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곽중희 기자 | "올해 여름휴가는 치유의 섬 완도로 가면 어때요?" 올해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전남 완도군 해변공원 일대에서 ‘천천히 돌아보고 섬’이라는 주제로 '제6회 섬의 날' 행사가 열린다. 행정안전부는 5월 19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위하준, 가수 하현우·안성훈·트리플에스(지우, 나경), 셰프 오세득·정지선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을 비롯해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우철 완도군수 등도 참석했다. '섬의 날' 행사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섬발전촉진법'에 따라 2019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았다. 이전까지는 전남 신안·목포(1회), 경남 통영(2회), 전북 군산(3회), 경북 울릉(4회), 충남 보령(5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올해 주최지인 전남 완도는 ‘치유의 섬’이라는 지역적 상징성을 반영해, 해양치유·산림치유 등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형 전시관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섬 둘레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황명강 의원(비례, 국민의힘)이 임산부와 유아동의 사회 참여와 문화생활 향유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경상북도 임산부 및 유아동의 축제ㆍ행사 등 우선입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황 의원을 포함해 21명의 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했으며, 경북형 배려문화를 제도화하고 실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에서 임산부와 유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입장 대기 시 '우선입장제도'를 시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특히 공공이 먼저 실천적 배려를 제도화함으로써, 민간 영역까지 그 취지가 확산되도록 하기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경상북도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는 축제와 행사에서 우선입장제도 도입 ▲필요 시 입구 구분 및 안내 표지판 설치 등의 운영기준 마련 ▲민간이 개최하는 행사에 대한 우선입장제 운영 권고 및 예산 지원 가능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황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단순한 입장 순서를 넘어서, 아이를 키우는 일이 개인의 몫이 아닌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둔산영어도서관은 9월 한달 동안 5회에 걸쳐 힐링과 치유를 주제로 하는 여행과 문학테라피 강연이 펼쳐진다. 9월 7일과 15일에는 "그림으로 읽는 마음, 마음으로 읽는 시"(강사 박태건 시인)를 주제로 내면지도 그리기와 주제그리기 등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긍정적으로 전환하여 치유하는 효과를 체험 할 수 있는 문학테라피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10일에는 "길 위의 문장, 여행과 문학의 만남"(강사 김완준 모악출판사 대표)을 주제로 여행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 간접체험 강연이, 14일에는 "내 여행을 내 삶으로"(강사 장창영 시인)를 주제로 잊을 수 없는 내 인생의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마지막 17일에는 "세계 일주에서 찾은 인생의 길"(강사 유튜버 오끼)주제로 대륙별, 나라별로 만나는 여행 인문학이 소개된다. 이외에도 9월 상시 프로그램으로 그림책 원화전시, 연체 탈출, 두배로 데이 등이 진행된다. 이애희 완주군도서관평생학습사업소장은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완주군 봉동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명완·국인숙)는 지난 20일 식사의 어려움을 걱정하는 독거노인 등 25가구를 방문, "정성가득 반찬나눔 행사"를 통해 장조림, 열무김치, 양배추 동치미 등 건강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나눔을 실천했다. 반찬나눔 사업은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위원들이 직접 요리가 힘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25가구에 월 1회 반찬 4종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올해 12월까지 진행한다. 국인숙 위원장은 “반찬나눔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위기 상황을 살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위원들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돌보는 일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반찬을 만들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구축을 통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함이 넘치는 봉동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동읍 지역사회보장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