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20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청은 젊은 공직자들이 의회의 입법 및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책 형성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문화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니어보드’는 젊은 세대 공직자들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자유롭게 목소리를 내고 정책 형성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도입된 핵심 프로그램이다. 특히 기존의 수직적 의사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수평적 협업과 실질적인 자율권이 보장되는 조직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청에는 2025년 주니어보드 참여자가 참석해 의정활동 전반을 살펴보고, 회의 진행 절차와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지켜보며 실제 행정과 의정이 맞닿는 지점을 체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승희 의장은 “미래 행정의 주역이 될 젊은 공직자들이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조직문화 혁신의 중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열린 의회를 지향하고, 군민과 공직자 모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옛 충남도청에서 지역 내 28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축수산물 환급행사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대전시는 전통시장 상권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이 아니라, 지역공동체의 중심이자 지역경제의 버팀목이다. 시의 역량을 집중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월14일 상점가‧골목형상점가 79개소 상인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남구 프레스센터에서 ‘세대를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외황강 역사문화권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국가유산의 보존·복원 ▲콘텐츠 및 자원 개발 ▲지역사회 참여 기반을 목표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10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10년의 기간 동안 ▲기반조성(2025년~2027년) ▲핵심사업 추진(2028년~2030년) ▲확산 및 활성화(2031년~2034년) 3단계로 추진되는 로드맵에는 지난 2024년 8월 7일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발굴과 복원을 통한 역사성 회복을 위해 성곽은 물론 제승정·체오정 등의 핵심 시설에 대한 발굴과 복원을 추진하고 외황강·개운포 지역 내 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는 방안이 담겼다. 또한 민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유도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제고하는 계획도 포함됐다. ‘기반조성 단계(2025년~2027년)’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고 사전 절차를 이행하게 된다. 외황강에 특화된 역사·문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앞두고, 10월 20일 오전 축제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앞서 윤 군수는 방문객 편의시설, 체험시설, 주차장, 안전관리 상태 등 축제 전반의 준비 현황을 직접 살피며 세밀히 점검했다. 이어 열린 간부회의에서 윤 군수는 “청송사과축제는 우리 군의 대표이자 가장 규모가 큰 행사인 만큼,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집중해 주길 바란다.”며, “특히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점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전남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구례군지부가 주관한 제2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지난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구례문화예술회관과 구례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와 고법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판소리 분야에는 초등부 14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8명, 신인부 73명, 일반부 15명, 명창부 9명 등 6개 부문 134명의 소리꾼이 참가했고, 고법 분야에는 학생부 4명, 신인부 43명, 일반부 12명, 명고부 11명 등 4개 부문 70명의 고수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은 이다은(33세, 전북 익산) 씨가 차지했으며, 상장과 함께 상금 2,000만 원, 그리고 부상으로 구례군 제1호 명장 죽호바람 김주용 씨의 부채가 수여됐다. 또한, 고법 명고부 대상(장관상)에는 김민철(31세, 광주광역시)씨가 선정되어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는 구례 출신 국창 송만갑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은 지난 18일 수성미래교육관 일대에서 열린 ‘2025 미래교육의 날’ 행사가 청소년과 지역민들의 높은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다양한 미래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몰입 프로젝트 지원사업’ 성과 프로그램을 비롯해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 지역 청소년 기관 등 미래 교육 네트워크 기관이 함께하는 융합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수성미래교육관 내부에서 진행된 청소년 정보통신기술(ICT) 체험전에서는 ▲군집 드론쇼 ▲뚜비 코딩 프로그램과 함께하는 방탈출 ▲미디어아트 뮤지엄 등 최신 미래교육 콘텐츠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뚜비와 함께하는 인생네컷’, 상상옥상 야외카페, 포토존 이벤트 등 가족 단위 참가자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참여자들은 “미래 기술과 융합한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해 유익했다”며 “드론 쇼와 로봇 체험 등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를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 ‘2025 수성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성구 관내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50여 곳이 참여해 홍보·체험관 운영, 작품 전시, 상담, 무대 공연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 통합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배움의 가치를 나눴다. 특히 ▲업사이클링 체험 ▲세계시민 행동 실천 ▲탄소중립 실천 체험 ▲그래비트랙스(GraviTrax) 챌린지 ▲메이커 체험 등 환경·디지털·문화 등 지속 가능한 주제를 반영한 콘텐츠가 눈길을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으로 목적지가 되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대구 수성구가 2025 대한민국 SNS 대상 기초지자체(자치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올바른 SNS 활용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이용자와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소셜미디어 분야 행사다. 이번 평가는 7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진행됐으며, 활용 지수·영향력 지수 등 정량 평가와 외부 심사위원 및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결과를 종합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특히 사용자 투표에는 1,000명 이상이 참여해 수성구의 수상에 힘을 보탰다. 