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2022에서 우리나라 139개 기술·제품이 CES 혁신상을 수상하며 최대 수상기록을 경신했다. 매해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는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이달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했다. 이번 CES2022에는 119개 국가에서 온 2,300여 기업이 참여, 1,800개의 글로벌 미디어가 중계, 45,000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CTA 측에서 CES 홈페이지를 통해 전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원장 조상현)이 10일 발표한 ‘CES 2022를 통해 본 코로나 공존시대 혁신 트렌드’에 따르면 올해 CES 혁신상은 27개 카테고리별로 623개 기술·제품에 수여됐는데 이 중 ▲헬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가상/증강현실 등 4개 분야가 전체의 27.2%(170개)를 차지하며 팬데믹 속 기술혁신이 가장 활발히 일어난 분야로 나타났다. 특히 헬스/웰니스 분야 혁신상은 2019년 16개에서 2022년 77개로 5배 가까이 증가하며 올해 혁신상에서 가장 큰 비중(12.4%)을 차지했다. 또한 CES 개최 이래 최초로 헬스케어 기업 애보트(Abbott)의 로버트 포드 대표가 기조연설자로 나서는 등 건강과 안전,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모빌리티 분야 수상제품은 작년 20개(비중 4.8%)에서 올해 40개(6.4%)로 늘었고, 작년 4개(1%)에 불과했던 가상현실 분야 수상제품은 올해 19개(3%)로 큰 폭 증가했다. 지속가능성 분야 수상제품도 작년 22개(5.3%)에서 34개(5.5%)로 늘어났다. 한편, 올해 CES에는 역대 최대인 416개의 한국 기업이 참가했으며 전체 CES 혁신상의 22.3%(139개)를 수상하며 선전했다. 이는 2020년과 2021년 101개 수상을 뛰어넘은 역대 최대 기록이다. 특히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혁신상을 받은 우리 기업 제품은 전체 33개 중 10개로 30.3%를 차지했고, 헬스/웰니스에서도 75개 중 14개(18.7%)가 한국 제품이었다. 이외에 소프트웨어/모바일 웹 분야에서는 해당분야 혁신상(33개)의 절반에 가까운 16개(48.5%)를 우리 기업 제품이 수상하며 눈길을 끌었다. 무역협회 박가현 수석연구원은 “코로나19로 건강과 안전, 지속가능성, 가상현실 관련 제품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와중에 우리 기업들이 팬데믹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술 혁신과 제품 개발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다”면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우리 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트렌드 분석 및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2021년 공간 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만든 5개의 표준분석모델을 최근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www.geobigdata.go.kr)을 통해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화재취약지역 등 공공정책 업무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 5종이 추가로 공개했다. 공간빅데이터 표준분석모델이란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정책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의 형식과 분석절차 등을 표준화한 모델이다. 유사업무를 수행할 때 표준화 모델을 적용하면 원하는 분석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어 비용절감과 함께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보육 취약지역 분석 표준분석모델의 경우 서울특별시를 대상으로 개발했으나 데이터 형식에 맞춰 경기도의 데이터를 입력하면 경기도에서도 활용할 수 있으며 이와 유사한 업무인 도서관 취약지역 분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부족지역 분석 등에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공간정보와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해마다 표준분석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해 개발된 5개 모델은 ▲버스정류장 사각 지역 분석(서울시) ▲스마트 버스정류장 입지 분석(서울시) ▲보육 취약지역 분석(서울 동작구)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다발 지역 분석(서울 강서구) ▲화재 취약지역 분석(서울 동작구) 등이다. 서울시의 버스정류장 사각지역 및 버스 노선 분석은 버스정류장 위치, 지역 총인구 데이터 등을 결합해 이용객 수요에 비해 버스정류장이나 버스 노선 부족 지역을 분석한 모델로, 대중교통 정책 수립, 조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 동작구의 화재 취약지역 분석은 화재 발생, 소방서 위치, 도로정보 데이터 등을 이용해 골든타임 내 화재 대응이 어려운 지역을 분석한 모델로, 소방안전시설 추가 및 화재예방센터 설치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개발한 표준분석모델 44개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빅데이터 분석플랫폼에 공개하고 있다. 플랫폼에서는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공간정보 분석·개발 및 분석요청, 활용교육 신청 등의 서비스도 가능하다. 강주엽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공간빅데이터 분석·활용 기술은 합리적인 정책·의사 결정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필수 불가결한 기술”이라며 “앞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표준분석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활용, 공간정보 산업 육성뿐만 아니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료 이용 방법에 관한 세부적인 사항은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센터 (044-201-3491)로 문의 하면 된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5일 강원도 고성군의 제진역을 새해 첫 현장 방문했다고 전했다. “1967년 양양-속초 노선 폐지 후 동해선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었던 동해북부선이 55년 만에 복원된다”며 동해선 강릉-제진 철도건설 착공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드디어 강릉과 제진을 잇는 112km 철도건설의 첫 삽을 뜬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은 우리나라 최북단역인 제진역과 강릉시 남강릉신호장을 잇는 것으로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전 공구 설계 및 시공 추진 중에 있다. 