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서귀포시 민생경제 활력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내수진작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상반기에는 지역사회 전반적인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민·관 합동 소비실천, ▲신속집행 추진, ▲자매결연 도시 상반기 중 교류사업 등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어 하반기에는 서귀포시가 추진하는 새섬과 명동로 야간조명 조성, 칠십리야외공연장 리모델링 및 푸드트럭 운영, 차없는 거리 등 ▲‘문화관광도시’ 조성사업, ▲지역상권을 경쟁력 및 매력 제고 사업들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경제파급 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세부계획으로, 첫째, 민․관합동 소비촉진 활동으로 지역사회 전반 소비심리 회복을 통한 민생경제 활력 분위기를 점화한다. 공직자 중심으로 ▲부서별 주1회 이상 전통시장, 골목상권, 착한가격업소 식사 및 장보기를 실천하고, ▲실국별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민관합동 캠페인을 지역 상권에서 상반기 중에 개최함과 아울러 ▲영세상인 영수증 리뷰로 가게 응원하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읍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가 추진해 온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에 제주도 소속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참여로 훈훈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3월 6일, "동료 돕기, 사랑 나눔 헌혈 운동”을 통해 모인 헌혈증 452매를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자녀를 둔 공직자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청 별관 앞에서 세 차례에 걸쳐 운영된 헌혈 버스에는 총 94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그리고 제주도청 공직자들도 힘을 보탰다. 아울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주민자치회 등 제주 전역에서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여 총 452매의 헌혈증을 모았다. 또한, 오순문 시장과 시장 가족도 헌혈에 직접 참여해 헌혈증을 기부하며 이번 운동에 힘을 보탰다는 후문이다. 가족이 과거 백혈병 투병을 겪은 경험이 있는 한 공직자는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진심어린 응원과 함께 격려금을 전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제주특별자치도청 공직자를 비롯하여 해군 기동함대사령부, 안덕면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3월 6일 세계여성의날 117주년을 기념하여 역대 김만덕상 수상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만덕상 수상자회 전귀연 회장 등 역대 수상자 13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의인 김만덕이 실천한 나눔과 가치경영을 계승하여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고 계시는 김만덕상 수상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적극 행정을 추진하여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덕상은 의인 김만덕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김만덕상'조례에 따라 지역사회에 헌신한 여성을 발굴하여 매년 1회 수여하는 상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3월 6일 ㈜정성공조로부터 후원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을 주고자‘디딤씨앗통장 적립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시설 및 위탁가정,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후원을 받거나 본인(보호자)이 직접 저축하면 정부에서 적립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해 월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 1월부터는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정 아동까지 가입할 수 있도록 확대 실시하고 있다. 홍택근 대표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근 제주시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홍택근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 아동들이 자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지영흔(55) 제주대학교 수의학과 교수가 6일 제주테크노파크 제6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제주는 물론이고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28년 역사상 최초의 여성 원장이다. 제주테크노파크는 원장추천위원회의 원장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후보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 심사, 이사회 의결 및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승인을 거쳐 지영흔 원장이 최종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지영흔 신임 원장은 제주도청에서 제주테크노파크 이사장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임기는 2년이다. 오영훈 도지사는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서 새로운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청정바이오, 우주산업, 미래모빌리티, 분산에너지, 디지털 대전환 등 제주도정의 신산업 정책들이 모두 제주테크노파크에는 새로운 기회”라면서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산업 정책을 선도하면 제주테크노파크가 국내외 혁신성장의 중심기관으로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흔 원장은 경북대학교에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시는 지역의 민생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신바람 민생안정 읍면동 소통의 날'을 진행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읍면 방문 5번째 일정으로 지난 5일 구좌읍을 찾아 주민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구좌농공단지를 찾아 입주기업인들과 현안을 논의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경월 구좌농공단지 협의회장은 “구좌농공단지는 지리적으로 시내권과 떨어져 있어 정주여건 등 근로자들의 고충이 많아 지난 2022년부터 단지 내 기숙사를 갖춘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있다”며, “센터가 들어서면 침대나 가구 등 필요한 물품들을 구비해야 하는데 지금 예산으로는 부족한 실정이어서 앞으로 행정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워낙 경기가 안 좋은 상황이라 지방재정을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면서, “농공단지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입주기업들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추가경정예산 확보에 필요한 논리적인 근거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해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월 27일부터 6일까지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 관리를 점검·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와 협력하여 학교 현장을 점검하고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김광수 교육감은 6일 신제주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직접 방문하여 돌봄교실 운영 및 인력 현황을 점검하고 특히 학생들의 귀가 방법과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살펴봤다. 도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귀가 안전 체계 강화를 위해‘대면인계·동행귀가’원칙을 중심으로 화상인터폰 및CCTV 설치 확대,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학교 순찰 강화 등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둔 안전 관리 강화 지침을 학교로 안내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학생들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보호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을 앞두고 화해와 상생의 4·3정신을 전 세계와 공유하기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77주년 4·3희생자 추념식 준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오영훈 지사, 김창범 4·3유족회장, 오임종 4·3실무위원회 부위원장, 채인병 행정안전부 과거사지원단 제주4·3사건처리과장을 비롯해 실·국 및 행정시, 교육청, 4·3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17일 수립된 추념식 추진계획의 진행 상황을 각 기관과 부서별로 점검했다. 