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5.11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전남

나주 세지면, 한전KPS와 거동불편 어르신 위한 상생협력 눈길

세지면 지사협, 무릎 관절염 어르신 70가구에 '스프링 무릎보호대' 전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대현 기자 | 나주시 세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경식, 조창수)와 한전KPS(사장 김홍연)이 무릎 관절염에 시달리는 어르신을 위한 상생협력 사업을 펼쳐 지역사회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세지면에 따르면 최근 양 기관은 지역사회, 공공기관 간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워킹도우미 어르신 스프링무릎보호대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만성질환 1위에 해당하는 퇴행성관절염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0가구를 선정, 스프링 무릎 보호대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세지면 지사협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제안, 한전KPS에서 무릎보호대 140개(530만원 상당)를 구매·기탁하며 이뤄졌다.

 

해당 무릎보호대는 일반 무릎보호대와 달리 실리콘 스프링이 내장돼있어 인대 역할을 도와 하중으로 갈 수 있는 충격을 분산시켜주는 것이 장점이다.

 

무릎 통증 완화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수 위원장은 “한전KPS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무릎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께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세지면 공동체 구현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식 세지면장도 “세지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꾸준한 상생협력을 추진해온 한전KPS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신상진 성남시장, ‘25개국 5천여 명 참여’ 지구촌 어울림 축제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11일 오후 2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제14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함께 약 5,000여 명의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했으며, 특별 초청된 K16 미군 가족들의 참여로 국제적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구촌 축제는 우리 모두가 하나 되는 소중한 교류의 장”이라며 “진정한 글로벌 도시를 지향하는 성남시는 이러한 문화적 만남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 주민은 우리의 소중한 가족이자 미래의 동반자”라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며 함께 손잡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포창, 축사, 25개국 국기와 함께한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으며, 신 시장은 기념식 후 각국의 문화 전시·체험 부스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찾아 세계 각국의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