문 대통령은 “해안 철도망을 완성하고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동해북부선의 복원으로, 강원도는 새로운 모습으로 도약하고 남북 경제협력의 기반도 갖추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강릉-제진 철도 착공으로 우리는 국가균형발전의 꿈에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다”면서 “2조7천억 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에 4조7천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3만9천 명의 고용유발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동해선을 ‘경제 철도’라고 말한 뒤 “장차 남과 북이 협력하게 된다면, 환동해권 에너지·자원 벨트가 실현될 것”이라며 “부산을 기점으로 강원도와 북한의 나선을 거쳐 유라시아, 유럽대륙까지 열차가 달릴 수 있는 길도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한을 포함한 동북아 6개국과 미국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 구상의 실현도 눈앞으로 다가오게 될 것”이라며 “한반도에서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문이 열릴 때 남북 간 경제협력은 우리 경제발전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현재 공사 중인 경원선의 동두천-연천 구간 전철화 사업도 2023년까지 완료하겠다”면서 지역균형발전을 다시 한번 강조한 뒤, 남북관계의 정체가 더 깊어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근원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대화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평화가 강원도의 경제이고 미래”라면서 “동해북부선 건설을 계기로 평화에 더해 경제협력이 실질적으로 이뤄지고, 함께 잘사는 강원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릉-제진 철도 착공을 통해 종축으로는 작년 말 개통한 부산~울산~포항 구간, 2023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선과 연결되어 포항·울산·부산까지 한 번에 이동할 수 있으며, 횡축으로는 2018년 개통한 원주~강릉선, 2027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선과 연결되어 서울까지 철길이 이어지게 된다. 정부는 이로써 서울에서 제진까지 약 3시간 내, 부산에서 제진까지 3시간 30분 만에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동안 철도 소외지역이었던 강원도에 통합철도망 구축의 발판이 마련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역의 탄소중립을 앞장서는 선도 도시 2곳을 선정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는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 전환을 본격적으로 진행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이행 및 확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환경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 환경부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목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 2020년 12월 말에 25곳의 대상지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별도의 신규 사업이라고 밝힘 환경부는 공모를 신청한 지자체의 탄소배출 진단을 토대로 재생에너지 전환, 흡수원 확대, 자원순환 촉진 등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전략을 종합 적용하여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립 본보기(모델)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약 3개월 동안의 공모 접수 후 서면·현장·발표평가를 거쳐 4월 말 탄소중립 선도 여건을 만족하고 혁신적인 사업계획을 제안한 지자체 2곳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광역지자체의 탄소중립 계획 정합성과 기초지자체(시군구) 간 협조체계 등을 고려하여 광역 및 해당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광역지자체별로 최대 2곳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세종특별자치시와 제주특별자치도는 각각 1곳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에 신청하려는 지자체는 근린생활권 등 일정한 공간범역에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진단한 후 이를 도전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한 사업계획을 제출하면 된다. 평가는 신청 지역의 사업추진 여건 우수성, 사업계획 선도성, 추진체계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지역에 기존에 추진되거나 계획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이 있는 경우 적극적인 연계가 권장되며, 이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가 제시되는 경우 사업계획 평가 시 확산 및 지속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여 가점을 부여한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5년간 탄소중립 선도 본보기(모델)로서 시행계획 수립 및 사업 시행을 위한 비용이 지원될 예정이다. 1곳당 사업규모는 약 400억 원*으로, 이중 240억 원(60%)이 국고로 지원되며 지방비는 160억 원(40%)이 투입된다. * 정확한 금액은 올해 시행계획 수립 후 산정될 예정 올해에는 대상지의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중장기 전략 등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부터는 이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앞으로 연차별 사업점검 및 성과관리를 통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사업 공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1월 5일부터 환경부 및 한국환경연구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 가운데 일상회복과 미래교육의 대전환 시점에 있는 교육부(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가 신년사를 통해 한 해 목표와 다짐을 전했다., 교육부는 미래교육체제의 기반을 더욱 다지겠다는 목표를 강조했다. 신년사 요약은 다음과 같다. 