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분권화와 자율성 실현에 맞춰 도단위 지역교육 교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교재는 중학생용 워크북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 고등학생용 ‘나에게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 등 2종이다.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나’는 전북에 재학하고 있는 중학교 학생들이 우리 도를 쉽게 이해하고 지역에 대해 체계적인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오랫동안 지역과 지역교육 연구에 힘써온 지역교육 전문가와 현장교사들이 집필진과 자문위원, 검토위원으로 참여해 수차례 토론과 검토를 거쳐 보다 내실있고 현장성 있는 교재로 개발됐다. ‘나에게 특별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자율과제로 선정돼 전북도 교육협력추진단-전북대 사범대학-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의 협업으로 완성됐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교의 선택과목 개설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단위 학교가 개발 부담없이 지역 과목을 개설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북교육청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주), 행복도시락과 결식우려아동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공공·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제작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계양구청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급식 품질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당 5회의 영양가 높은 ‘행복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라며 “이번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2일 전주 일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NO, 친구와 함께 YES~’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학교폭력에 대한 연극을 관람하고 롤러스케이트도 타는 신나는 하루를 선사했다. 아동들은 먼저 돈가스로 점심을 즐기고 롤러스케이트장을 방문, 친구들과 신나게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흠뻑 땀에 젖기도 했다. 다음으로 소극장을 방문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에 대하여 연극을 관람하여 친구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한OO 아동은“롤러스케이트장에 처음 와서 낯설고 타는 것도 조금 힘들었지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학교폭력 연극을 관람하면서 친구를 왕따하는 학교폭력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장애인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올해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을 증액하고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정읍시의 장애인 인구는 약 9700여 명으로 전체 시 인구의 9.5%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는 전국 평균(5.0%)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시는 장애인 복지 인프라를 확대하고 보다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장애인복지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18억원 증가한 364억원으로 편성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 복지시설 확충, 평생학습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에서 장애인의 삶을 개선하는 것이 목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맞춤형 교육 환경 조성] 시는 올해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 신규 선정됐다. 이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국비 5000만원을 확보하고, 시 예산을 포함해 총 1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활용해 ‘정읍형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 평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영남권역본부와‘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1호 편지 전달식 및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굿네이버스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총 1억 171만원 상당의 교육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교육기부금은 희망장학금 3250만원, 위기가정 사례지원 1693만원, 희망나눔학교 1402만5000원, 후원물품 3825만8000원 등으로 편성되어 학생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 지원에 쓰인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는 학생들에게 나눔과 인성의 가 치를 교육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의 주인공은 아프리카 케냐 출신의 10살 소녀 줄리엣으로 선천성 에이즈를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이 되겠다는 꿈을 위해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감은 제주지역 학생을 대표해 줄리엣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1호 희망편지를 통해“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 학생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나눔과 희망의 가치를 실천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제106주년 3ㆍ1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유족을 직접 방문해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7일 독립유공자 故 홍순성 선생의 자녀 홍풍렬(87)님의 자택을 찾은 백성현 논산시장은 “온갖 역경 속에서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올렸다. 그러면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있게 해주신 독립유공자분들의 고귀한 정신을 소중히 이어나가 일상 속에서도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설‧추석명절, 3ㆍ1절, 호국보훈의 달, 광복절마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직접 국가유공자분들의 자택을 찾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분들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훈명예수당, 독립유공자 지원수당, 충령탑 일원 정비 등 다양한 지원책을 펼치며 국가 보훈대상자의 예우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3월 4~13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 서비스를 발굴하고 사회 서비스 이용권(전자 바우처)을 발급, 이용자가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제도다. 모집 대상은 ▲시각장애인 안마 ▲아동 정서발달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장애인 재활승마 ▲치매 예방 인지 건강 프로젝트 등 총 12개 서비스로, 665명의 신규 이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4월 1일부터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아침 신체활동과 영양 제공을 지원하는 ‘즐거운 아침 행복한 학교’ 서비스가 신설돼 5월부터 운영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신규 이용자 모집 안내문을 확인하고,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서비스별로 소득, 나이 등에 차이가 있어 유의해야 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강북생활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주시 다문화가족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올해 다문화가족을 위해 약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내 다문화 자녀와 결혼 이주 여성 등을 폭넓게 지원하는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다문화가족에게 유용한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다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공주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족이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안전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 