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이틀째를 맞았다. 공수처는 어제(19일) 출석에 불응한 윤 대통령에게 오늘 오전 10시 재출석을 통보했으나, 윤 대통령 측은 다시 불응 의사를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의 구속 결정 이후 일부 지지자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난입해 폭력 사태를 일으켰다. 이 과정에서 법원 시설물이 파손되고 경찰관이 폭행당하는 등 심각한 상황이 발생했다. 경찰은 난입 사태 관련자 86명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주요 가담자 전원에 대한 구속 수사 등 엄정한 대응을 예고했다. 현재 서울서부지법은 정상적인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며, 유사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ㅇ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예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조사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변호인단은 "오늘 출석은 어렵다"고 전하며,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기일에는 "곧 출석하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변호인단을 통해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발생한 지지자들의 난동 사태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국민들에게 평화적인 방법으로 의사를 표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찰에도 강경 대응보다 관용적인 자세로 사태를 원만하게 해결해 주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