미래교육체제의 핵심은 학생 개인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변화와 기후위기 등 사회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는 교육시스템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구체적 내용 개발과 2025년에 전면 도입하는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세밀한 준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본격화하는 학교 교육환경의 변화, 국가교육위원회 신설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거버넌스의 전환 등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대학은 자율적 혁신계획을 바탕으로 대학 스스로의 혁신을 최대한 존중하고 고등교육 재정을 추가 확충하며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등을 통해 여러 부처에서 진행하는 신산업 인재양성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고, 미래차, 바이오, 시스템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의 인재양성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평생교육 또한 새로운 미래에 걸맞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모든 국민이 전 생애에 걸쳐 원하는 교육을 질 높은 수준으로 받을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은 더 두텁게 보호하겠습니다. - 신년사 일부 발췌- 끝으로, 교육부 유은혜 장관은 '사회정책을 추진하는 여러 부처간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신년사를 통해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자국내 발전용 석탄 재고 부족으로 전력수급 차질이 우려되어 이달 1일부터 31일까지 1개월동안 발전용 유연닽의 해외 수출을 금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조치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국내 에너지 및 전력 수급 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에너지·자원 수급관리TF 긴급회의'를 개최 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의 석탄 연평균 수입 비중('21년)*은 20% 정도를 차지할만큼 해당국의 수입의존도가 다소 높은 편이다. * ‘21년 연평균 수입 비중 : 호주 49%, 인도네시아 20%, 러 11%, 미국 9%, 기타 11% 산업부는 "금번 인도네시아측 조치로 당초 ‘22.1월 입고 예정이었던 물량 중 일부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나, 인도네시아 수입석탄 중 55%(‘22.1월 입고물량 기준)는 이미 선적 및 출항 하여 국내 정상 입고 예정이다. 기확보 중인 석탄 재고량과 호주 등 다른 국가로부터의 정상 수입량 등을 감안할 때, 금번 조치로 국내 전력수급에 미치는 단기적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되나, 인도네시아 및 국내외 상황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산업부 박기영 에너지차관은 “전력수요가 가장 높은 1월에 인니측 조치가 발생한 만큼 엄중한 인식과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발전사 등 관련 기관은 인도네시아 석탄 수출 금지 조치에 따른 국내 영향의 세밀한 분석과, 상황별 철저한 대응책 마련“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가 간 석탄확보 경쟁과열 및 가격상승, 중국·인도 전력 수급 영향 등에 대한 상황 점검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미래교육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2022년부터 개선·추진하는 교육 분야 8개 영역, 30개 주요 개선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새해부터 개선되는 교육 분야 8개 영역은 다음과 같다. ▲ 교육비 부담 경감 : 유아학비·보육료와 초·중·고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교육급여를 인상하고, 국가장학금 지원 단가를 인상하는 등 교육비 부담을 경감한다. ▲ 교육결손 해소 : 코로나19로 인한 초중등 학생의 교육결손 해소를 위해 ‘대학생 튜터링’을 추진하고,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확대 등 기초학력 보장에 대한 국가와 지역의 책무성을 강화한다. ▲ 교육복지 지원: 학부모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초등돌봄을 19시까지 확대 추진하고, 유치원 방과후 과정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 교육기관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도록 전문상담교사를 증원한다. ▲ 초·중등교육 혁신 : 교육 현장에 인공지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교육법」 제정을 추진하고,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지원센터와 시도별 ‘고교학점제 추진단’을 중심으로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한다. ▲ 지역혁신 선도 : 대학의 지역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혁신플랫폼’ 확대 및 평생직업교육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인재 지원을 위한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확대한다. ▲ 신산업·신기술 인재양성 : 8개 신기술 분야별 대학 간 연합체 지원규모를 확대하고,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새롭게 추진한다. ▲ 평생학습 기반 강화: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기회 보장을 위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 지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하고, 한국형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 운영한다. *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산업맞춤 단기직무능력인증과정(Match業) 교육부는 새해부터 개선되는 교육정책과 제도 등이 현장에서 충분한 공감을 얻고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2022년 1월 중 ‘교육부 업무계획’에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담아 발표할 계획이다. 2022년 새해 개선되는 교육 분야 8개 영역( ▲ 유아부터 대학생까지 교육비 부담 경감, ▲ 코로나로 인한 교육결손 해소, ▲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 지원, ▲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 미래역량을 키우는 초중등교육 혁신, ▲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혁신 선도, ▲ 신산업,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 온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강화)의 세부 추진사항은 교육부 홈페이지- 교육부 소식 - 보도자료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월 28일 동남권 4개 철도건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하고, 울산 태화강에서 부산 일광 구간의 광역전동차를 시승한다. 시승역인 울산 태화강역은 중앙선, 동해선과 연결되는 동남권 철도교통의 요지이며, 부산에서 울산을 잇는 광역전동열차의 시·종착역이다. 