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4월 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의 조리장과 위생 상태를 개선해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남구 내에서 1년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으로 ▲ 위생등급제 지정 희망 업소 ▲ 영업 신고 기간이 긴 업소 ▲ 연 매출액이 낮은 업소 ▲ 면적이 작은 업소 ▲ 남구 음식문화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한 업소 등을 우선 선정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와 민원 다발업소, 최근 2년 이내 유사 사업 수혜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소주방 등 주점 형태 일반음식점,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영업자, 2023년 12월 31일 이후 영업 신고한 영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구는 총 65개 업소를 선정해 조리장 내 비위생적인 벽면과 바닥, 환기(후드) 시설, 주방기기 등의 교체 비용을 업소당 최대 200만 원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는 3월 18일 오후 4시(한국시간 오후 8시)에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훈련소에서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과 무사예프 베흐조드 우즈베키스탄 이민청장을 비롯해 하이룰로 보조로프 페르가나 주지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무사예프 베흐조드 이민청장의 환영사와 김두겸 울산시장 축사에 이어 양 기관장은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 현판식을 갖고 시설을 둘러보며 두 도시간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개소식은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빈곤퇴치고용부 간 양해각서(MOU) 체결(2024년 8월)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협약 이후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인력 양성 사업 관련 협력 강화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내에 조선업 인력 양성 교육센터를 구축하기 위해 힘써 왔다. 교육센터 구축에 필요한 교육기자재는 울산시가 지원하고, 에이치디(HD)현대중공업은 교육과정(커리큘럼) 구성과 강사 파견을 담당한다.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교육시설 지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동구는 건축 인허가를 받았음에도 부동산 경기침체 및 공사비 상승 등의 이유로 사업 추진이 멈춘 건설 사업장에 대해 사업 재추진을 유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건설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세일즈 행정에 나선다. 동구는 3월 18일 오후 2시 일산동 워케이션센터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동구지역 미착공 주상복합 사업장 4곳의 관계자,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세일즈 미팅을 가졌다. 동구지역에서 인허가를 받고도 착공하지 않은 미착공 주상복합사업장은 △ 일산동 552-2 일원(지하 5층~지상 44층, 3개동 486세대) △ 화정동 638-3 일원(지하4층~지상 37층, 3개동 414세대) △ 일산동 523-1 일원(지하 4층~지상 48층, 2개동 388세대) 등 총 7곳으로, 이 중 4개 사업장의 관계자가 이날 세일즈 미팅에 참석했다. 또, 지에스건설, 현대건설, 동원개발, 반도건설 등 1군 건설업체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장의 현황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었다. 전국 최초로 마련된 이번 세일즈 미팅은 지자체, 사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 동구는 3월 18일 오전 11시 동구 화정가족문화센터에서 다문화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최근 동구 지역에 외국인 주민이 늘어남에 따라 다문화가족들의 한국생활 이야기, 다문화가족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동구의 모습 등을 들어봄으로써 동구의 현실을 진단하고,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모국어 인사말,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한국에 정착하게 된 계기, 한국 생활 에피소드, 동구의 맛집 공유 등 한국 생활을 편안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했으며, 구정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건의를 하기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에 외국인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아울러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공존하며 살아가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이 변화된 온라인 경영환경에 대응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온라인 홍보물 제작을 지원하는‘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24일부터 4월 25일까지 50개소를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4종류의 콘텐츠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콘텐츠는 지역 인기 사회관계망 계정에 짧은 홍보영상을 게재하는 ▲숏폼 영상 마케팅과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입점, 운영가이드 제공 ▲ 스마트상점 입점 지원과 리뷰형 블로그 게시로 검색 유입을 늘리는 블로그 리뷰 업로드 지원 ▲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 사진과 제품(메뉴)정보, 스마트콜 등을 설정해 주는 스마트플레이스 등록까지 최신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로 실용성을 높였다. 남구는 이번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을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개별 사업장에 특화된 온라인 홍보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참여한 한 소상공인은 “혼자서는 어려웠던 온라인 홍보를 남구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18일 남구보건소 2층 대강당에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과 연계해 임신부 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남구는 출산준비교실에 참여한 임신부들에게 행복출산과 육아보육 리플릿을 나눠주면서 남구형 출산 친화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특히, 임신부들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출산과 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사업, ‘조부모 손주 돌봄 수당지급’사업, ‘산모신생아 재가돌봄서비스 지원’ 사업에 큰 관심을 보였다. 남구는 올해 ‘찾아가는 인구정책 홍보’ 사업을 통해 구민과 소통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확산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 가능한 남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며, 인구보건복지협회 등 여러 인구 관련 단체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임산부 중 한 명은 “남구에서 이렇게 많은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몰랐다”며, “출산준비교실에서 흑백모빌을 만들고 임신과 출산 관련 유익한 정보도 함께 얻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등 9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시설 등 셔틀버스 운영 조례안(이양임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난임, 유산·사산 극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지현 의원) △울산광역시 남구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김예나 의원)이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예나 의원이 대표 발의한‘울산시 시내버스 노선 개선 촉구 건의안’이 상정됐다. 이 건의안은 남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됐으며, 거수표결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6명, 기권 8명으로 부결됐다. 