특히 △추념식 의전·행사장 배치 △교통관리 계획 △사후행사 준비 △홍보 활성화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실무적 논의가 이뤄졌다. 오영훈 지사는 “올해 추념식은 ‘4·3의 숨결은 역사로, 평화의 물결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4·3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특히 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부서에서 철저히 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서귀포시는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이하여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숙희) 회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등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빵(생존권)과 장미(참정권)로 상징되는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벤트로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장미꽃을 전달했다. 서귀포시여성단체협의회는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단위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동거부부 사랑의 결혼식, 고민 상담 우체통 운영, 자매도시인 철원군 여성단체협의회 교류사업 등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항상 앞장 서시는 서귀포시 모든 여성단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고 서귀포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단체인 만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대학교, 한화시스템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산업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5일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1층 대강당에서 우주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직무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제주도와 한화시스템, 제주대학교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송성찬 한화시스템 우주사업부장을 비롯해 제주대학교 취업준비반 및 일반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들의 상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우주산업 기업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한화시스템 우주산업 관련 직원들이 참석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자격 요건 등을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한화시스템에 채용된 제주대학교 출신 합격자들이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준비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취업을 준비하는 재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2023년 2월 우주산업 기관·기업들과 협력해 제주를 민간우주산업의 전진기지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수립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김완근 제주시장은 4일 서문시장에서 제주시새마을부녀회 임원진과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민생안정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캠페인에 이어 시장 내 음식점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시장은 제주시새마을부녀회의 봉사와 헌신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민생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단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금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낼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와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5일, 제주지역 주요 정책 현안을 분석하여 '정책연구' 제8호를 발간하여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책연구' 제8호에는 제주경제와 스포츠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하여 분석한 6편의 보고서가 수록됐다. 경제분야에서는 ▲제주청년정책의 논점 ▲2024년 상반기 제주경제 동향 및 시사점 등이 포함됐으며, 스포츠분야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스포츠동계전지훈련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 ▲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산업의 스포츠산업 비중과 전략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체육인 복지정책의 방향성”과 “제주특별자치도 씨름 문화사적 의미와 과제”의 경우에는 2024년 정책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등 도의회는 체육인의 복지 향상과 제주 전통 씨름 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제주의 경제와 스포츠 분야를 체계적으로 연구·분석 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3월 1일자로 신임 제주보훈청장에 배태미 서기관을 임용했다. 이번 인사는 제주도와 국가보훈처 간 계획인사교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양 기관의 계획인사교류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배태미 신임 청장은 국가보훈부 보훈기록관리과장, 국가보훈부 국립산청호국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배태미 제주보훈청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배태미 청장의 교류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제주도는 배태미 청장이 국가보훈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도내 1만 2,00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위한 복지 지원 강화, 보훈문화 확산 등 주요 보훈정책 추진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3월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을 통한 제주형 에너지 혁신과 제주 고유의 역사문화 정체성 확립을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제주도의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이 상반기 중 진행될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제주형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제주도가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에너지 혁신 정책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 강조했다. 제주도는 지난해 6월부터 실시간 에너지 거래 시범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 출력 제어 문제를 해결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 지사는 “분산에너지의 핵심은 지역 생산 전기의 지역 소비”라며 “완도-제주 제3연계선 연결, 그린수소 생산 시스템 구축, 에너지저장장치(ESS) 실증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유연성 자원을 확보하며 에너지 자립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각 실국에 분산에너지 정책의 실질적 이행을 위한 부서별 협업을 강조했다. 특히 현장 중심의 탄소중립 정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영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제주도 안전문화운동인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참여 캠페인’의 일환으로 4일부터 31일까지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제주도청 1청사 본관 로비(1주차)에서 시작해, 1청사 별관 로비(2·3주차), 2청사 로비(4주차)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1대1 맞춤형 체험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폐쇄 시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 등을 실습 위주로 배우게 된다. 제주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도내 단체 및 기관으로 릴레이 전파를 유도해 응급처치 교육이 도 전역으로 확산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제주도청 공무원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를 통해 안전한 제주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민간단체 및 지역사회로 확대 운영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