이번 행사는 ‘초광역협력 동남권 메가시티’의 기반이 되는 동남권 간 선철도망 개통 현장을 방문해 그 성과를 격려하고, 열차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 등 일상생활이 크게 개선될 지역주민들과 함께 그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국토부 장관, 부산·울산·대구시장·경북도지사 등 4개 지자체장, 현장공사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전동차를 시승하며, 「비수도권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을 국토부 장관으로부터 보고받고 참석자들과 열차 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동남권 4개 철도사업 완전 개통으로 부산·울산·대구·경북 지역의 기존 철도 노선이 전부 복선전철화되었다. 이번에 개통된 울산 태화강~부산 일광 구간에는 무궁화열차뿐만 아니라 광역전동차도 운행됨에 따라, 비수도권 지역 최초로 부산 부전과 울산 태화강 간 65.7km 구간에 광역전동차가 1일 100회, 출퇴근 시간에는 15분 간격으로 왕복운행을 시작한다.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의 기반을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길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중앙선(도담~영천 구간)과 동해선(포항~동해 구간)이 완전 개통되어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인 KTX-이음 서비스가 개시되면, 수도권은 3년 후, 강원권은 2년 후부터 동남권에서 각 지역을 2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철도를 통해 지역균형 뉴딜, 그린 뉴딜, 디지털 뉴딜 실현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더 나아가 향후 동해선 완성 시 부전~태화강~포항을 잇는 동해남부선은 시베리아횡단철도, 만주횡단철도 등 유라시아 대륙철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자 종착지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2021년 신축년 현장 행보의 시작과 끝은 철도다. 문 대통령은 올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지난 1월 4일 ‘KTX-이음 개통식’에 참석해 저탄소·친환경 고속열차의 힘찬 첫 운행을 함께한 바 있다. 이날 중앙선 원주-제천 간 노선을 시승하며 문 대통령은, “21세기 경제와 사회발전의 대동맥은 철도”이고 “그린 뉴딜과 디지털 뉴딜, 지역균형 뉴딜을 뒷받침하며 일상의 대전환을 이끄는 힘도 철도에 있다”고 공언했다. KTX-이음 개통에 이어 이번 동남권 4개 철도사업 개통이 국민의 삶을 촘촘히 잇고 국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바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청와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환경부(장관 한정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등 5개 부처는 28일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2년 업무계획을 합동 발표했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산림 등을 통해 흡수, 이산화탄소 포집, 저장 활용 기술을 활용해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를 만들겠다는 개념이다. 각 국가 내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게 해 순배출이 '0', 탄소 중립을 이행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필환경 시대에 직면한 현 대한민국 정부가 지속가능한 새로운 미래를 위해 범정부적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 정책을 추진, 다음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20년 12월 '탄소중립 추진전략' 을 발표한 이 후, 그 동안의 계획 발표 및 추진 성과로는 ▲ 대통령 직속 기구로 국내 탄소중립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2050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21년, 5월), ▲ 한국판 뉴딜 2.0 발표('21. 7), ▲ 탄소종립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및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상향*을 확정('21.10)했다. * '30년까지 '18년 대비 40% 감축 목표 또한, 배출권거래제 강화('18~'20 57백만톤 감축), 재생에너지 보급*, 석탄발전 가동제한(노후 10기 폐지) 등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정책으로 그간 증가하던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정점에 도달한 이후 2년에 걸쳐 약 10%**가 감소했다. * '17년 설비용량 12.2GW → '20년 25.0GW(누적) / ** '18년 727.6백만톤 → '20년(잠정) 648.6백만톤 이와 같은 배출변곡점을 토대로 친환경 모빌리티 보급(차량, 선박), 녹색산단 전환, 녹색도시·건물 조성 등 그린뉴딜을 추진하여 대전환의 동력을 만들어낸 한편, 국제적 기후리더십*을 발휘하고 신산업** 등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국으로 올라섰다. *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개최('21.5), 국제메탄서약 가입('21.11) 등 ** 수소차 보급 세계 1위, 전기차 수출 10만대 돌파('20), 배터리 점유율 1위 기록('20) 등 또한, 디지털 뉴딜을 통해 경제·사회 전반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면서 디지털 강국의 토대를 마련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했다. '데이터 댐', '5G 고속도로' 구축 등 디지털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국내 데이터 시장*이 활성화되었고, 데이터·인공지능(AI) 공급 기업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시장의 변화가 목격됐다. * 16.9조원('19) → 19.3조원('20)으로 14% 증가 / ** 613개('19) → 2,117개('21) 아울러, 인공지능(AI) 주치의 '닥터앤서' 등 국민 편의를 높인 서비스들과 제조·교육·안전 등 생활 전 영역의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었으며, 국제사회도 우리의 디지털 성과를 높게 평가하면서 각종 국제지표**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나타냈다. * 스마트공장(2.5만개), 초·중·고 Wi-Fi 구축(31만실), 스마트홍수관리(1,101개소) 등 ** 정부 인공지능 준비지수(Oxford insight) 26위('19)→7위('20), 국제정보보호지수(ITU) 15위('19) → 4위('21) 이와 함께, 사람투자 강화와 교육혁신으로 디지털·친환경 사회를 이끄는 미래인재 양성을 촉진하고 휴먼뉴딜 확산기반을 구축했다. 40년 이상 노후학교를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그린스마트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원격교육법」 제정('21.9)과 디지털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온·오프라인 융합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는 지역혁신 플랫폼*과 전문대학에서 석사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교육을 제공하는 '마이스터대' 시범 운영 등으로 대학 중심의 인재양성체제를 강화하는 한편, 온국민을 위한 평생학습 지원 여건**을 조성했다.