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는 ‘서울특별시 장애인 탈시설 및 지역사회 정착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의 주민조례 청구를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과 '서울특별시의회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에 따라 21일 수리했다. 이는 2023년 12월 13일에 대표 청구인이 서울특별시의회에 청구인명부 3만 3,908명을 제출한 후 법령에 따라 청구인명부에 대해 열람 및 이의신청 절차, 서명 유·무효 검증 절차를 거친 결과 총 2만 7,435명의 서명이 유효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구인은 “해당 조례는 의사 표현도 힘든 중증장애인들을 자립이란 명분으로 지원주택으로 내몰고 있는 탈시설 정책을 지원하려고 만든 조례”라고 주장하며 “중증장애인의 거주환경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어 이의 폐지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향후 절차는 주민조례발안법에 따라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명의로 주민청구조례안을 발의해야 하고, 발의 후에는 통상적인 의사절차에 따라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며, 이후 상임위원회의 의사일정과 절차에 따라 해당 조례안에 대한 논의와 심사가 이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지난 21일 ‘응봉산 개나리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공연, 체험을 즐기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가장 먼저 봄이 오는 마을인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매해 다양한 공연과 개나리 묘목심기 행사,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등으로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현주 의장을 비롯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한 후 축제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제장을 찾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축제장 이용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 곳곳을 살폈다. 김현주 의장은 “매년 이맘때 활짝 피는 응봉산 개나리는 성동의 자랑을 넘어 전국 최고의 봄꽃 명소로 자리매김하여 많은분들에게 봄의 따뜻함과 희망으로 마음을 설레게 한다”며, “희망과 기대, 달성이라는 개나리의 꽃말처럼 여러분의 2024년은 희망을 기대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 등록이 21일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여러 정당이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윤석열 정부의 중간 평가 성격을 띠는 이번 선거는 정치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험대로 여겨지며, 양대 정당은 각각 '거대 야당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을 전면에 내세워 치열한 총력전을 예고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통해 정부와 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책 실행에 초점을 맞춘 선거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못 살겠다 심판하자'를 메인 슬로건으로 정하고,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심판하자며 유권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또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 신당의 도전이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 신당이 중도·부동층 유권자들을 어느 정도 흡수할 수 있을지, 그리고 비례대표 표심을 얼마나 얻을 수 있을지가 선거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각각의 슬로건과 정치 개혁 과제를 내세우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의 정치지형이 불확실성의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4·10 총선을 앞두고 강북을을 제외한 47개 지역구에서 여야의 치열한 대결 구도가 완성되었다. 서울, 그간 민주당의 견고한 성이었으나, 최근 선거에서는 민주당의 패배가 연속되며 정치 지형이 요동치고 있다. 한강 벨트 지역구의 선거 결과는 이번 총선의 향방을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서울에서의 역대 선거 결과는 민주당의 우위를 말해왔다. 하지만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이어진 대선, 지방선거에서의 연속된 패배는 민주당에게 큰 타격이었다. 이에 따라 양당은 서울에서의 승리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한강 벨트 지역에 주목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중·성동갑, 동작을, 마포을 등에서 강력한 후보를 내세워 승부를 걸고 있다. 특히 중·성동갑과 동작을에서는 양당의 치열한 대결이 예상되며, 여론조사 결과도 박빙을 보이고 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번 선거가 민주당의 공천 갈등과 국민의힘의 윤석열 대통령 리스크라는 두 가지 큰 변수에 의해 좌우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한달 서울 지역의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2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1일(목) 서울의 우수 정책 벤치마킹과 우호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한 태국 방콕시의회 대표단을 접견했다. 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는 2007년 11월 친선도시 협약을 체결, 교류 17주년을 맞는다. 앞서 김 의장은 2022년 의장 취임 후 첫 공무국외 활동으로 방콕 시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번 대표단은 위랏 민차이난 방콕시의회 의장과 차야다 위팟티부미팻 제1부의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김현기 의장은“태국은 한국전쟁 때 아시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로 태국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오늘날 대한민국과 서울의 발전은 없었을 것”이라며 대표단에 감사를 전했다. 김 의장은“특히 지난해와 올해는‘한-태 상호방문의 해’로 양국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라며, “우호교류 17년 차를 맞는 서울시의회와 방콕시의회도 교류 협력을 확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방콕 방문 당시 수많은 국제기구와 외국계 기업,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인상적이었다”라며,“서울 또한 글로벌 탑5 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해리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여러 중소기업이 즐비한 역동적인 도시로 손꼽힌다. 