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알루스 주식회사가 1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재)진천군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선행으로 내년에도 1천만 원을 기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낙철 대표는 “진천은 알루스의 중요한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인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진천군장학회에 기탁된 장학금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 지속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과 미래 지역발전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알루스㈜는 고성능 알루미늄 건축재, 자동차 소재를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현재 진천군에 200억 원 규모의 대규모 생산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지역 내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지역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지난 7월 1일 김창규 제천시장은 취임 3주년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선포를 진행하며 민선8기 남은 1년동안 끝까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민선8기 취임 3주년 기념행사에서는 7월 정례직원조회와 더 열심히 일하는 조직 다짐, 취임 3주년 성과 브리핑, 제천형 경로당 점심제공 지원사업 현장 방문을 진행했으며, 이후 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남부생활체육공원 및 명지국민체육센터 개장식, 시립치매전담요양원 및 주야간보호센터 준공식에 참석하는 일정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김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서 ▲민선8기 출범한 지 3년도 채 안 돼 3조 3,947억 원의 투자유치 달성 ▲체류형 관광 기반 마련을 위한 종합관광경제 생태계 구축을 통한 제천 방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49만 명의 체류인구 확보 ▲국제·전국규모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한 매년 1,50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효과 달성 목표 추진, 스포츠 마케팅 중심도시 육성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구축 공모사업 선정, 천연물 지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7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시보임용 기간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직 생활을 시작하는 공무원을 격려하고, 시보임용 해제 기념 복지포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지난 1월 1일 시보 임용돼 7월 1일 자로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되는 직원 3명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무사히 시보임용 기간을 마치고 정식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과 성실한 자세로 공직자의 소명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올해부터 시보임용이 해제되는 공무원에게 소정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새내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통한 공직사회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직원 조회에서 조 군수가 격려와 함께 직접 복지포인트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조례 및 예규 개정을 통해 ‘시보해제포인트’ 신설뿐만 아니라 3년 이상 5년 미만 근무한 공무원을 위한 3일의 안식휴가 신설, 8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공무원을 위한 월 1일의 양육 휴가를 신설하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보은군은 1일 민선 8기 최재형 군수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 3년 동안 군민과 함께한 군정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보은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군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 및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기념식, 군의회 방문, 생활지원사 활동, 민생 현장 방문, 농어촌버스 주민 소통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외부 초청 없이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초보은 베스트팀과 상반기 으뜸공무원 5명을 표창하는 등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최 군수는 기념식을 통해 △충북소방교육대 유치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 △사회단체 테마화단 조성 △바로바로 생활불편수리반 운영 등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청주공항~보은~김천 철도 유치 △스마트농업 대전환 △스포츠ㆍ관광 연계 생활인구 증대 등 향후 비전을 제시하며 680여 직원들을 격려하는 동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은 1일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3년의 군정 성과를 군민과 공유하고 각계각층의 주민들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4년 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대신 주민과의 교감과 함께 군정 현장 점검 중심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직원조회를 시작으로 한마음혈액원과의 업무협약,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주요사업 현장 점검, 청년거버넌스 발대식 등이 이어지며 황 군수의 현장 소통 의지를 보여주었다. 황규철 군수는 직원조회에서 “지난 3년 간 군민의 성원과 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군정의 여러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큰 옥천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마음혈액원과 사랑의 헌혈운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은 지난해 대한민국 혈액 공급의 핵심축이자 연구원, 간호사, 행정직원 등 200명 이상의 인력이 상시 근무가 가능한 한마음혈액원 중부분원을 유치하여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점심시간에도 노인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살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음성군은 2025년 상반기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 부서 3곳과 ‘민원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7명을 선정해 7월 정례 직원조회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책임제 우수 부서로는 △건축과(최우수) △수도사업소(우수) △보건정책과(장려)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들 부서에는 상장과 함께 인센티브가 지급됐다. 또한 민원 마일리지 최우수 직원은 △가족행복과 김경민 주무관 △도시과 이경민 주무관 △건설교통과 문기현 주무관 등 3명이 선정됐다. 우수 직원에는 △수도사업소 이선호 주무관 △복지정책과 이민규 주무관 △건축과 박선엽 주무관 △청소위생과 오채은 주무관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민원처리 책임제’는 처리 기간이 2일 이상인 법정 민원을 대상으로 접수부터 완료까지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해,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그리고 ‘민원 마일리지’는 민원 처리 기간을 법정기한보다 단축한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점수에 따라 우수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신속하고 정확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청주시의회 제3대 개원3주년 기념식이 7월 1일 10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의정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현기 의장의 기념사, 이범석 시장과 박연석 의정회 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1년, 예산결산특위 정상화, 장애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 제정, 인사청문회 도입 등 협치의 정신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무거운 책임을 안고 청주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한 변화의 실천자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특히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청주교도소 이전 및 주변 개발, CTX 구축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공약들이 실제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고 소중한 지역의 가치들이 위대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 산업, 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괴산증평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와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최근 우관문 교육장과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 등 20여 