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신설·확대 : ('20) 3개 → ('21) 4개 ** 보편적 평생학습을 위한 평생교육법 개정('21.6), 온국민평생배움터(가칭) 구축 추진('21∼) 이와 더불어,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핵심인재 10만 양성'('20.7)을 통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선도할 전문인재를 대폭 확대하고, '민·관 협력형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대책'('21.6)을 통해 기업주도형 인재양성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2022년 업무계획 방향으로 5개 부처(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교육부)가 정한 핵심과제로 ▲ 사회·경제구조의 탄소중립 전환, ▲ 탄소중립 이행기반 공고화, ▲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촉진, ▲ 뉴딜 기반 신산업·신기술 육성, ▲ 대전환을 선도하는 혁신인재 양성 목표로 중점 ·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판 뉴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2022년 업무계획은 그간 친환경·디지털 및 사람투자 분야의 축적된 성과를 확산하여 우리 사회의 대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중립 등 글로벌 경쟁에서 선도적 지위를 공고화하여 대한민국의 미래를 탄탄히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아울러, 미래를 이끌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소외되는 사람과 지역이 없도록 안전망을 강화하여 국민이 더 안전하고 든든한 기반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생존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한국판 뉴딜은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다리이자 디딤돌"이라며, "모든 부처가 힘을 모아,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을 향한 우리의 발걸음이 멈추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판 뉴딜, 탄소 중립을 주제로 한 5개 부처 합동 발표' , 탄소중립을 이행하기 위한 세부 내용은 '2050탄소중립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2050탄소중립위원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을 진행했다고 27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 여러분께서 든든한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갖고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힌 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고, 또한 제도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최대한 지원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의 고용 창출 프로젝트인 청년희망온에 참여해 향후 3년 간 17만9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약속한 6개 대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청년희망온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사는 상생의 전략으로,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은 기업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게 됐다”며 “훌륭한 결단을 내려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직접 감사드리고, 이러한 노력들이 민간 기업에 더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우리 청년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문화에 익숙하고 세계 어느 누구보다도 디지털을 잘 활용하는 세대”라며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열정, 절실함을 갖고 있고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함께 갖추고 있으므로 정부와 기업이 길을 잘 열어 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기만 한다면 세계 경제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로 발전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또한 “오늘날처럼 눈부시게 빠른 디지털 전환과 기술 발전 속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 훈련 역시 기업이 더 잘할 수 있다”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다각도로 협업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 ‘청년희망온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찬 간담회’ 모두발언 전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청년희망온 프로젝트에 참여해 주신 6대 기업 대표님들을 한자리에 모셨습니다. 6대 기업은 앞으로 3년간 청년일자리 18만여 개를 창출하고, 교육훈련과 창업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청년희망온은 청년과 기업이 함께 사는 상생의 전략입니다. 기업은 필요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은 기업과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훌륭한 결단을 내려 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직접 감사드리고, 이러한 노력들이 민간 기업에 더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영토가 좁고 천연자원이 부족한 우리 한국이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잘 교육받은 우수한 인재와 풍부한 인적 자원 덕분입니다. 기업들 또한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발전을 거듭하며 세계시장을 개척할 수 있었고, 끝내 앞서갈 수 있었습니다. 인재는 기업의 가장 확실한 투자처입니다. 삼성은 ‘인재 제일’이라는 창업주의 뜻을 이어 최고의 능력을 갖춘 ‘삼성인’을 배출해 왔고, 현대자동차는 ‘H모빌리티클래스’ 같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 글로벌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을 비롯한 빠른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소프트웨어 전문인력에 대한 수요가 더욱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 발전을 위해서도 더 많은 전문인력이 필요합니다. 