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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체크포인트, 관리형 방화벽 서비스로 데이터센터 보안 간소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테크놀로지스(Checkpoint Software Technologies)가 데이터센터 보안을 간소화하는 관리형 방화벽 서비스(MFaaS)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데이터센터 워크플로우의 오케스트레이션을 단순화하고, 포괄적인 보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MFaaS는 모니터링, 방화벽 및 VPN, 침입 방지 시스템(IPS), 애플리케이션 제어, URL 필터링 등 다양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의 기존 인프라와 통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사용량 기반의 비용 모델을 통해 기업은 필요에 따라 보안 기능을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는 MFaaS가 리소스 확장과 보안 조치 추가 시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어, 데이터센터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솔루션은 체크포인트의 인피니티 글로벌 서비스 내에서 제공되며, 위협 연구와 모니터링을 포함한 다양한 관리형 보안 서비스와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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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