진행되는 공주시 다문화가족 실태 조사와 신규 사업인 다문화 학생 글로컬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공주시는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위해 주택 개조 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장애인 주택 개조 사업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 장애인이며,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를 대상으로, 7가구에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로 주거용 편의시설(경사로,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고령자 주택 개조 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차상위 계층) 중 65세 이상 노인이 거주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지붕 개량, 도배·장판, 화장실 개선 등 6가구에 가구당 최대 700만원 이내로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단, 주거급여 수선유지(자가)를 지원받은 가구와 동일 또는 유사 사업으로 주택 개보수 지원을 받은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은 자가주택의 경우 세대주가, 임차 주택은 주택 소유주의 동의를 받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자격을 확인한 후 3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장애인·고령자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신규 지정을 위한 교육부 장관 동의 요청 결과 부천고(부천), 분당중앙고(성남), (가칭)시흥과학고(시흥), (가칭)이천과학고(이천) 네 곳 모두 동의를 얻는 쾌거를 이뤘다고 28일 밝혔다. 임태희 교육감이 지난해 도내 과학고의 추가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특성과 자원 활용을 반영한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다. 하버드대 특강으로 방미 중인 임 교육감은 이날 “과학교육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고민하며, 그 대안으로 새로운 형태의 과학고 설립을 추진해 온 경기도교육청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지지해 주신 교육부와 심사위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미래 과학기술을 주도할 인재 양성을 경기교육이 책임진다는 각오로, 기존의 과학고와는 다른 특성화된 과학교육 시스템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또 “‘새로운 미래형 과학고’ 설립 승인을 계기로 해당 지자체, 지역사회, 관련 기업 등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인‘우리아이(AI) 교수학습 서비스’를 정식 운영한다. ‘우리아이(AI)’는 전국 최초 현직 교사가 직접 개발에 참여한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도구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필요에 맞는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교사에게는 수업 설계 생각(아이디어)을 지원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023년 10월부터 이 서비스를 개발해 행정안전부 사전심사, 국가정보원 보안성 검토,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등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난해 11월 14일 개발을 완료했다. 이 서비스는 학생들에게는 수준별 맞춤 학습을 교사들에게는 효과적인 교수법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리아이(AI)’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등 다양한 교과에 질문이 있는 수업 101종 모형(모델) 등을 제공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질문을 하면 마치 사람처럼 대답해 주는 똑똑한 도구다. 학생들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즉시 답변을 제공하고,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벨몬트 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질 가이저 벨몬트 교육감을 비롯해 페르난도 레이머스 하버드대 교육대학원 교수, 아이작 테일러 교장 등이 참석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벨몬트고에 다니는 한국계 학생 10여 명의 안내로 학교를 견학했다. 이후 ▲꽃게를 해부해 갑각류의 구조를 알아보는 해부학 수업 ▲다섯 개의 점을 사용해 그래프를 완성하는 수학 수업 ▲‘챗GPT를 통해 과제를 하는 것을 허용해야 하는지’를 주제로 찬반 토론을 하는 영어 수업 등에 참관했다. 벨몬트고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과 적성에 맞춰 자율적으로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학생들은 9학년(우리나라 중학교 3학년)에서 1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진다. 벨몬트고 12학년인 로진(Roe Jin) 양은 평소 좋아하는 미술 수업과 함께 대학에서 전공으로 선택할 심리학과 뇌과학 수업을 신청해 들었다. 로진 양은 “미국의 여러 대학에서는 SAT 점수 뿐 아니라 학생의 노력과 재능을 중요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공직사회에 적극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 24일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과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소통 강화 등 5대 전략과 14개 실행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적극행정을 실천하는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행정 경진대회 수상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하고, 우수 부서에는 포상금과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공무원들이 소신껏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컨설팅 지원과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확대 운영하고, 소극행정 예방을 위한 감시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해 공직사회의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은 그간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8회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경북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3월 한 달간 ‘출장 없는 달’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학교 현장에서 3월은 새 학년 교육과정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이달 17일부터 26일까지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을 운영하며, 학교별로 교육과정과 수업․평가 계획을 자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출장 없는 달’ 운영을 통해 학교 교직원들은 외부 출장이나 집합 연수 참석을 자제하고, 신학기 학사 운영과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불가피한 연수는 관리자 회의나 온라인 전달 연수로 대체해 교육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경북교육청은 학교가 교육활동 중심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업무경감 자동화 프로그램 △학교지원종합자료실과 온무실 운영 △교육정책사업 총량제와 사업 일몰제 강화 △학교 발송 공문서 유통량 감축 등 다양한 행정 지원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가 수업과 생활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관악구가 지난 26일 7개 유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힘을 모았다. 협약식에는 관악구청장을 비롯, 관악경찰서장과 관악소방서장, 관내 5개 사회복지관(▲강감찬 ▲신림 ▲중앙 ▲봉천 ▲성민) 대표가 참석해 공동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관 간 1대1 협약을 체결해 온 기존 방식과 달리, 이번 협약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정보 공유와 공동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 ‘다자간 협약’으로 추진됐다. 각 기관은 ▲위기가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관악구청) ▲위기 주민 신고 및 안전 위험 가구 현장 동행(관악경찰서) ▲위기 주민 신고 및 신속 구조(관악소방서) ▲위기 주민 복지서비스 연계 및 사후 모니터링(사회복지관) 등 활동으로 위기가구를 지원한다. 8개 기관이 함께한 이번 협약은 ‘관악구 고독사 예방 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방법을 꾸준히 논의해 온 결실이다. 2023년 서울시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관악구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