사회경제의 변화가 인력의 수요를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우리 청년들은 어려서부터 디지털문화에 익숙하고, 세계 어느 누구보다도 디지털을 잘 활용하는 세대입니다. 보다 나은 미래를 꿈꾸며 노력하는 열정, 그리고 또 절실함을 갖고 있고, 국제적 감각과 시야를 함께 갖추고 있으므로 정부와 기업이 길을 잘 열어 주고 기회를 만들어 주기만 한다면 세계 경제의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나갈 글로벌 인재로 발전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청년들이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세대로 주저앉지 않도록 기업인 여러분께서 든든한 힘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정부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또한 제도 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그러나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기업의 몫이고, 정부는 최대한 지원할 뿐입니다. 또한 오늘날처럼 눈부시게 빠른 디지털 전환과 기술 발전 속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과 훈련 역시 기업이 더 잘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다각도로 협업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미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 왔습니다. 대표적으로 2018년 12월 시작된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SAFY)’는 지금까지 2,785명이 수료하여 그중 2,091명, 수료자의 75%가 삼성전자, 카카오, 네이버 등 597개 기업에 취업하는 그런 성과가 있었습니다. SK하이닉스, LG, 포스코, 현대차, KT도 유사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인재사관학교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 성과의 토대 위에서 청년희망온 프로젝트를 더 힘차게 추진해 주시고, 더 많은 인원이 더 빨리 채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근 SK는 청년희망온 협약 이후에 기존 발표에 대해 앞으로 3년간 5,0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T는 얼마 전 인공지능 기술 교육 ‘에이블 스쿨(AIVLE School)’을 개강한 데 이어 내년부터 9개월 과정 200명을 대상으로 코딩 역량 개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포스코의 ‘체인지업 그라운드(CHANGeUP GROUND)’에는 스타트업 71개사 입주를 했고, 다음 달부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아카데미도 개강할 계획입니다. LG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대학 학과 신설에 박차를 가하면서 LG사이언스파크 내 오픈랩에서 많은 스타트업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청년희망온을 계기로 더 많은 청년들이 기업의 선진적 교육훈련을 경험하고, 구직과 창업 지원 기회를 얻기 바랍니다. 정부도 힘껏 협력 지원하겠습니다. ‘K-디지털 트레이닝’ 같은 사업을 통해 청년의 구직과 기업의 구인을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청년희망온에 선도적으로 참여한 6대 기업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이 되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정부는 중견·중소기업,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더 많은 기업들이 청년희망온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헬기편으로 백령도에 도착,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하는 것으로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천안함 용사들을 위해 분향하고 묵념한 뒤 국민들도 백령도를 많이 방문해서 천안함 용사들의 뜻을 오래도록 기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이 자리에서 천안함 수색 도중 순직한 故 한주호 준위도 추모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대해 김태성 해병대 사령관은 서해수호의 날에 천안함 용사들과 함께 추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해병대 여단본부 지휘통제실에서 부대 현황을 청취한 뒤 전방관측소(OP)에 올라 장병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백령도는 군사밀도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장병들이 긴장된 가운데 근무하고 외출·외박을 하더라도 섬을 벗어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특별한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추운 겨울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라며 OP 근무 장병들에게 겨울용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넥워머, 보습크림, 핸드크림, 립케어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 세트는 해병대 여단본부 및 육군, 항공대 전 장병에게도 행사 직후 전달됐다. 이어 문 대통령은 해병대 여단 식당에서 지휘관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 김태성 사령관은 “대통령께서 지난 3월 서해수호의 날에 참석해서 적과 싸워 승리한 연평도 포격전을 재평가해 주셨고, 창설 이후 최초로 모든 해병 장병들의 제2의 고향인 영일만에서 국군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연평도 포격전 참전 장병들에게 훈·포장을 친수하셨다”며, “2021년은 장병들의 사기가 어느 때보다 높고 해병대가 새롭게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 사령관은 이어 “호국충성 해병대로서 언제, 어떠한 임무가 부여되더라도 국가전략기동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 보고를 받으며 늘 전장 속에 있다는 각오로 근무에 임한다는 항재전장(恒在戰場)이란 말을 다시 생각했다”면서 “전략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높은 곳인데 해병대가 이 지역 임무를 맡고 육해공군이 함께 지원하고 있어 든든하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해병대가 강한 훈련을 받고 규율도 엄격한 만큼 한편으로 장병들의 인권과 복지도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이 건강하고 정신적으로도 성장해서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살펴 달라"고 지휘관들에게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청와대 한식 셰프가 직접 와서 취사병들 함께 식사를 준비했다고 소개하면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할 텐데 대통령 부부와 식사를 하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 달라”고 말했다. 