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중구가 관내 절반 넘게 차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수립에 본격 나섰다. 구는 급증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특성과 정책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을 끝냈다. 구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1인 가구 75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연구용역은 한국산업정보연구소가 맡아, 2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4개월 동안 심층 조사와 분석을 진행했다. 조사 항목은 △삶의 특성 △신체 및 정신 건강 △사회적 관계 △여가·문화활동 등 11개 영역에 걸쳐 폭넓게 구성됐다. 실태조사 최종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주거 △안전 △경제 △건강 △사회적관계망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중구 1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정책이 제안됐다. 중구는 이번 실태조사 분석 내용과 정책 제안을 반영한 '중구 1인 가구 종합계획'을 수립해 생애주기와 지역별 맞춤형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전체 가구 중 1인가구 비율이 54.1%(2025년 4월 기준)로, 서울시 자치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중구가 전국 최초 민관협력 상권관리 전문기구인 ‘(사)서울중구 전통시장 상권발전소’(이하 상권발전소) 사례로 ‘2025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제 및 지역산업 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7개 분야에서 진행됐으며, 전국 159개 지자체가 401개 사례를 제출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중구는 상권발전소의 성과와 지속 가능한 상권 관리 모델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중구에는 서울 전체 전통시장의 15%인 49개 시장이 밀집해 있다. 이에 구는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려면 전통시장이 살아나야 한다는 혁신적 정책 의지로 끊임없이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구는 급변하는 유통 환경 속에서 획일적인 행정 지원만으로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는 판단 아래, ‘지속가능한 상권관리 체계’ 구축에 나섰다. 그 결과 지난해 4월, 민간 전문가와 상인,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상권발전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 &n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지난 25일 용산구청 북카페에서 열린 ‘대학생·청년 아르바이트 간담회’에 참석해, 한 달간의 근무를 마친 40명의 대학생·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6월 아르바이트 참여자 40명을 모집했다. 이번 모집은 역대 최고인 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선발된 이들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구청 각 부서, 동주민센터, 그리고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문화체육센터·도서관 등 22개 기관에 배치되어 다양한 행정 업무를 체험하고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번 간담회는 아르바이트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행정 체험에 대한 소감과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희영 구청장은 “여름방학이라는 소중한 시간 동안 용산구에서 성실히 근무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이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준비하는 데 의미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대학생·청년들이 행정을 이해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21일 새벽 지역 내 A아파트 폭발물 설치 신고에 도봉경찰서, 도봉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대응으로 큰 사고를 예방했다고 밝혔다. 새벽 시간 발생한 급박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즉각 대응했다. 다행히 관계 당국의 유도에 따라 주민들은 안전하게 대피했고 사건은 큰 혼란 없이 종료됐다. 사건은 오전 1시 30분께 경찰에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구는 경찰로부터 상황을 전달받은 그 즉시 비상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전 1시 50분께 도봉구보건소를 임시 대피소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주민 43명 중 대부분은 도봉구보건소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안정을 취했으며, 노약자, 어린이 등 보호가 필요한 주민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로 안내됐다. 이 과정에서 혼란스러울 주민들을 위해 보건소 직원들은 직접 본인의 차와 행정 차량으로 주민들을 신속하게 이동시키기도 했다. 구는 재난 등 비상 상황에서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가 지난 23일 강북구청 대강당에서 ‘제15기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엘리트 학생선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지역 체육 유망주 15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는 2011년부터 회원 회비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체육 분야에서 재능과 성실함을 겸비한 유·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장학 사업을 1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84명의 장학생에게 약 2억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관내 학교에서 추천한 29명 중 경기 실적과 가정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15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선발된 학생들은 자전거레이싱, 유도, 축구, 근대5종, 테니스, 사격, 피겨, 펜싱, 쇼트트랙, 세팍타크로 등 10개 종목에서 전국대회에 입상하는 등 체육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학생으로는 ▲최준호(삼각산초, 자전거레이싱) ▲문서아·백서진·조윤은·최우현(송중초, 유도) ▲위지수(우이초, 축구) ▲박서연(화계초, 근대5종) ▲이준혁(건대부속중, 