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교사 간 협력과 수업 나눔을 확대해 초등학교 수업의 질을 높이고자 ‘다배움교사’를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31일 집현실에서 다배움교사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다배움교사’는 배움교사와 나눔교사로 구성된다. 나눔교사 18명은 현장 경험과 우수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수업 지원을 담당한다. 배움교사 24명은 나눔교사와 함께 학교를 찾아가 지원하고 실천하며 함께 성장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수업마실’ 사업은 ‘다배움교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신청한 교사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수업 지원을 연중 제공한다.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협력하는 방식으로 강의식 연수가 아닌 실제 교실에서 새로운 교수법을 적용하고 평가 의견(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운영된다. 교사들은 1년 동안 ‘수업마실’ 사업에 참여해 초등학교 현장에서 직접 수업을 지원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수업마실’사업은 2022년 부터‘연구과제(프로젝트) 수업’을 주제로 수업 나눔을 진행했으나 올해에는 현장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지역 교원들이 수업·연구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사성장마루’가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광주시교육청은 31일 옛 경양초 부지에서 이정선 교육감, 문인 북구청장, 교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사성장마루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교사연구회가 제작한 홍보영상 상영, 교사들로 구성된 보컬팀 축하공연, 축하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사성장마루는 교원들이 수업 공유, 연구 등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은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교원 간 커뮤니티 활동이 가능한 ‘교육나눔마루’, 2층은 다양한 규모의 연수·회의가 가능한 ‘수업소통실’, ‘수업공감실’이, 3층은 연극, 공동체 놀이, 악기연주회 등이 가능한 ‘감성마루’와 교육콘텐츠 제작 공간 ‘창작마루’ 등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교사성장마루가 광주지역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적으로 성장하는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원연구회 조은희 교사는 "다른 학교에 근무하는 선생님들과 함께 연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3월 31일 오후 3시 20분에 이번 영남권 산불 피해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대구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한 김태훈 부교육감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은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차려진 합동분향소에서 차례로 분향하고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영남권 산불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1일,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소속 기관과 시민 추천을 받은 16건의 적극 행정 사례 중 5건을 선정하여 이번 표창을 수여했으며, 주요 사례로는 산업재해 감소와 교육비용 절감을 실현한 ‘Wake up! Safe up! 현장 중심 안전보건교육 콘텐츠 개발’, 통학로 문제를 해결한 ‘막힌 통학로를 확 뚫어 안전성과 편의성 확보’, 기존 출판 시스템의 비용 부담을 줄인 ‘사서가 출판 기획자로 변신’ 등이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부터 적극 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 행정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1일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학원설립 ‧ 운영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에는 전라남도학원연합회 관계자들을 비롯한 광양지역 학원·교습소·독서실 운영자 약 860명이 참여해 학원 운영의 전문성 제고와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연수는 ▲ 학원 운영에 필요한 실무 및 전문성 향상 교육 ▲ 아동학대 및 긴급복지 신고 의무자 교육 ▲ 재난안전 및 화재 예방 등 법정 의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순천, 여수, 무안 등 도내 주요 지역을 순회하며, 학원 설립‧운영자, 강사, 교습자 등 약 9,5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민간 교육기관의 질적 성장과 안전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학원과 교습소는 학교 교육을 보완하며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 파트너”라며 “이번 연수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31일 안동시와 청송군, 영양군에 시군별로 마련된 산불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날 조문에는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본청 국장급 간부 공무원, 안동과 청송․영양교육장, 경북교육청연구원장, 안동도서관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헌화와 분향을 진행하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간부 공무원들이 의성군 신평면 교안리 야산에서 헬기로 산불 진화 작업 중 추락해 순직한 고 박현우 기장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이 외에도 임 교육감은 도내 산불 피해 지역 5개 시군의 학교를 직접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피해를 본 학생과 주민, 교직원들을 위로하며 학교 정상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산불로 인해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며, “경북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교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적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심리적 충격을 받은 학생과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교)사와 정신건강 전문가를 현장에 긴급 투입하고, 다차원적 심리지원 체계를 가동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상담을 넘어 정신과 전문의의 심층 개입, 병원 연계 치료, 위기가정을 위한 가족캠프까지 포함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산불 피해 학생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을 즉각 시행했으며, 도내 Wee센터와 생명사랑센터,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화랑교육원이 참여하여 총괄 대응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심리상담 △정신건강 전문가의 현장 심층검사 △고위기 학생 치료비 선지원 △정신건강 전문가 주도의 ‘마음챙김 가족캠프’ △화랑교육원의 치유 회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Wee센터를 중심으로 스크리닝 검사와 심리안정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며, 일부 학생들에게는 추가 상담과 외부 치료기관 연계 지원이 이뤄지고 있다. 향후에도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직접 피해 지역을 방문하여 지속적인 심리지원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발생한 의성산불로 인해 살던 집이 전소되어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115명에게 가구당 100만 원씩 총 8,300만 원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의성과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 5개 지역의 교육지원청을 통해 주택 전소 가구의 학생 명단을 파악하고 긴급 심의회를 열어 대상자를 확정하고, 긴급 지원을 완료했다. 이번 지원은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복지119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대한 사고나 재해․재난으로 인해 생계유지와 학업 수행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 체계이다. 경북교육청은 2022년 태풍 힌남노 피해 학생 244명에게 9,700만 원, 2023년 집중호우 피해 학생 96명에게 7,000만 원, 2024년 긴급복지지원 학생 179명에게 1억 원을 지원하는 등 매년 위기 학생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산불 피해가 긴급 상황인 만큼 피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다각적인 지원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간 수성스퀘어에서 학생들이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특 학교장 47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아동학대・도박 예방 학교장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갈등과 여러가지 문제상황에 대해 법적·행정적 절차가 아닌 학교 본연의 역할인 ‘교육적 해결’을 이끌어내는 학교장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학교폭력, 아동학대, 도박 등 각 영역별 전문가의 사안처리 안내와 운영 사례를 소개하는 특강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민정 변호사가 ‘아동학대 사안처리와 사례’를 주제로 학생의 학습권 보장뿐 아니라 교원 대상의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 사안에 대한 교육활동 보호까지 폭넓게 다룬다. 