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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집중호우 태풍 대비를 위한 '해양쓰레기 최소화' 선제 대응에 총력

- 해양유입 전 금강하구 등 해양쓰레기 처리 신속 대응
- ‘21년 어촌마을 환경정비 등 6개 사업, 총 45억원 투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해 매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전북도는 30일 도내 연안 해역과 해안가 등에 산재에 있는 해양경관 및 오염의 주원인인 해양쓰레기를 집중호우와 태풍 내습 전 사전 수거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올해 45억여 원을 투입하여 강 하구(금강 하구 등)와 바닷가 등 우심 지역(개야도, 고군산군도, 연도, 격포 등)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인 어촌마을 환경정비 및 국비로 지원되는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추진을 통한 상시 수거ㆍ처리가 가능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 인력을 확보하여 해안가 등 사각지대에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호우ㆍ태풍 내습 전 사전 수거할 예정이다.

 

또한, 강‧하천 집중 호우 시 바다로 유입되는 금강 하구 및 인근 도서 지역 해양쓰레기가 신속히 처리되도록 적극 대응하여 누적된 쓰레기 발생 증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집중호우와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사전조치를 철저히 실시해 연례적인 해양쓰레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해양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해 깨끗한 해양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는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81억여 원을 투입하여 10,123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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