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제주지역 인구감소 위기를 도민과 함께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인구행복도시 제주 도민실천단’이 출범했다. 제주도는 27일 오후 3시 30분 네오플 도토리소풍 어린이집 앞에서 도민실천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행사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호형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도 인구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도민실천단, 인구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어린이 등 100여 명이 자리했다. 출범식은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2차 인구정책 종합계획 소개, 축사, 마술 퍼포먼스, 출범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마술사 ‘레이’의 색깔 손수건 마술 퍼포먼스로 도정의 인구정책 추진 의지를 표현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도민실천단은 청년혁신경제, 포용적 지역사회, 지속가능 정주환경 3개 분과에 77명으로 구성됐다. 청년혁신경제 분과는 대학 학생회,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스타트업협회, ICT기업협회가, 포용적 지역사회 분과는 제주관광협회와 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가, 지속가능 정주환경 분과는 사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강남메디컬투어센터 2층 갤러리(압구정로 161)에서 '2025 강남구 시각예술 기획전: 일러스트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시각예술 문화를 활성화하고, 임대료 부담으로 전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예술가들에게 창작과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문 일러스트 작가 5인(황대윤, 한지연, 정하나, 장석우, 이준희)이 참여해 3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정하나 작가는 '지혜의 쓰임'을 주제로, 부엉이를 중심으로 점자를 그래픽 기호로 활용한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언어와 인식의 경계를 탐구하는 시도로, 점자를 통해 보이지 않는 언어 속 존재의 의미를 탐구한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대압구정점 왼쪽 건물에서 관람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지난 2월 25일, 싱가포르 스위소텔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브랜드로레이 어워드 시상식에서 김민경 대표(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브랜드 아이콘 리더십’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지미추 대표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브랜드로레이 어워드는 2005년 미국에서 설립된 브랜드 기반 비영리 단체인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주관하는 행사로, 현재 말레이시아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 본사는 싱가포르에 위치해 있다. 전 세계 80개국에서 약 500명의 개인과 2,500개의 기업이 수상한 바 있으며, 주요 수상자로는 버냉키(前 미 연준 의장), 짐 로저스(기업인), 힐러리 클린턴(정치인), 숀 코너리(배우), 이안(감독), 성룡(배우), 톰 크루즈(배우), 빌 게이츠, 마윈, 제프 베조스, 스티브 잡스, 리오넬 메시(축구 선수), 마크 저커버그(기업인) 등이 있다. 한국 수상자로는 안성기(배우), 박항서(축구 감독), 서울특별시 등이 있다. 세계브랜드재단은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아이콘’과 ‘개인 브랜드’ 부문에서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올해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시상식에는 김민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에는 반려견과 갈 여행지가 더 많아진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반려동물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대한민국 관광지와 체험 활동을 알아보아요! ◆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기 편한 곳 · 경주 보문관광단지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코스! · 순천 오천그린광장 근사한 잔디광장에서 맘껏 뛰기! · 울산 간절곶 흙길 산책로가 별도로 있음! ◆ 반려동물과 함께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어요! · 태안 꽃지해수욕장 반려견과 함께하는 요가 · 포천 반려견 테마랜드 · 울산 반려동물 종합 문화센터 애니언파크 ◆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유로운 반려동물 동반 여행 환경을 만들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2025년 전북 익산시·경북 경주시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 선정 · 전북 익산시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 반려동물 공원을 조성해 한옥 체험, 메디컬 펫스타 등 개최 · 경북 경주시 펫피아 조성과 함께 반려동물 친화 관광지 10선까지 선정해서 더욱 반려동물과 함께 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을 기억하는 ‘동래 3.1독립만세운동’ 재현 행사가 오는 3월 1일 오전 9시부터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 내성초등학교, 만세거리, 동래구청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20분 ‘부산3.1독립운동기념탑’에서 장준용 동래구청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동래고 학생들의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내성초등학교 운동장에서 3.1절 기념식이 거행된다. 기념식 후 참가자들은 내성초등학교를 출발해 동래 출신 독립운동가 박차정 의사 생가와 수안인정시장을 거쳐 1진은 충렬대로로, 2진은 동래부 동헌으로 나눠 만세행진을 진행, 최종 집결지 동래시장 앞 만세거리에 모인다. 이후 동래구청 앞까지 만세행진 후 해산한다. 기념식에는 쉽고 바르게 읽는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등에 이어 단막극 ‘동래의 빛’이 펼쳐지고 수안인정시장 사거리에서는 퍼포먼스 ‘애국시민을 구출하라’가 열린다. 오전 11시 10분 동래시장 앞 특설무대에서는 큰 북치기, 3.1정신을 상징하는 횃불 점화, 창작댄스 공연과 단막극 ‘여명의 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사)고흥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25일 고흥군민회관에서 관내 귀농귀촌인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박강석 고흥군 귀농귀촌협의회장 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6개 읍·면 지회장 위촉장 수여 ▲공영민 군수, 송형곤 도의원, 김민주 도 귀농귀촌연합회장의 축사 ▲문금주 국회의원 축전 대독 ▲군수와 군 집행부, 16개 읍·면 지회장들과 단체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읍·면 지회 소개에서는 지회별 힘찬 다짐 구호와 함께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고흥군귀농귀촌협의회는 2019년 ‘고흥군 귀향귀촌협의회’라는 명칭으로 발족했으며, 각 읍·면에 16개 지회를 두고 1,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임 박강석 회장은 취임사에서 “귀농귀촌 협의회원들의 고충 청취하고 개선하며, 정보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해 귀농귀촌인이 고흥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경상북도 고령군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아시아대표축제)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유형유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3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 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했으며, 기존 삼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에서 사국시대(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로의 역사관을 재정립하는데 기여한 점, 세계유산 지산동고분군을 포함한 대가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여 자칫 무거울 수 있었던 역사축제의 한계를 넘어, ‘화제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점이 수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군은 “24년말, 대한민국 최우수축제 선정에 이어 2025 아시아대표축제 수상을 통해 대가야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구 중구는 27일 오후 3시 30분 삼덕교회에서 ‘대구형무소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김동현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김능진 대구독립운동기념관 건립추진위원장, 강영롱 삼덕교회 담임목사, 구‧동 협의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역사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삼덕교회 자리에 있었던 옛 대구감옥(형무소)은 일제강점기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감옥으로, 삼남 지방의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이곳에 수감됐다. 