테니스) ▲송류화(삼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금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금천사이언스큐브에서 관내 초등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애니메이션으로 떠나는 과학 여행’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9일부터 8월 8일까지 화~금요일 총 8회차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애니메이션 속 장면을 과학적 시선으로 재해석해 실험 활동과 접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과학의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다양한 주제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회차별로는 ▲ ‘엘리멘탈’을 활용한 원소의 결합과 불꽃 실험 ▲ ‘업(UP)’ 속 풍선 비행 장면을 통해 알아보는 공기와 기체의 성질 ▲ ‘모아나’를 통한 부력과 별자리를 활용한 과학적 탐색 ▲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고분자와 인공눈을 만드는 실험 등이 진행된다. 과학의 기초 개념을 즐겁고 쉽게 배우는 것은 물론, 이야기와 실험이 어우러진 창의적 체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운영된 여름방학 특강(해리포터 과학마법 학교)은 접수 시작 3분 만에 전 회차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구는 올해는 모집 인원을 기존 60명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사회적 자본 분야 ’중랑 동행 사랑넷‘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을 5년 연속 달성하는 등 우수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중랑구는 사회적 자본 분야에서 ‘전국 최초 구민과 구민을 연계하는 복지플랫폼, 40만 구민이 40만 구민을 돕는 중랑 동행 사랑넷’을 주제로 사례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랑 동행 사랑넷은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복지 공동체를 구축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2024년 11월 복지 브랜드 ‘중랑 동행 사랑넷’을 선포하고, 기부 ·재능나눔 ·건강 등 5대 분야에서 주민 참여형 복지 사업을 운영 중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을 연계해 주민과 서비스를 연결하고, 맞춤형 지원과 자원봉사 참여도 확대하고 있다.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상담 및 교류 공간도 제공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전시기획전과 공공구매 활성화 교육을 연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녹색제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은평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 전시기획전에는 총 34개 기업이 참여해 9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으며, 일일 평균 300여 명의 구청 방문객이 전시를 관람했다. 관람객들은 제품을 직접 보고 만지는 등 체험하고 함께누리 가입 경품 이벤트도 참여했다. 구청을 찾은 주민들이 “다양한 제품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전시 첫날에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부서 직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공공구매 교육도 병행됐다. 1부 강의는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판로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공공구매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으며, 2부에서는 은평구 및 서울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8개소가 직접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는 ‘오피스 쇼핑’ 방식으로 진행돼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5일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교육’ 수료식을 열고, 총 15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은평구가 자체 예산과 전담팀을 꾸려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첫 사업으로,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도 독보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은평구청 청장년희망과 중장년희망팀이 올해 처음 기획·운영한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25일까지 6주간 불광천미디어센터 디지털교육장에서 진행됐다. 서울시 내 다수 자치구는 서울시가 지원하는 50플러스센터를 통해 중장년 지원사업을 운영하거나 일자리 지원 부서의 소규모 사업에 그치고 있다. 특히 은평구는 서울시(50플러스재단)가 직접 운영하는 50플러스 캠퍼스가 관내에 위치해 자치구 단위의 50플러스센터 설치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은평구는 자체 예산과 전담팀으로 중장년 인생이모작 지원사업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이번 ‘중장년 온라인스토어 창업교육’ 수료라는 첫 결실을 보았다. 중장년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아프리카 짐바브웨 빅토리아폴스에서 열린 제15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COP15)에 공식 초청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현지시간) 마지막 공식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무손다 뭄바(Musonda Mumba) 람사르협약 사무총장과의 면담을 끝으로 4일간의 생태외교 일정을 마무리했다. 공무출장 마지막 날 이루어진 이번 면담에서 이동환 시장은 장항습지의 국제적 가치와 시가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보전정책을 설명하며, 람사르 사무국과의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장항습지는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켜낸 도심형 습지의 모범 사례”라며 “드론을 활용한 철새 먹이 주기 같은 신기술 기반 정책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인상 깊은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장항습지생태관의 운영 성과에 주목하며 “교육과 체험 중심의 습지관리 모델이 다음 총회에서 국제 우수 사례로 소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기간 동안 이동환 시장은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실질적 협력 성과도 이끌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구로구는 구로구 자원봉사단이 25일 충청남도 예산군 수해 지역에서 복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긴급지원 요청으로 구로구자원봉사협력단, 바로봉사단 등이 참여해 신속하게 이뤄졌다. 