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코스피 017810, 대표이사 이우)이 26일 서울 강남구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2025 열린 주주총회를 열고, 글로벌 지속가능식품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주총은 2기 전문경영인 체제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자리로, 이우봉 총괄CEO가 주주들과 직접 소통한 첫 무대였다. 총회는 ‘RISE’(Revision·Impact·Sustainability·Excellence)를 주제로, 비전과 경영 전략을 설명하고 주주들과의 대화를 통해 기업 방향성을 공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효율 이사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풀무원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기존 해외사업의 이익을 개선하고 유럽 시장 진출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우봉 CEO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를 ‘선택과 집중’의 해로 삼고 식물성 지향, 동물복지, 건강한 경험, 친환경 케어라는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풀무원은 **식물성 기반 FRM(Fresh Ready Meal)*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녹즙(대표 김미경)은 식물성 음료 '마시는 콩즙' 2종(두부콩즙, 검은콩즙)이 출시 9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시는 콩즙'은 지난해 6월 출시된 제품으로, 특등급 국산콩과 서리태를 통째로 갈아 만든 식물성 음료다. 각각 콩즙 99.75%와 천일염만을 첨가해 콩 본연의 맛을 살렸다. 또한, 콩의 비지, 씨눈, 껍질을 모두 사용해 영양과 풍미를 높였다. 이 제품은 한 병당 식물성 단백질 6.5g과 식이섬유 5g을 함유하면서도 설탕을 첨가하지 않아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한, 190㎖ 한 병 기준으로 두부콩즙은 80kcal, 검은콩즙은 70kcal로 낮은 열량에도 불구하고 포만감을 제공해 아침 식사 대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만 병을 돌파한 '마시는 콩즙'은 지난해 10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서리태 콩즙 두유'를 추가로 선보이며 판매 채널을 확대했다. 풀무원녹즙은 앞으로도 콩 원물을 활용한 식물성 음료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김미경 대표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호응으로 1년이 되기 전에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의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출시한 ‘이슬만두’가 국내 냉동만두 제품 중 최초로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의 글루텐 프리 인증을 획득했다. 풀무원은 이슬만두가 쌀가루와 타피오카 전분을 사용해 밀가루를 전혀 포함하지 않은 만두피로 만들어졌으며, 만두소 역시 100% 식물성 원료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이슬만두는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편식으로 입소문이 나며 꾸준히 매출이 증가했다. 2024년 기준 이 제품군 매출은 전년 대비 151.7% 증가했다. 이번 인증으로 제품 패키지에는 ‘밀가루 0% 글루텐 프리’ 엠블럼이 추가됐다. 소비자들은 이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슬만두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부추새송이’는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활용해 담백한 맛을 살렸으며, ‘직화불고기맛’은 양파와 대파에 직화 향이 더해진 식물성 불고기로 풍미를 강화했다. 만두피는 90℃ 열수로 반죽해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고, 만두소는 아삭한 식감을 위해 재료를 10㎜ 크기로 썰어 사용했다. 제품 구성은 초기 용기형 포장에서 시작해 소비자 요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이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 ‘생생락 유산균’을 GS홈쇼핑에서 처음 선보인다. 홈쇼핑은 26일 오전 5시 35분부터 60분간 방송되며, 6개월분과 12개월분 구성을 홈쇼핑 단독 혜택으로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생생락 유산균’은 풀무원의 40년 발효 노하우를 적용한 특허 김치 유산균(PMO 08)과 비피더스 유산균을 결합해 장 건강과 배변활동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문 후 생산 방식을 도입했으며, 특수 수분 차단 용기에 담아 냉장 배송한다. 풀무원건강생활은 경쟁이 치열한 유산균 시장에서 홈쇼핑 채널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며 신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무이자 할부와 추가 카드사 혜택도 제공된다. 풀무원건강생활 변정화 마케팅 팀장은 “오더메이드 방식과 냉장 배송 시스템을 통해 신뢰 높은 품질의 유산균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건강생활은 지난 5월 식물기반 헬스케어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을 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11월 한 달간 진행되는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에 후원자로 나선다. 이번 후원은 세이브더칠드런 취약계층 아동 300명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며, 풀무원은 ‘노엣지피자 토마토&미트콤보’와 ‘SOYA 두부칩’ 등 총 1,700여 개의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4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는 아동 체벌 근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2015년 시작된 행사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우리의 질문이 세상을 구한다!’를 주제로 과거 10년간 아동권리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모아 사회적 공감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영화제는 메가박스 성수에서 11월 16일부터 23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함께 온라인 전시도 진행된다. 풀무원은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세이브더칠드런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노엣지피자 토마토&미트콤보’를, 영화제 관람객에게는 ‘SOYA 두부칩’ 1,400개를 나누어,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영화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노엣지피자’는 끝부분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엣지 부분을 차별화한 제품이며, ‘SOYA 두부칩’은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이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퍼스널 사이즈 냉동피자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불고기&치즈’와 ‘트리플미트&치즈’로, 각각 6.7인치 지름의 크기로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기존 10인치 피자의 크기를 줄여 에어프라이어에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풍부한 토핑과 쫄깃한 도우로 풀무원 피자의 정통 맛을 유지하면서도 1인 가구와 간편한 식사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반영했다. 얇은 도우는 3단 발효 숙성 후 스톤 오븐에서 구워져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에어프라이어로 180℃에서 5분만 조리하면 완성되며, 포장도 파우치형으로 냉장고 보관이 간편하다. 가격은 4,980원으로, 가정용 에어프라이어에서 누구나 쉽게 전문점 수준의 피자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풀무원은 이번 출시를 통해 냉동피자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엣지혁명'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고객 수요를 만족시키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풀무원 관계자는 “전문점 수준의 품질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9일 ‘풀무원 김치냉장고’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풀무원의 김치 제조 및 보관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김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를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다. ‘풀무원 김치냉장고’는 내부 온도 편차를 최소화한 ‘풀무원 고메 냉각 시스템’을 탑재해 김치와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한다. 148L의 용량을 제공하며, 김치뿐만 아니라 대형 식재료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4가지 온도전환 모드(김치, 냉장, 냉동, 풀무원 고메)와 2가지 숙성 모드(고메 숙성, 자연 숙성)를 지원해 가정 내 서브 냉장고로도 활용 가능하다. 디자인은 피치 베이지 컬러와 전면 글래스 소재,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제품 가격은 84만 9,000원이며, 네이버,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몰과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풀무원은 이번 김치냉장고 출시를 통해 주방가전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곽중희 기자 | 풀무원건강생활(대표이사 오경림)이 자사 에어프라이어 등 소형 주방가전 제품을 판매하는 소매점에 최저 판매가격을 강제한 행위로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풀무원건강생활은 OEM(주문자 상표 부착생산) 방식으로 제작된 에어프라이어를 소매점 3곳에 공급하면서, 자신이 정한 최저 판매가격(소비자 가격) 이하로 판매하지 못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풀무원은 거래처의 판매가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최저 판매가격을 준수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 판매가격 조정을 요구하거나, 검색 포털에서 해당 제품이 노출되지 않도록 하라고 압박했다. 심지어 반복적인 미준수 업체에는 제품 공급을 중단하거나 거래종료를 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풀무원은 거래처가 자체 판촉 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사전에 판매가격 협의를 필수적으로 거치도록 해, 사실상 거래처의 가격 책정 권한을 제한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에 대해 소형 주방가전 시장에서의 가격경쟁을 촉진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공정위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