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16일부터 19일까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열린 제13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가 약 23만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평택의 뜰, 일상에서 정원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 정원작품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7일 개막식에서는 정원작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작가정원과 생활정원 부문 총 13개 작품이 수상했다. 작가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송재안, 정동원, 김건우 ‘유영’(遊泳); 머금고 흐르고 피어나는 생명의 흐름 ▲최우수상 김재영, 김승규, 오맹학 ‘섶뜰’ ▲우수상 문상민 ‘공생의 뜰’ ▲장려상 최유경, 김예진, 송주영 ‘균형의 시간, 잠시 머무는 여백’ / 김예지, 박영옥, 김규순 ‘널다, 걷다, 마르다’ / 조경진 ‘전령의 뜰’ / 상민정, 김무성, 이종은 ‘마지막 뜰’이 수상했다. 일반인과 대학생이 팀을 구성한 생활정원 부문에서는 ▲대상 김이든 ‘살며시 그늘 아래’ ▲최우수상 이현서, 김영서, 오혜원 ‘초음(草音): 평택의 자연주파수’ ▲우수상 이유리, 강민지, 김채영 ‘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운영하는 ‘경기남부 스마트쉼 센터’가 10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6주간 수원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코딩 드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어린이들이 스마트 기기에 중독되는 것을 예방하고, 디지털 기기를 창의·생산적으로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돼, 수원시 구운초등학교와 드림스타트 영화센터 2곳에서 진행된다. 참여 아동들은 코딩을 활용해 드론의 비행경로를 직접 설계하고, 실제 드론을 조종함으로써 문제 해결력과 협동심, 창의적 사고를 함께 기를 수 있다. 드론 비행 실습 시 안전교육은 물론,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법과 과의존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이지현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아이들이 스마트 기기를 단순한 오락 도구가 아닌 미래 역량을 키우는 창의적 학습 도구로 인식하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이 디지털 세상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장쑤성과 광둥성 청소년 교류단을 초청해 청소년 국제교류 행사를 연다. 지난 5~6월 경기도 청소년 49명의 중국 장쑤성·광둥성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의 행사다. ‘경기도 청소년 국제교류’는 양 지역 간 우호 증진과 도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9월 장쑤성 방문 당시 신창싱 장쑤성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청소년 상호방문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장쑤성 교류단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17명이 방한해 수원 동성중학교에서의 환영식과 수업 참관, 수원화성·현대모터스튜디오 등 도내 명소 방문, K-POP 댄스 프로그램 등을 체험한다. 광둥성 교류단은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33명이 안양 신성고를 방문하고, 한국민속촌과 에버랜드를 탐방하며 한국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참여 교류단은 양국 교육기관을 통해 선발됐으며, 도내 청소년예술제 수상자 팀이 광둥성 환영행사에서 문화공연을 선보이는 등 민간 교류의 폭도 넓힌다. 이번 행사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회의실 405)에서 경기도 내 공익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기업 및 기관, 단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1기업 1단체 공익캠페인 오픈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경기북부 지역에서 진행된 ‘1기업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의 결실을 공유하고, 파트너십 공익활동에 대해 관심있는 기업과 단체에 향후 새로운 도전과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4개 기업과 10개 단체가 한 팀이 되어 지역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한 과정과 성과를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미세플라스틱 없는 포천 ▲플라스틱 장난감 업사이클 ▲사회통합을 위한 이주민과 함께 성장하기 ▲종이팩 콜렉티브 ▲기업과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자원과 공익단체의 전문성이 만나 만들어낸 변화가 공개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부에는 ‘2025 1기업 1단체 공익파트너십 캠페인’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전)지속가능경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수행평가, 함께 다시 설계하다’를 주제로 수행평가 현장 의견 수렴 3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과 8월에 각각 열린 1, 2차 토론회 결과와 현장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해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3차 토론회는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을 교육구성원에게 공유하고, 교육 현장 적용에 따른 지원 방향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이뤄졌다.