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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교 30주년 주한카자흐스탄 대사 전북방문

- 22년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아 농업・경제 분야 협력 기대
- 송하진 지사 면담…전북도 농업 정책에 큰 관심 보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농업, 경제 등교류‧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21일 전북을 방문했다.

 

송하진 지사는 전라북도청을 찾은 바킷 듀센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만나 상호 협력을 통한 발전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주한카자흐스탄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방문에서 양 측은 한-카자흐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지자체간 교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카자흐스탄 대사는 전라북도 농업 정책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

 

이밖에도 전주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전라북도와 카자흐스탄 기업 및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을 시찰하는 것으로 전북 방문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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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