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07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맑음인천 26.2℃
  • 맑음수원 26.7℃
  • 흐림청주 24.3℃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구름조금전주 26.4℃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흐림여수 23.1℃
  • 제주 24.5℃
  • 구름조금천안 26.0℃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교육포커스] 농촌진흥청, 수험생의 기력을 채우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초와 버섯을 추천

 
[데일리연합 이권희기자의 교육포커스]           
농촌진흥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시험 준비와 더위로 지친 수험생의 기력을 채우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약초와 버섯을 추천했다. 

 먼저, 총명탕의 주요 약재인 ‘원지’는 수험생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약초 중 하나이다. 기존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지는 뇌 신경세포 손상을 보호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의보감에서도 원지는 지혜를 더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는 약재로 기록돼 있다.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과 건망증을 치료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것은 물론, 정신을 흐려지지 않게 한다고 전한다.

 원지는 손질 후 그대로 우려내거나 달여 마셔도 되고, 갈아서 분말 형태로 간편하게 요리에 넣어 먹어도 된다. 건망증 치료에 효과적인 석창포 천남성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한방에서는 뿌리줄기를 이용하며, 진정작용과 항진균, 뇌신경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 감미제로 많이 이용되는 감초와 함께 우려내거나, 기호에 따라 대추나 꿀을 넣어 즐겨도 좋다. 

 ‘인삼’은 대표적인 기능성 성분인 사포닌을 포함해 다양한 유용물질을 함유한 약초다.  

 노루궁뎅이버섯은 면역, 항암, 항염증, 항균 활성 등 다양한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신경세포 증식인자(Nerve growth factor, NGF)의 합성을 촉진하는 헤리세논과 에리나신이 뇌를 활성화한다. 
 다른 버섯처럼 고기류, 생선, 채소 등 다양한 재료와 볶거나, 무침이나 탕, 죽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 

 농촌진흥청은 “약초와 버섯을 활용한 요리, 차, 음료는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수험생의 기력을 보강하고 집중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며  “다만 효능과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개인별 체질이나 몸의 상태에 따라 적절히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단전재및 재배포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경북교육청, K-EDU EXPO 공식 캐릭터 '투투(ToTo)'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교육축제 'K-EDU EXPO(케이에듀 엑스포)'의 공식 캐릭터 '투투(ToTo)'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글 이름은 '함내(함께 내일로)'다. 이번 캐릭터는 엑스포 슬로건인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에서 착안했다. 'To To'는 'Together, Tomorrow'를 압축해 표현한 것으로, 세계와 미래를 연결한다는 엑스포 정신을 담았다. 한글 이름 ‘함내’ 역시 ‘함께 내일로’의 줄임말로, 교육을 통해 글로벌 연대와 내일의 희망을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공개된 '투투'는 단일 캐릭터가 아니라 엑스포가 제시하는 여섯 가지 주제 영역을 바탕으로 다채롭게 변주된 12종의 캐릭터 버전으로 구성됐다. △교육으로 연결된 미래를 상징하는 '미래의 광장' △교육과 기술의 융합을 보여주는 '기술의 공방' △교육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문화의 뜰' △지역과 교육의 상생을 담은 '지역의 통로' △교육을 통한 세계의 연결을 표현한 '세계의 문' 등 주제를 반영한 모습으로 구현됐으며, 다양한 표정과 움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