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내 학부모와 교원 다수가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경기도교육청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도교육청 장학관 황보창정) ▲학교에서 바라본 수행평가의 변화(양영중 교장 류경리) ▲수행평가, 교육과정과 수업(이의고 교사 장혜주) ▲변화하는 대입과 수행평가(광주중앙고 교사 안준범) ▲평가의 자율성과 전문성(운중고 교사 이수윤) 순으로 주제 발제를 진행하고 현장 참여자와의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이 마련한 수행평가 재구조화 방안은 ▲교과별 수행평가와 논술형 평가 비율 조정 ▲논술형 평가의 질 제고(AI 서·논술형 평가시스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21일 안산시 단원구청에서 ‘찾아가는 경기학부모교육 시리즈’의 마지막 순서인 5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기미래교육으로 키워가는 스스로 배우는 힘’을 주제로 열린 이날 학부모교육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2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경기미래교육 정책 안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정책 특강 ▲EBSi 정유빈 강사의 특강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임 교육감의 정책 특강을 통해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경기미래교육에 대해 이해하고 ▲학습 선택권 확대 ▲학생 주도 프로젝트 활성화 ▲질문과 탐구 중심의 수업 강화 등 경기교육의 정책 방향에 대하여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교육감은 특강에서 “지금의 대입제도로는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면서 “경쟁 중심 줄 세우기 상대평가로는 창의성을 키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창의성은 개인별로 차이가 있어 학생 맞춤형 평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한다”면서 “경기교육은 이를 위해 모두가 1등이 될 수 있는 공정한 평가 체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의 광명형 돌봄통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21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형 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기반 강화 보고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돌봄은 한 부서에서 전담하는 것이 아니라 시 전체 부서, 유관기관을 비롯해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역 내 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촘촘하게 연계해 복지·보건·의료·주거·사회적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돌봄통합은 지역 내 자산이 지역 내에서 순환하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연장선에 있다”며 “광명시가 그간 쌓아온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을 활용해 사회적경제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 주체들이 돌봄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복지정책과, 보건정책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사회적경제과, 도시농업과 등 돌봄통합 사업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돌봄 관련 사업과 통합지원 연계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동두천시는 10월 19일 오후 2시 소요산 야외음악당에서 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인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회의 2025년 정기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는 2022년 동두천시 향토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지역 전통으로, 탑동 마을에서 장례식 중 부르는 노래다. 상여를 운구하며 부르는 ‘상여 소리’와 관을 매장한 뒤 흙을 다질 때 부르는 ‘회다지 소리’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은 ‘탑동농악보존회’의 농악 공연과 ‘드림삭스 색소폰’의 식전 무대로 막을 올렸다. 이어 상여 외나무다리 건너기와 회다지 소리 재연 등 본 공연이 진행돼 관람객과 등산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행사 시작과 함께 지금은 보기 힘든 전통 상여 행렬이 재현되자, 많은 등산객들이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보존회원들은 준비한 부침개와 막걸리를 관람객에게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모습도 보였다. 공연에 앞서 ‘탑동 상여·회다지 소리’ 보존에 기여한 조규식 씨 등 3명에게 동두천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박형덕 시장은 “탑동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스페인 4대 도시 세비야와의 우호 교류 협약 체결, 세비야의 '관광혁신 서밋(TIS) 2025 참가'와 한국ㆍ유럽 관계 입장 발표, 프랑스 몽펠리에와의 우호 교류 등을위해 21일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스페인과 프랑스를 방문한다. 이상일 시장을 비롯한 시 대표단은 21일 한국을 출발해 스페인의 금융·문화·관광 중심지인 세비야로 이동한다. 22일엔 세비야의 대규모 컨퍼런스·전시 시설인 피베스(FIBES)에서 열리는 TIS2025 개막식에 참석한다. TIS2025엔 호세 루이스 산스 세비야 시장을 비롯해 후안마 모레노 안달루시아 주지사, 로사리오 산체스 스페인 관광부 국무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산스 시장과 만나 세비야와 우호협약을 체결한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22일 세비야 시청에서 산스 시장과 만나 두 도시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교환한 바 있다. 당시 이 시장과 산스 시장은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 도시 간 교류·협력 관계를 맺기로 했고, 세비야는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용인특례시와 우호협약을 맺자고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20일,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에서 새싹스테이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싹스테이션 설치는 복지건강도시 오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세교데시앙포레아파트 새싹스테이션은 이번 사업의 15번째 설치 성과물로, 입주자대표회의 주최로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부의장, 전도현 시의원을 비롯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노인회, 입주민, 어린이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 측은 “이번 쉘터 설치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아이들이 