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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국, 국제e스포츠위원회 가입 승인 논의… 글로벌 e스포츠 발전 가속화

중국, 미래산업으로서의 e스포츠 육성 의지 천명…
교육·문화·IT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 구축 계획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중국 정부는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가입 승인을 논의하며, e스포츠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지난 8월 20일부터 30일까지 중국에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중국 문화부, 공신부 관계자들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국 e스포츠 위원회에서는 이자민 국제부부장을 비롯해 왕국기 사무총장, 정여언 사무처장, 왕용 부주석 등이 주요 인사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e스포츠위원회(IEC) 김억경 사무총장의 중국 방문을 계기로 이루어졌다. 김 사무총장은 중국의 IEC 가입 승인을 위한 논의를 주도하며, IEC 산하 CEC(중국e스포츠 위원회) 설립을 통한 협력을 제안했다.

 

 

중국은 IEC의 이념에 따라 e스포츠를 단순한 게임대회를 넘어 교육, 문화, IT 등이 융합된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유네스코 등 국제기구들과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e스포츠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요소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전략을 강조했다.

 

중국은 이번 회의를 통해 e스포츠를 국가 중점 사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이는 IEC와의 협력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의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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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