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유원옥)는 최근 협의체 위원들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소외계층 가구를 찾아 청소년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서는 저소득자녀 공부방 꾸미기사업 추진을 위해 진행된 이번 청소봉사활동은 오래된 생활용품을 정리하고, 장롱을 옮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정의 임모씨는 “혼자 청소할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어린자녀 공부방을 꾸미는데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고판철 위원장은 “깨끗하게 바뀐 집을 보니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비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찾아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원옥 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께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