오찬 이후 진행된 지휘관 발언 시간에 박병건 해병대 중령(보병대대장)은 힘에 의한 평화라는 대통령님의 안보철학이 대한민국의 최북단인 백령도에서도 빈틈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오늘 격려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기태 해병대 중령(군수지원대대장)은 코로나19 격리 장병을 포함해 도서지역 근무 장병의 급식을 부모님의 마음으로 제공하고 관리하여 국민들께 신뢰받는 해병대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홍희성 육군 중령(항공대장)은 최북단 수호부대라는 긍지를 가지고 있다면서 서북도서 절대사수와 함께 사랑하는 부하들이 무사히 가족들에게 복귀하는 날까지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희두 공군 중령(방공관제대대장)은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는 백령도 주민들에게 감사를 나타냈으며, 김형조 해병대 중령(포병대대장)과 손준희 해군 중령(기지장)은 서북도서를 절대 사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숙 여사는 해병대 여단에서 여군 및 여군무원들과 별도로 환담을 갖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와 태허 손외경 작가는 지난 21일 전속에이전트계약을 체결했다. SNS기자연합회 관계자는 “2017년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 SNBA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바 있는 태허 손외경 작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손작가는 역사가 깊은 프랑스 국립예술살롱전과 프랑스 살롱 데 아티스트 앙데팡당(Salon des Artistes Independents) 아트페어 등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갤러리스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술작가이다. 손작가가 앞으로 작품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라고 밝혔다. 손외경 작가는 수 십년 간의 명상과 설법으로 인한 깨달음을 미술작품에 투영시켜 인생 탄생의 의미와 인간 내면의 비움이라는 주제를 표현하고 있다. 그의 주요 작품들은 작은 점들이 모이고 중첩되면서 하나의 거대한 원 형상을 보여준다. 언뜻 보면 각 작품들이 비슷해 보이지만 각기 다른 점들과 색상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오묘하고 신비한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손외경 작가는 작품에 대하여 “나는 몸과 마음을 들여다보듯이 점을 그리고 또 그립니다. 모든 이의 성스러운 강한 내면을 일으킬 수 있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놓을 이로움이 생기도록… 한 점과 한 점이 모여 또 다른 완전체를 만드는 이 그림을 마음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라고 말했다.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실력있는 미술작가들을 발굴, 국내외 활동을 지원하면서 K-아트 아트테크를 선두해 나가고 있다. 손외경 작가는 SNS기자연합회와의 전속계약으로 글로벌 작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총재 류영준)와 지구안보와 황칠의 세계화 사업 협력을 위해서 이달 24일 오후 3시 SNS기자연합회 사무실에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 황칠의 대국민 홍보 콘텐츠 사업(전시관) 실행, ▲ 기후환경변화 대책, 탄소배출량 감소와 사막화 방지, ▲IPFS IDC센터 운영사업 및 메타버스, NFT 관련사업 상호협력 ▲제휴사업 적극 협력 및 공동 캠페인 전개 등이다. SNS기자연합회는 국내 350여개 언론사와 해외 30여 개 국가, 700여 개 언론보도 네트워크를 확보, 미디어, 바이럴, SNS셀럽, 타겟 마케팅 망을 형성하고 있는 단체다. 글로벌 언론방송 네트워크와 온라인 바이럴 체계를 구축하고 각종 포럼과 국제 세미나, 문화 예술산업 홍보, 아시아인물대상,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대상 시상식 등을 진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세계경제문화교류연합회는 대한민국 외교부 512호 허가 법인으로 지구환경 개선과 인류 평화 기여의 대의를 갖고 설립한 NGO단체다. 인류의 화합과 평화로운 미래를 지향하는 피스 프로젝트, 지구 온난화 해결, 클린에어 캠페인 등을 추진해왔다. 세계 경제, 문화는 시대 상황에 맞춰 발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변화의 흐름 속에서 미디어, SNS는 지구촌의 문화교류 및 산업 발전하는 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2022년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과 세계경제문화교류협의회 류영준 총재의 만남은 앞으로 귀추가 주목 될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충분히 미디어와 문화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경제, 금융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많은 경험을 쌓아온 두 협단체 리더들의 만남이기 때문에 그 시너지는 앞으로 상당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0년 12월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따르면, 한국 산업 구조상 제조업 비중이 높고(28.4%, EU · 16.4%, 미국 · 11%), 석탄발전의 비중 (40%. 19년, 미국 · 24%, 일본 · 32%, ) 또한 높은 상황이다. 따라서 저탄소 산업구조 전환의 여지가 많은 만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기업육성하는 데 정부 또한 많은 예산· 투자와 세제 혜택을 주고 있다. 양 단체의 리더와 임직원은 이러한 시대적 기조에 부응하여, 디지털, 친환경 기업 지원 등, 탄소중립 가속화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작은 실천이 긍정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대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회장 강호갑, 이하 중견련)와 함께 실시한 「2021년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실태조사」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현황 및 실태를 파악하고 관련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었으며, 중견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인식 및 현황, 디지털 전환 역량 진단,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기술 수요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 2020년말 기준 국내 중견기업 수는 총 5,526개(2020년 중견기업 기본통계) 실태조사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디지털 전환 인식 및 현황에 관해서 조사대상 기업의 93.1%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로 추진 중인 기업은 19.5%에 불과하고, 향후 추진을 계획 중인 기업은 35.6%로 조사되었다. 