통학 전후 따뜻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싹스테이션 설치를 지원해준 오산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 같은 의미 있는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축사에서 “기상 악조건과 외부 위험요소로부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오산시가 관내 주요 수변시설 중 한 곳인 서랑저수지 일원에 힐링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호수를 테마로 한 사업 힐링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산 권역에 내로라할 수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나서는 상황이어서 오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순환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둘레 약 2km로 한 바퀴를 산책할 때 약 40분가량 소요된다. 특히나 오색둘레길 독산숲길, 갑골숲길과도 연결 돼 있다.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 세마대지는 경기도의 대표 명소로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이기에 향후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가 완성되고, 지역 음식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면 명실상부 도내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지난 10월 18일, 오색시장 인근 오산창작예술촌과 오산장터 커뮤니티 광장 일원에서 오산시와 경기도가 후원하는 '2025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벽부터 내린 비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을 향한 오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싸전마당 예술장터 한마당 축제’는 오산문화재단의 오산창작예술촌이 지난 2023년 처음 ‘소규모 거리 축제’ 형태로 기획한 이후, 올해 6월 28일과 9월 1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오산의 전통시장인 오산장날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동시에 확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행사로 구성됐다. 오산창작예술촌에서는 △우드버닝 손거울 △손뜨개 물고기 △3D 화분 무드등 △나반의 배지 △미니 도시락 키링 △컬러풀 전통솟대 △한지등 △도자소품 만들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도자물레 체험, 천연염색, 캐리커처 시연 등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자리인 ‘소통으로 통하는 통통데이’를 매달 진행 중이다. 평소 시장과 만남의 기회가 적은 직원들이 직접 시장과 만나 점심을 함께하며 대화하는 시간을 갖고 친밀감을 높이는 한편 자유롭게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자리다. 김 시장은 지난 15일 정보통신과 직원 8명과 함께 최근 해킹 등 사이버 재난상황 증가에 따라 정보보안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관련 업무 추진 과정에서 애로사항이 많았던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인공지능 디지털시대 전환에 따라 사이버위협 대응방안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다각도로 논의하며 의견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 직원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함께 대화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인공지능 전환 시대와 정보보호 대응전략, 미래행정 방향에 대한 시장님의 견해가 인상 깊었고, 정보보안 담당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해하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중소기업의 아세안 시장 수출활로 개척에 직접 나선다. 김포시는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2025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해 진행되는 행사로, 공개모집과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된 관내 9개 기업 ▲(주)대영벤드 ▲(주)동양호이스트크레인 ▲(주)씨티코스메틱 ▲(주)옥순코스메틱 ▲콘리페어(주) ▲(주)퀸-아트 ▲(주)트윈스 ▲㈜한일파테크 ▲㈜효성앤플러스가 참가한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지부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유통·물류 전문기업 관계자와의 협력을 논의하는 한편, 현지 바이어 상담회 및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앞장선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파견을 통해 김포기업의 수출 기반 확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전방위적 노력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참가 기업들은 현지 바이어와의 1:1 수출상담회를 통해 우수제품을 소개하고, 아세안 시장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17일 ‘함께한 시간,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2025 안성맞춤 시니어 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의 학습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홍보대사 위촉식 ▲후원 전달식 ▲공연 ▲전시회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가수 김나율 씨가 안성시노인복지관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가섭 관장이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나율 씨는 복지관을 위해 후원금 전달했으며, 용화정사 선덕법사님은 쌀 500kg를 전달했다. 축하공연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나율 씨와 가수 김국환 씨가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따뜻하게 이끌었다. 2부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댄스,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3층 로비와 배움터 2층에서는 서예, 공예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