봉사단은 침수 가구 내 토사물 제거, 농작물 정리, 비닐하우스 복구 등 현장에서 꼭 필요한 복구 활동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구는 앞서 올해 상반기에도 경북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경제살리기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전국 재난지역에 대한 연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예산 수해복구 역시 ‘함께 사는 구로’라는 철학 아래 추진됐다. 봉사단은 침수 가구 내 토사물 제거, 농작물 정리, 비닐하우스 복구 등 실질적인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이뤄진 현장 지원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을 통해 신속하게 이뤄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웃의 아픔은 곧 우리의 아픔”이라며 “이번 자원봉사 활동이 수해로 고통받는 예산군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6일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기 가평군의 조종면 신상2리를 찾아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나섰다. 조 시장은 자율방재단·간부 공무원 등 25명과 함께 침수 주택 내부로 밀려든 토사와 가재도구, 폐기물 등을 정리하고, 주변 배수로를 정비했다. 이후 폭염 속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린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부천시는 가평군의 수해 복구지원을 위해 행정적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공간개발과 수도관로 담당 공무원 2인을 현장에 보내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26일 즉석식품 등으로 구성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27일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차량과 인력을 추가로 지원했고, 오는 30일에는 자원봉사단 50여 명이 대민 지원을 위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지원을 경기도 차원의 상호 협력에 기반해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은 지난 2012년 재난 발생 시 상호 응원체계를 구축한 이후 현재까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총 1,450개소의 휴게시설을 설치하거나 시설 개선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은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2021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의 휴게권 보장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휴게시설 개선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28개 시·군과 함께 392곳 개선을 목표하고 있어 완료하면 총 1,842개소로 늘어난다. 주요 개선 내용은 지하 휴게실의 지상 이전, 샤워실·냉난방기 등 필수 시설 확충이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상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취약 노동자의 권익 보호, 근무환경 개선 효과가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11일까지 광명·파주 등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접수된 의견들은 올해 하반기 점검과 2026년도 사업 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가 도로 파손 발견 즉시 신고하는 역할을 맡고 있는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단원을 7월 28일부터 8월 22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누구나 도로 파손을 신고 할 수 있는 ‘경기도 도로 등 손괴원인자ㆍ파손 신고포상금 지급 규칙’을 2016년 제정했으며, 보다 효율적인 도로 파손 상황을 관리하기 위해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도로 모니터링단은 도내 도로 파손 발견시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토교통부의 ‘도로이용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사용해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도로 파손 신고를 더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택시 티머니카드 결제기를 통한 신고도 체계화하고 있다. 도로 모니터링단 지원자격은 일반 부문과 택시 부문으로 기능에 따라 구분해 모집을 진행한다. 일반부문은 경기도 도로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 일반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택시 부문은 택시정보시스템에 등록된 택시운전기사로 한국스마트카드사(Tmoney)의 T-300 또는 T-600 미터기가 설치된 차량이면 신고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경기도는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도내 공공입찰 실태조사 정책 운영에 대한 자체 분석과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가 공정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사전단속’이란 이름으로 시행한 ‘공공입찰 실태조사’ 제도는 경기도와 도내 산하 공공기관이 발주한 건설공사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전 점검제도다. 자격 미달 업체가 공공발주 공사에 응찰할 경우 낙찰배제뿐 아니라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년간의 실적으로 약 2천여개 건설사업자의 등록기준 등을 조사하고 약 7백여 개소를 관련규정 위반으로 적발했다. 그러나 2021년부터 계속 감소추세였던 적발률이 2024년 재상승하는 결과가 나온 것과 관련해 도는 그간의 실적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과제로 선정, 직접수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연구 과제에는 위반 내용 분석과 재발 방지 방안, 적발률 저감 대책,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한 실태조사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본 연구는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