기업 스스로 평가하는 디지털 전환 대응수준을 5단계(0~4단계)로 구분했을 때 가장 기초적인 1단계(49.8%)와 미추진 단계인 0단계(32.5%)가 대부분이며, 가장 높은 수준인 4단계는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추진분야는 ①조직 혁신(69.6%)이 가장 많고, ②공정 혁신(66.7%), ③제품 혁신(65.2%) 순이며, 디지털 전환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①업무 효율화(73.8%)가 가장 많고, ②직원 생산성 및 협업 개선(42.8%), ③신규 제품 및 서비스 개발(27.1%) 순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은 ①투자비용 문제(46.7%)가 가장 크고, ②성과에 대한 불확실성(38.4%), ③전문인력 부족(32.3%), ④관련 인프라 부족(23.1%) 순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 역량 진단에 관해 디지털 전환 전담 조직이나 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23.8%에 불과하고, 추진인력은 기업 평균 9.8명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예산규모는 기업 평균 1,239백만원, 매출액 대비 0.8% 수준이며, 10억원 이상의 예산을 책정하는 기업은 4.8%에 그쳤다. 최근 1년간 조직원이 디지털 전환 교육을 경험한 기업은 22.6%이고, 디지털 전환역량 강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은 ①기술개발 역량(54.3%), ②프로세스 혁신 역량(50.0%), ③생산화 역량(40.4%) 순으로 조사되었다. 디지털 전환 정책‧기술 수요에 대한 조사 결과로 중견기업이 디지털 전환 준비를 위해 대응이 필요한 분야는 ①새로운 기술정보와 비즈니스 동향 파악을 위한 네트워크 활동(40.1%), ②기업 자체적인 혁신활동 강화(36.8%), ③동종 및 이업종 간 협력 확대(11.8%) 등으로 조사되었다. 디지털 전환 관련 정책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는 기업은 7.5%이고, 수혜분야는 ①금융 지원(71.0%)이 가장 많고, ②기술 지원(38.7%), ③인력양성 지원(25.8%) 순으로 나타났다.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가장 필요한 정책은 디지털 전환 관련 ①정보 제공(41.1%), ②예산지원 확대(40.6%), ③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 조성(30.8%), ④전문인력 양성(27.6%) 순으로 조사되었다. 안세진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산업부는 올해 중견기업 전용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중견련 내 「중견기업 디지털 혁신센터」 개소(4월), DX 브리지 포럼, 중견-스타트업 DX 상생 세미나, 찾아가는 DX 카라반, DX CEO 아카데미 등 다양한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지원을 본격 추진하였다.”고 밝히며, “내년에는 올해 사업에 AI·SW 대학·대학원 및 DX 공급기업 등이 참여하는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중견기업 디지털 전환을 더욱 심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 중견기업 DNA 융합 산학협력 프로젝트 사업(‘22년 신규, 1,455백만원) : 디지털 전환을 원하는 중견기업과 DNA(Data, Network, AI) 전문대학을 연계,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공동 R&D 프로젝트를 지원 ** 디지털 혁신 중견기업 육성(‘22년 신규, 2,000백만원) : 실증입증 우수 솔루션에 대해 중견기업(수요기업) 적용 및 우수사례 확산 반원익 중견련 부회장은, “올해는 산업부와 함께 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책적 초석을 놓은 뜻깊은 한 해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조사결과와 현장 수요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산업부 등 유관기관과 중견기업 DX 연대·협력을 지속·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쳐=산업통상자원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5천명이상을 넘기며 다시 거리두기와 방역지침은 강화되고 있다. 하지만 특급호텔 용산 드래곤시티 머큐어, 과연 코로나 방역과 안전 예방관련한 형식적인 방역관리지적에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코로나가 다시 확산됨에따라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가 대세다. 그러나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을 보면 과연 방역지침에 관심이 있는가 의심이 들정도로 허술하기만하다. 용산에 위치한 드래곤시티호텔의 머큐어, 노보텔, 노보텔 스위트, 이비스스타일 호텔은 2층에 모든 편의 시설이 되어있다. 조식 및 디너 등을 이용하는 푸드익스체인지 레스토랑. 호텔 전 고객이 이용하는 편의점, 세탁실 및 라운지 등 이 위치되어 있다. 하지만 안심콜이나 QR체크도 없고, 가장 기본적인 온도 체크도 하지 않고 이용하도록 되어있으며, 출입통제가 되지 않는 열감지 카메라가 하나 있지만, 얼굴을 외면하거나 고열감지자도 아무런 재제없이 출입이 가능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서 편의시설, 로비 등으로 진입하는데, 한번도 열체크나 출입체크를 하지 않고 다중시설을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드래곤시티호텔은 대형 외국계 회사들의 송년행사, 의료관련 단체의 학술발표 등의 다중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하였으나 그 어디에도 방역관련 체크가 되지 않았다. 또한, 출입통제나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해야함에도 전시행정에 그친 방역시스템이다. 용산역과 아이파크몰등 여러 곳으로 연결되는 통로시스템으로 어느곳보다 방역관리에 철저히 움직여햐하는 곳이다. 최근 용산역과 드래곤시티간 새롭게 연결 다리를 리모델링한다고 기자들까지 불러 행사까지 했었다. 심지어 코로나로 심각한 상태임에도 이 호텔은 비즈니스 작업으로 여러 명이 쓰고 있는 임대 객실문을 계속 열고 사용하고 있있는데도, 호텔측에서는 아무런 관리없이 방치수준이라고 ***씨는 어떻게 이런호텔이 특급호텔로 선정이 되었는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러번 호텔측 입장을 듣기위해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답신을 주겠다는 답변만 할뿐 정확한 호텔측 답변은 오지않고 있다. 최근 창밖에서 호텔룸을 도촬하는 사건으로 더욱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전체 객실창문이 외부에서 보안이 안되는 상태에서, 외부에서 절대 호텔룸안을 볼수없다는 내용으로 안심하라고 응대해왔다. 외부 복도에서 샤워 및 방안이 모두 보인다는것을 5년이지난 지금에서야 인지했지만, 공식적인 사과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