수성구는 공식 캐릭터 ‘뚜비’를 활용해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로 구정 소식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한편, ‘스레드(Threads)’ 플랫폼을 통해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소통형 콘텐츠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쇼츠, 챌린지, 밈 콘텐츠, 패러디 영상 등 유쾌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경산시의회는 10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6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산불방지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2건, '2026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9건, 일반안건 2건으로 총 3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세부일정으로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별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1차 본회의에서 양재영 의원이 ”누구를 위한 관광자원화 사업인가?”, 윤기현 의원이 “경산∼울산고속도로 신설,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김정숙 의원이 “영남대 인근 국제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상권 활성화 방안”, 이경원 의원이 “정치 개입 없는 공정한 행정”에 대한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견을 제시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 한 해도 마무리되는 시점에 집행부에서는 올해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산청군의회는 2025년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인 ▲산청군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군수가 제출한 ▲산청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을 포함해 총 19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김수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연말 정례회를 앞두고 그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며 한 해의 마무리를 준비하는 뜻깊은 기회라며, 산청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청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보령시의회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5년도 하반기 주요 현안 점검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조례안 심사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시민의 삶과 지역 발전에 직결되는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기 기간 동안 의원들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전개할 예정이다. 최은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의 민생과 밀접한 현안이 많은 만큼, 소홀히 하지 않고 ‘발로 뛰는 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며 “사실에 입각해 진리를 구한다는 실사구시(實事救是)의 마음으로 이번 임시회가 현장에서 답을 찾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시 전역의 17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 집행의 적정성, 시민 편익 증진 효과 등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방문지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무창포 전망타워 ▲보령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보은군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충북, 군민이 행복한 복지보은’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김성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한 56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충북도와 보은군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변광용 시장은 지난 20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자주재원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교부세 지원 및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조선업 중심의 산업구조에 따른 경기 변동성과 외국인 근로자 증가로 인한 행정수요 증가 문제를 설명하며, 이를 교부세 산정기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산업구조 특수성 지표를 신설하고 다문화 지표를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보통교부세 감소로 지방재정의 자립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며,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 추진 및 재난·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서는 교부세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윤 장관은 지방재정의 안정적 운영과 자율성 강화를 위해 지방교부세율 상향 필요성에 공감하며, “거제시의 현실을 반영한 지원방안을 잘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변 시장은 이어 지역 현안으로 추진 중인 생활체육시설 조성사업과 재난예방을 위한 장평동 산210번지 일원 구거 정비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총 20억 원 규모의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변광용 시장은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은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주요 현안 언론인 브리핑을 열고 “순수 시비로 580억원의 재원을 마련하여 전 시민에게 1인당 20만 원씩 민생회복지원금을 지역화폐인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는 이번 정리 추경을 앞두고 효율적인 세출구조조정과 국가정원 등 세외수입 확충을 통해 약 580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고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을 세웠다. 시는 정부의 보통교부세 삭감 등으로 예산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정부 재정 추이 등 복합적인 사정과 미래 세대 부담을 우려해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유보해 왔으나 물가 상승에 따른 시민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정부의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기한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다만 지급 시기는 해당 조례를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조례가 의회를 통과한 이후 이를 감안해 지급 시기를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브리핑에서 노 시장은 순천시의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음성군재향군인회(회장 윤화영)는 20일 영빈웨딩컨벤션에서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병옥 음성군수,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향군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인의 다짐 제창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재향군인회’는 1952년에 대한민국 국군 제대 장병 3만여 명을 회원으로 해 창설된 전역 군인들의 친목 단체로 처음 설립됐으며, 1963년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에 따라 법적 법인이 됐다. ‘재향군인의 날’은 국토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재향 군인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지정한 날로 매년 10월 8일이다. 윤화영 음성군 재향군인회장은 “향군은 제대군인들의 헌신과 희생을 늘 기억하고, 국가안보의 보루로서 지역사회 안보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며 사회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병옥 군수는 “안보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재향군인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재향군인회가 앞으로도 군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