본회의에 앞서 임금택 의원은 ‘장생포 야관경관 개선 사업을 재고해야 한다’, 최신성 의원은 ‘통장 위촉 절차 및 임기에 대하여’를 주제로 5분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임금택 의원은 “미디어파사드 설치 예산이 27억 원에 이르지만 비용 대비 효과 검증과 유지 관리 방안이 없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가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한경인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 회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종갓집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9월 창립된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는 환경정비 활동, 경로식당 급식 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연말까지 함월노인복지관과 종갓집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정기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경인 일하는 사람들 봉사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가 3월 18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도 고향사랑기부금 각 1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올해까지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울산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49호 회원으로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연간 기부금 한도가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정성교 ㈜정성개발 대표는 “지인의 소개로 처음 중구와 인연이 닿은 이후 지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조복래)이 3월 18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안전 취약계층 시민생활 안전교육’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구는 안전교육 진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3월부터 12월까지 50여 차례에 걸쳐 지역 내 경로당과 어린이집 등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어린이와 어르신, 다문화 가정, 임산부 등 안전 취약계층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교육은 지진·태풍·폭염·한파·방사선 재난 시 대처요령과 생활·교통·보건 안전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중구는 매년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시민생활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대처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중구가 3월 1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울산 중구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5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고, 청년인구 유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5년 울산 중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일자리 △놀자리 △살자리 △설자리 4개 분야 3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중구는 일자리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가상 면접 체험,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도전지원 사업, 청년 소상공인 임차료 지원 등 15개 사업을 운영하며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놀자리 분야로는 청년예술제 및 전국거리음악(버스킹) 축제 확대 개최, 청년 음악인 지원 시설 음악창작소 운영 등 5개 사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살자리 분야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이자 지원 등 8개 사업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8일, 장애인복지관을 찾아 울주군민이 OK할 때까지 감동과 최고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 이사장실은 공단 산하 체육시설, 청소년시설, 복지시설을 순회하면서 이사장이 직접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 의견을 검토하여 경영에 반영하고자 2023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5년에는 지난 2월 7일 울주종합체육센터, 3월 14일 울주군국민체육센터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이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고객들을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나고자 현장을 찾았는데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접수된 의견은 면밀히 검토하여 공단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한 분은 “이사장께서 직접 복지관을 찾아와 장애인의 소리에 귀 기울어 주시니 힘이 난다”며, “장애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고 소리를 들어 주시는 것으로도 기분이 좋다. 자주 방문해 주시면 힘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만성 주차난을 겪는 범서읍 천상천 일대에 주차장 확장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범서읍 천상천 일대는 도로가 좁고 인구가 밀집해 고질적인 주차난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랐다. 이에 울주군은 2021년 천상공원과 마루공원에 206대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조성했으나 주차난 해소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울주군은 지난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노미경 군의원, 천상발전협의회 이성근 회장 및 천상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상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상발전협의회 및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천상천 일대 주차장이 부족해 지역주민 간 주차 분쟁이 심화되고, 노상주차가 만연해 긴급차량이 출입이 어렵다”며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을 건의했다. 울주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천상천 노상주차장 확장 또는 인근 주차장 조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자 기본설계 및 타당성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천상천 노상주차장을 확장할 경우 하천 내 구조물이 추가돼 태풍 등 재난 상황 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 를 위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이란 현세대의 필요를 총족시키기 위해 미래세대가 사용할 자원을 낭비하지 않으면서 경제 성장을 비롯한 사회 안정과 통합, 환경 보전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말한다. 남구는 2025년~2044년까지 20년간 미래세대를 위해 남구가 실천해야 할 지속가능발전목표(Ulnam-SDGs)에 대한 기본전략과 2025년~2027년까지 5년간 추진해 나갈 단계별 로드맵을 담은 울산 남구 지속 가능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기본전략은‘지속 가능한 미래도시, 더 큰 행복남구'라는 비전 아래 △ 모두가 상생하는 활력 경제 △ 다함께 누리는 희망 복지 △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 △ 모두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 등 4대 전략을 설정하고 이에 따른 17개 목표를 제시했다. 이에 따른 추진계획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해 내기 위해 남구의 특성과 실정에 맞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조선업 인력 양성사업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단장 김두겸)이 3월 18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방문한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이날 오전 9시 30분(한국 시각 오후 1시 30분) 페르가나 주청사를 방문해 보자로프 하이룰라 주지사와 환담을 갖고 울산시와 페르가나주 간 우호 교류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한다. 이번 의향서(LOI)는 양 도시간 상호 이해와 우호 증진,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는 이날 체결한 의향서(LOI)를 통해 ▲경제, 무역, 과학기술, 문화, 교육, 체육, 의료, 인적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및 협력 발전 ▲기업투자와 민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업과 민간 분야의 활동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어 오후 2시(한국 시각 오후 6시)에는 나자로프 보질존 페르가나주 페르가나시장의 안내로 페르가나시에 위치한 에코시티 단지를 시찰한다. 에코시티 단지는 400만m2(121만 평) 면적에 주택 3,000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