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태광그룹 쇼핑엔티에서 후원하고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가족 심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심리 지원사업은 장애가 있는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심리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은 총 300만원 상당의 심리치료 지원비를 8개월 간 제공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혜택을 받게 된 아동의 아버지는 “장애가 있는 아동 외에 다른 아이들도 치료가 필요했는데,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밝게 웃고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 쇼핑엔티와 푸르메재단은 부모, 형제자매 등 장애가족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