특히, 이곳은 216명의 독립운동가가 순국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다. 중구청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을 재조명하고 후손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하는 역사교육 및 추모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삼덕교회 60주년기념관 2층(중구 공평로 22)에 ‘대구형무소 역사관’을 조성했다. 역사관은 총 121.83㎡ 규모로, 전시존, 영상존, 추모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존에서는 순국한 애국지사들의 삶과 대구형무소의 주요 연혁,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안내 패널과 수화기를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여행가는 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국내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우리 국민들이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통해 국내여행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유인촌 장관은 2월 27일 오전,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린 ‘여행가는 봄 캠페인’ 출범식에서 방송인 김아영 씨를 캠페인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정부는 지난 12월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의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 12월 감소세로 추산되던 방한 관광시장은 올해 들어 방한 관광객 수가 역대 최고였던 2019년 수준을 회복하는 등 안정세를 찾고 있다. 다만,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고 국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등 국내관광이 상대적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어 관광을 통한 민생 지원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체부는 3월부터 5월까지 대규모 국내 여행 캠페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행정수도 및 자치분권 개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한국행정연구소, 세종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세종시와 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관계 전문가와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나라 수도를 규정하는 것이 헌법에서 논의돼야 한다는 것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인 만큼 오늘 논의되는 헌법 개정 문제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명실상부하게 그 본질과 형태를 일치해야 할 때가 왔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속히 결정하고 지위를 부여하고 여기에 알맞은 콘텐츠를 채워 넣는 것, 이것이 대한민국 앞길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일”이라며 “헌법이 개정된다는 전제하에 어떻게 할 것이냐는 숙제를 풀어가는 것이 지금 이 시대의 요구”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조 강연에 나선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지방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주한지의 전통 보존과 계승, 산업화, 세계화에 앞장서온 전주시와 신협중앙회가 지난 6년간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와 신협중앙회는 27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전주시 한지산업 관계자와 신협 임직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한지 민·관 협력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신협이 지난 6년간 전주 전통한지 보존 및 계승을 위해 노력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신협은 지난 2018년 12월 전주한지협동조합과 함께 ‘한지산업 활성화 및 한지상품 수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K-한지마을 조성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 개최 △4대 궁 및 종묘 전통 창호지 지원 △전통한지 원료 국산화 △전주한지협동조합 설립 △한지 생활용품 연구개발 △전주한지장 후계자 양성 △전주한지 활용 사회공헌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특히 원재료의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해온 전통한지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추진한 닥나무 식재 사업은 시와 신협이 중점 추진해온 사업으로, 전주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 “2025 진안홍삼축제”가 오는 9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 1차 총회를 갖고, 추석 명절 전 개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진안홍삼축제 추진위원회는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문화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8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역량강화 교육, 임원선출, 홍삼축제 추진 방향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으며 선출직 위원장에는 정복수 씨가 임명됐다. 추진위원들은 지난해 홍삼축제에 대한 개선 요청 사항 등을 반영해 올해는 더욱 알찬 진안홍삼축제가 될 수 있도록 총회 성원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의지를 다졌다. “진안홍삼축제”는 대한민국 유일 홍삼특구의 고장인 진안에서 홍삼을 테마로 한 전국 유일의 축제로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진안군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삼축제공동위원장(우덕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영상위원회 신규 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이광훈 영화감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광훈 위원장은 전 운영위원장의 임기인 오는 9월까지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광훈 영화감독은 영화 '닥터 봉', '패자부활전', '자귀모', '천년호' 등을 연출하며 신선한 감각과 독창적인 연출력으로 한국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또한, 서강대학교 영상대학원 겸임교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인하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초빙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락스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광훈 운영위원장은 영화를 전공한 감독으로서 영화계 이론과 현장을 모두 아우르고 있는 대표 영화인이다. 이는 인천영상위원회의 작품 선정에 전문성을 더하고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운영위원장은 "인천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상물 제작을 적극 지원하고, 오는 5월에 개최될 제13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인천시의 영상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상문화를 활성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한국족보박물관에서 방문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림책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림책 원화 전시는 한국족보박물관과 뿌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시는 출판사의 그림책 원화 액자와 제공받은 이미지 파일을 액자로 제작하여 매월 5일부터 25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책을 통해 가족 사랑과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울주전시관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DSK 2025는 대한민국 대표 드론 전문 전시회 및 컨퍼런스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관심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울주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행사에 참여해 울주전시관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드론 인프라와 첨단 드론정책 등 울주군의 다양한 드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전시물은 드론통합관제차량, 드론스테이션, 산불감시 드론, 배송드론 등이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드론실증도시 등을 소개해 드론표준도시 울주의 위상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2회 울주 드론 페스티벌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울주군 주요 관광지에 드론 배송을 시작한 드론실증도시 사업에 대해 관련 업체와 지자체의 관심이 이어졌다. 배송이 힘든 산악관광지인 간월재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배송으로 등산객이 배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