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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겨울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하는 한방치료 요법

삼복더위에 맞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는 27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영유아 20명을 대상으로 삼복더위에 맞춰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란 차가운 기운으로 생기는 겨울질병을 여름에 미리 치료하는 대표적인 한방 예방치료 요법으로 말복이전 약선음료(맥문동, 오미자, 인삼 등)를 복용함으로써 겨울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10여년 전부터 서울에 소재하고 있는 함소아한의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고 있는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영유아의 생활습관을 1년 동안 꾸준히 관찰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땀이 많고, 겨울에 감기가 잘 걸리는 체질의 아이들에게 면역체계를 튼튼히 하고, 원기를 회복하데 도움을 주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동병하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쌍둥이자녀의 부모는 “계절에 상관없이 빈번하게 찾아오던 감기증상이 작년부터는 눈에 띄게 줄었고, 그 덕에 잘 먹고 잘 자서 그런지 아이들이 부쩍 큰 것 같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성가족과장(김순복)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개인방역 및 면역체계가 중요한 이때 호흡기 질환에 민감한 아이들이 면역력을 키워 잔병치례 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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