최근 2023년 인구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동탄 2신도시와 같이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에는 청년층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화성을' 선거구는 동탄4, 동탄6, 동탄7~9동이다. 동탄2기신도시 중에서 하나의 동이 빠져있다. 이 지역구에 속하는 동탄2신도시의 평균 연령은 30대 중반으로 젊은 편이다. 인구 구성 비율을 볼 때 20~39세 약 40%, 40~59세 약 48% 이고, 60세 이상 약 12%로 젊은층 비율이 높다. 이번 총선에서 '화성을'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을 전략 공천했다. 국민의힘 후보는 한정민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이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후보로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공영운 전 현대차 사장은 자신의 기업 경험을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하겠다고 강조한다. 혁신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하는 공 후보는 화성에 더 많은 첨단 산업을 유치하여 선도적인 경제 허브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사업 지원과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하남 지역 국민의힘이 17일 총선 승리와 협력을 다짐하는 발대식을 갖고, 이용(국힘·하남갑) 후보와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가 손을 맞잡았다. 이번 발대식에는 국민의힘 윤태길·김성수 도의원, 박진희·금광연·박선미·임희도·오지연 시의원 등 현직 국민의힘 하남시 시·도의원 7명이 모두 참석했다. 또한 이날 국민의힘 하남 지역에 출마한 구경서, 송재백, 현영석 예비 후보가 이용·이창근 두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를 통해 본격적인 하남의 국민의힘 당원들은 지지층과 보수 세력의 결집을 다짐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창근 후보는 “이제 과거는 잊고 미래만 바라보며 승리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용 후보는 “하남에서 4년간 당협을 이끌어주신 이창근 후보가 일궈온 지역 텃밭을 시민들이 너무나 잘 아신다”면서 “이 후보와 함께 오직 하남 시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각 선거 후보 조직이 지역 정치권 인사 중심으로 구성된 방식 아닌 30대 청년부터, 주부, 장애인 등을 선거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동료 시민이 선거 총괄을 맡는 방식으로 주민들과 다가가겠다는 구상이다. 구경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송은하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하남갑 추미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0 총선의 승리를 다짐했다. 개소식에는 추미애 후보의 30년 정치 인생을 함께한 전·현직 정치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정치인과 당원, 지역 주민 등 수 많은 내빈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 선대위원장 등 추 후보의 정치적 동반자들이 참석했다. 최종윤·김용민 국회의원과 신극정 전 경기부지사, 임혁백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 정치인들 또한 총출동했다. 김상호 전 하남시장과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등이 참석해 ‘원팀! 더불어민주당’의 모습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지회장 및 총무, 강성대 자유총연맹회장, 하남시 지역위원회 수석부회장 등도 참석하여 추미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추미애 후보는 “정치만 챙기고 민생을 돌보지 않는 헛된 정치 하지 않았다”며 “서민의 삶을 구해내는 것이 제 정치의 목표이고, 민주주의를 구하는 것이 저 추미애의 목표다”고 말했다. 이어 “저 추미애, 나라 구해내고 민생을 회복시키고 하남도 발전시킬 것을 여러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새안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굴절형 30톤 전기 트럭, E-T30이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양산 모델의 출시는 친환경 대형 차량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T30은 기존의 볼보 A25G 모델과 비교하여 여러 면에서 혁신적인 성능 개선을 이루었다. 적재 중량은 볼보의 24톤에 비해 높은 27톤을 자랑하며, 작업 시 필요한 경사각도에서도 35도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줌으로써 24도에 불과한 A25G 모델을 능가한다. 특히, 굴절형 차량으로서의 장점을 살려 볼보의 8미터 회전 반경에 비해 더욱 짧은 6.7미터의 회전 반경을 실현, 좁은 공간에서의 기동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동력 성능 면에서도 E-T30은 410kW의 강력한 모터 출력을 자랑하며, 이는 232kW 출력을 갖춘 경쟁 모델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더욱이, 차량의 구동 토크는 최대 250kg.m에 달하여, 195kg.m의 토크를 제공하는 경쟁 모델보다도 압도적인 힘을 발휘한다. 새안은 E-T30의 성공적인 양산을 시작으로, 사우디, 일본, 한국 시장에 우선적으로 차량을 선보인 뒤 호주, 미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조성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부천시의 3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부천갑에서는 서영석, 부천을과 부천병에서는 김기표 후보와 이건태 후보가 각각 공천을 확정 지었다. 특히, 현역 국회의원인 부천갑의 김경협 의원과 부천병의 김상희 의원이 경선에서 탈락하며, 민주당 내에서의 세대 교체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이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갑에 공천된 서영석 후보는 부천시갑 지역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비전과 계획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천시을에 공천된 김기표 후보는 지역 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공약을 강조하며, 선거 운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부천시병에서 공천된 이건태 후보는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경선 결과는 부천 지역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며, 총선에서의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거구별로 선정된 후보들은 앞으로 펼쳐질 본선 캠페인을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제시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에서 열린 한강경찰대 ‘신형 순찰정 진수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의장은 신형 순찰정 교체를 시작으로 한강경찰대의 노후시설‧장비 개선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진수식은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한강경찰대의 노후 순찰정 2대(105호, 106호)의 신형 순찰정 건조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현기 의장을 비롯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순찰정에 탑승, 망원 계류장을 출발해 마포대교를 돌아보는 순찰정 시승식도 가졌다. 