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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23년 상반기 개장 목표로 추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군산자동차 무역센터(주)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 조성사업은 총 사업부지 197,824㎡에 높은 상품성과 신뢰할 수 있는 유통시스템, 수출 지원 기능시설 등의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일 신청된 사업계획의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건축, 토목, 재정, 물류분야 등 4개 분야별,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각 신청자의 사업계획을 평가했다.

 

시는 '새만금 자동차 수출복합센터'에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담을 수 있도록 각 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제안한 사업계획의 미비점을 보완, 빠른 시일 내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12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위기대응 지역 활력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중고차 수출·매매에 필요한 행정, 금융, 성능검사, 정비 등의 시설을 집적화해 가격․품질의 신뢰를 기반으로한 선진국형 중고차 수출시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일각에서 각종 행정절차 이행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어 많은 우려를 나타낸 만큼 금번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통하여 서울 속도를 낼 것이다.”면서 “특히 민간이 제안한 사업계획을 분야별 전문가 등과 면밀히 검토해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내 중고차 수출시장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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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