명이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돌봄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에서는 특히 방과 후 시간과 방학 중 돌봄 공백 문제, 그리고 학부모들의 돌봄 수요 다변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하게 연계된 서비스 제공 체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이를 뒷받침할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현재 임시 운영 중인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다양한 돌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기관·사회복지시설·지역자원과 연계하는 통합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자체와 학교가 하나의 돌봄 공동체로서 협력한다면, 진정한 빈틈없는 돌봄정책이 실현될 수 있다”며 “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이재영 충북 증평군수가 1일 취임 4주년을 맞아 군 환경미화원과 수로원 등 현장 공무직 근로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는 군민 삶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 7명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로 마련됐으며, 격식보다는 진솔한 대화에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근무 여건과 현장에서 느끼는 고충, 개선이 필요한 제도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들이 오갔다. 군 환경미화원들은 생활쓰레기 관리뿐 아니라 매립장 운영, 생태하천과 공원의 환경 유지, 불법투기 단속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업무를 맡고 있다. 수로원들은 군도와 농어촌도로의 보수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며 폭염과 폭우 속에서도 도로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다. 환경미화원 장운영 씨는 “더운 날씨와 새벽 근무 등 힘든 점도 많지만, 군수님이 이렇게 자리를 함께해주시니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조찬 간담회는 이 군수가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소통과 공감의 행정’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이 지난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군수와 주민들과 직접 대면해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열린 군수실’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열린 군수실’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주민들은 △공용주차장 조성 △공동주택 내 돌봄센터 설치 △농림지역 해제 △피해목 제거 △마을 진입로 확포장 등 다양한 현장 민원을 건의했으며, 현장에서 즉시 해결 가능한 사안은 담당 부서가 즉시 조치했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법령 검토와 현장 확인 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군북면에 거주하는 주민 한 주민은 “평소 군청에 오면 막연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군수님과 민원실에서 얼굴을 마주보고 편하게 이야기하니 답답했던 마음이 풀렸다”며 현장 소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규철 군수는 “바쁜 일상과 무더운 날씨에도 시간을 내 찾아주신 주민 한 분, 한 분의 말씀을 가볍게 듣지 않고 끝까지 챙기겠다”며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현장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옥천군 로컬푸드직매장이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를 시작으로 3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 5월 농림축산식품부 식생활소비정책과와 강원도 양양군 농정축산과, 6월 천안시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총 180명이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의 시설 및 운영시스템 등을 견학했다. 또한, 올해 충북 도민교육'로컬푸드 이해와 활성화'과정의 현장 견학 장소로 선정되어 상반기에(2월) 시·군 먹거리 관계자 및 희망도민 30명이 직매장을 방문했다. 2019년 5월 문을 연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친환경 및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개장 초기 180여 농가가 참여했던 직매장은 2025년 현재 480여 농가로 참여 규모가 확대됐으며 누적 방문객 수는 100만 명에 육박하고 일일 평균 방문객은 600여 명에 달한다. 소비자 회원 수도 꾸준히 증가해 2025년 5월 말 기준 21,781명을 기록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소비자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청주시는‘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 3년 간의 변화와 성장은 다양한 통계로 드러나며 ‘100만 자족도시 청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민 삶의 만족도가 상승했고, 인구는 2021년 말 대비 1만 6천여명이 증가했다. 가파르게 감소하던 출생아 수는 8년 만에 반등해 2년 연속 증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무역수지는 176억 달러 흑자로, 전국 80만 이상 도시 중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 21년 대비 6.5% 상승, 꿀잼 인프라 확충 효과 ‘청주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거주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1점으로, 2021년 6.02점 대비 6.5% 상승했고,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역시 2024년 6.29점으로 2021년 5.93점 대비 6.1% 상승했다. 시는 이와 같은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단양 지역 전통문화의 맥을 잇기 위해 결성된 ‘단양 단고을 농악대’가 지난 6월 27일, 매포읍 북단양농협 2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단양지회(단양예총)가 주최하고 단양예총 국악지부가 주관했으며, 사물놀이 시연으로 분위기를 돋운 가운데 행사가 시작됐다. 이어 김학성 국악지부장이 낭독한 발대선언문에는 “단고을 농악대를 통해 단양 고유의 농악을 계승하고, 지역민이 함께 즐기는 살아 있는 전통문화로 꽃피우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단양 단고을 농악대는 지난 3월부터 악기별로 단원을 모집해 총 45명을 선발했으며, 장구, 북, 징, 꽹과리, 태평소 등 다양한 악기로 고르게 구성됐다. 특히 단양 전역 8개 읍·면에서 단원이 참여해 지역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를 보여주고 있다. 농악대는 지난 6월 21일 첫 연습을 시작으로, 앞으로 매주 일요일 저녁 매포 풋살장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온달문화축제를 비롯한 지역 대표 행사에 출연해 공식 무대를 선보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단양군의 인재 양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인 단양장학회는 지난 6월 30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83명의 장학생에게 2억 3,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단양장학회는 1996년 설립 이후 지역 인재 육성을 목표로 꾸준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투명하고 공정한 선발 과정을 통해 관내·외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적 우수자와 저소득 가정 학생 등 다양한 대상자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사장인 김문근 단양군수는 “많은 군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기탁금으로 마련된 장학금인 만큼, 이를 받은 여러분이 지식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오늘 받은 이 사랑과 관심이 훗날 여러분 마음에 따뜻한 씨앗이 되어 또 다른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순환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장학생과 학부모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김문근 군수의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된 대학생 입학 축하금 제도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지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성용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주민주도형 귀농귀촌 활성화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인구감소 위기 대응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군청에서 관내 8개 읍면 대표 마을 운영위원회와 관리협약식을 체결하고,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가 직접 귀농귀촌인을 유치하고 정착까지 지원하는 주민주도형 모델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행정 주도형 귀농귀촌 정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지역 주민이 귀농귀촌인 유치와 정착 지원의 주체가 되는 구조다. 마을운영위원회는 지원금 신청부터 집행, 회계까지 전 과정을 자율적으로 관리하며,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연 1회 이상 회계 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단양군은 충북 최초로 ‘차별금지 원칙’을 협약에 명문화했다. 마을 내에서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신규 분담금 부과와 공동시설 이용 제한, 암묵적 차별 등의 행위를 전면 금지하며, 귀농귀촌인이 기존 주민과 동등한 마을 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5월부터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