이어, 구자섭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학교폭력을 풀어가는 학교장의 지혜와 역할’을 주제로, 학교 현장의 갈등 해결 방안을 의학적 관점에서 접근한다. 마지막으로, 유승훈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장이 ‘도박문제 없는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학생 도박실태와 예방 방안에 대한 특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양산시는 31일 양산우체국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등기 우편사업’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등기 우편사업은 시가 제작한 복지정보 안내문을 우체국 집배원이 소외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기사항 점검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을 위해 연초부터 양산우체국과 긴밀히 소통해 왔고 이번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연내 조기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날 우체국과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협약을 체결하면서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는 실직, 폐업, 질병 등 사유로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경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매월 300여 가구를 선정해 우체국에 복지정보가 담긴 등기우편 안내문을 발송 의뢰하며, 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등기우편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위기상황 점검 체크리스트를 통해 가구의 생활실태, 주거 환경, 위기상황 등을 파악해 시에 점검 결과를 회신해준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읍면동을 통해 복지 담당자가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진행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충남교육청은 31일 도교육청에서 제4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는 마을활동가, 교육전문가, 교육청・도청 정책 담당관, 도의회 의원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9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로, 2019년 출범 이후 충남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등 중요한 소임을 수행해 왔다.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4기 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심도 있는 논의로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는 ‘학교-마을-지자체 연계 정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는 그동안 학교와 마을을 잇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왔다”라며, “이번 4기 위원회 위원님들의 전문적인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삶과 배움의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소중한 자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4기 충남마을교육공동체지원위원회는 향후 2년간 활동할 예정이며, 이날 회의에서 박상옥 교수(공주대)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5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주요업무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마음껏 펼치는 강원교육'실현을 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교육행정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학교 현장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으고, 채우고, 지키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협의회에서는 △2025년 기관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기관 간 협력과 연계 방안 논의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의견 수렴 △현안 사항 협의 및 소통 등의 순서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교육공동체 중심의 정책 실행력 강화를 도모한다.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 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관계자, 직속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핵심 정책 중심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장 중심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교육청,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성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올해 복지분야에 603억원을 집중 투자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도시 구현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소외계층 보호부터 자활 지원, 의료급여 강화, 국가유공자 예우까지 세심한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전반의 복지안전망을 촘촘히 다지고 있다. 더 넓어진 기초생활보장…탈락가구까지 꼼꼼히 챙긴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기준중위소득이 전년 대비 6.42% 올라 4인가구 생계급여 지원액이 월 183만 3572원에서 195만 1287원으로 인상됐다. 특히 자동차 소유 기준은 2000cc 이하, 500만원 미만으로 완화됐으며 부양의무자 기준 역시 연소득 1억 3000만원, 재산 12억원 미만으로 대폭 확대됐다.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던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수급 탈락 가구는 지방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 과정을 거쳐 긴급복지와 민간자원 등 다양한 연계 체계로 보호한다. 시민이 함께 만드는 빈틈없는 복지안전망… 위기가구 선제적 발굴 강화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시민들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교육공동체의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안전 문화 확산 행사를 추진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2014년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제정된 국가기념일로,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서울시교육청은 4월 1일부터 18일까지를‘안전 문화 확산 기간’으로 정하고, 2023년 신설된 안전총괄담당관의 지난 2년간의 운영 성과를 종합 점검하며 학교 안전 우수사례 공유회, 체험형 안전교육, 교통안전 캠페인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4월 9일에는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학교 안전 우수사례 성과 공유회'가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교육감, 교육(지원)청, 학교 관계자, 학부모, 시의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하여 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실천 다짐’을 함께 선언한다. 행사 현장에는‘학교 안전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VR 재난 안전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3월 31일~4월 4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광역시청 시민홀과 야외광장에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열린다고 밝혔다. ‘도서관 문화마당’은 지역 도서문화를 활성화하고, 책과 문학이 주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 광주시립도서관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교육청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금호평생교육관, 광주중앙도서관·최상준도서관(중앙도서관 분관), 광주송정다가치문화도서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등 5개 도서관 및 학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 및 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 주제는 ‘문학이 온다’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광주시민 518명이 참여한 한강 작품 필사 전시가 열리며, 유명 작가 강연도 진행된다. AI로봇이 사진을 찍어주는 '문학이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