순찰정은 한강 내 수난사고 골든타임 사수의 요체임에도 평균 선령이 13년을 경과, 교체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돼 왔다. 서울시의회는 연식이 경과한 소형순찰정 2정을 중형으로 우선 교체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6억(1정당 6.3억)의 예산을 승인한 바 있다. 이번에 교체된 순찰정은 길이 9.5m, 무게 4.2t으로 엔진출력은 기존 순찰정(500마력)보다 20% 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태(국민의 힘, 송파구 제6선거구)]는 지난 3월 19일 한강경찰대 망원본대 계류장(마포구 마포나루길 442)에서 개최된 ‘서울자치경찰 한강경찰대 순찰정 진수식’ 행사에 참석했다. 순찰정은 인명구조 핵심 장비로 한강경찰대는 총 7대의 순찰정(중형 4정, 소형 3정)을 보유하고 있으나 운용 기간이 평균 11.5년으로 내구연한 7년을 모두 초과하고, 노후화로 인해 긴급 출동시 엔진이 꺼지는 등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있어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2023년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예산안에서 소형 순찰정 교체로 편성된 3억원의 예산을 중형 순찰정 2대를 교체할 수 있도록 15억원으로 증액하여 심의․의결했고, 본회의에서 13억원으로 편성․확정됐다. 이에 따라 한강경찰대는 2023년 8월 중형 순찰정 2정 건조에 착수했고, 지난 3월 13일 준공 및 선체를 인수했다. 새로운 순찰정은 무게 4.2톤, 길이 9.5미터로, 기존 순찰정보다 선미 공간 1.6배 확대, 엔진도 기존 500마력에서 600마력으로 강화하는 등 인명구조 ‘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한솔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은 3월 14일 오후 2시 30분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30)에서 열린'제77회 서울특별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 참석해, 보건 의료 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환자 곁을 지키며 시민건강을 위해 힘쓰는 5만 8천여 명의 간호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946년에 창립한 서울특별시간호사회(회장 조윤수)는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의 서울지부 단체로 ▴서울시 간호사 회원 권익 옹호 ▴복지 지원 및 간호환경 개선 ▴25개 구 간호사회를 통한 지역사회 건강증진 ▴서울시 어린이집 영유아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의 시민 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강석주 위원장은 “우리가 아플 때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시는 간호사분들의 노고와 특히 최근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간호사분들이 앞장서 환자 돌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서울시에서는 어린이집 방문간호사 서비스를 정원 40인 이하 소규모 어린이집 1,962개소에 지원하는데 예산 문제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서울 서초갑 지역구에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 전문 변호사 김한나 예비후보가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보수적 색채가 강한 서초구에서 중도 확장성을 갖춘 후보로서 자신의 역할을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의 최대 관심사인 부동산 세법 개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서초구의 높은 주택 가격으로 인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급선무"라며, "부동산 전문가로서의 실무 경험을 살려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그는 민주당원으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보수적인 정치 성향을 가진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로, 보수와 진보의 이념을 넘어선 상식적인 정책 해법을 모색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총선을 심판 선거로 규정하며, 정부와 여당에 대한 불신이 높은 상황에서 변화를 원하는 서초구민들에게 자신이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한 김 후보. 그는 또한, 경쟁 후보인 조은희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여당 소속으로서 지난 2년간의 정치 활동에 대한 비판을 가하며, 자신이 서초구의 미래 번영을 위한 적합한 후보임을 자신한다. 김 후보는 서초구를 대한민국의 경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의 서영교 후보와 진보당의 노혜령 후보가 서울 중랑갑 지역구에서의 단일화를 공식 발표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두 후보는 "민주개혁진보선거연합의 후보로 서영교 후보를 단일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양당 간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중랑구와 대한민국의 발전을 목표로 두 후보는 손을 잡았다. 서영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혜령 후보의 공로를 치하하며, "노혜령 후보가 그동안 해오신 일을 잘 이어받아 중랑구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민주주의가 승리하고 국민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도록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진보당의 노혜령 후보는 "22대 국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로 검찰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많은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며, "진보당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위한 야권의 단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번 단일화를 통해 두 후보는 공동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였으며, 방사능 안전급식 조례의 연내 제정과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 개선 및 일자리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