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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 추진

도심 속 아이들 모내기 체험
남농영농조합‧남원원협 협동조합서 사업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오는 12월까지 ‘도시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도시 학생들에게 농촌체험을 통해 정서함양과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 사업은 해마다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수도권 서울 성북 초등학교 외 16개 학교에 대해서는 남농영농조합이 사업을 추진, 연세어린이집 외 19개소는 남원원협 협동조합에서 학교 내 논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도심 학교 내 공터에 고무화분 (100-200개)을 마련해 놓고 학생들이 1일 농부가 돼 고사리 손으로 흙을 만져보고 모내기를 체험하는 도심 속 작은 농촌 풍경을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남원시에서는 각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학생들이 벼의 생육 과정을 관찰하고 관리하며, 가을철에는 벼 베기, 탈곡, 도정 등 추수행사를 열어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남원시 원예산업과장은 “학교 친환경농업 실천사업을 통해 도시 학생들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먹을거리에 대한 고마움을 갖게 됨은 물론 지역의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우리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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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철원군 고석정 꽃밭 방문, 2026 나리농원·천일홍 축제 준비 본격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1월 2일, 2026년 나리농원과 천일홍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철원군을 방문해 ‘고석정 꽃밭 가을개장’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연계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유광종 철원군 부군수를 비롯해 양주시와 철원군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철원군은 두 지역의 축제 운영 구조, 경관 관리, 인력 운영 체계, 지역경제 파급 효과,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고석정 꽃밭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실무 정보를 교환했다. 양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철원군의 우수 운영 사례를 참고하여 나리농원의 관광자원화 전략과 천일홍 축제의 상권 협력 체계를 보완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모델을 구상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 운영의 노하우는 나리농원의 경쟁력 강화와 시민·관광객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2026년에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과 관광객께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