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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큰들방역단' 대야 전통시장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실시

읍면동 방역안전감시단 활동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읍면동 방역안전감시단 활동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11일 전통시장인 대야5일장에서 대야면 방역안전 감시단인 “큰들방역단”이 중심이 되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대야면 이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큰들방역단”은 코로나19 방역활동, 지역확산방지 캠페인 등을 펼치며 시민 스스로가 방역의 주체가 되어 내 가정과 내 이웃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큰들방역단”은 대야 전통시장 주출입구 3개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5일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방수칙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무더위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상인과 이용객에게 안전한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활동을 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타지역 가족 및 지인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지역사회에 확진자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타지역 방문과 우리 지역으로 타지역 가족과 지인을 초청하는 일은 자제해 달라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캠페인에 참여한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간 동안만이라도 가족모임 등 소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나와 내 가족을 지키는 마음으로 강력한 멈춤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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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 그림자 깊어지는 돌봄 공백, 정부 긴급 대책 추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2025년 11월 4일, 한국 사회는 급격한 고령화의 그림자 아래에서 심각한 돌봄 공백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정부는 초고령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돌봄 수요 폭증과 인력 부족 심화에 대한 위기감을 느끼며 긴급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중대한 사안으로 인식되고 있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는 돌봄 서비스에 대한 의존도를 급증시키고 있으나, 현장의 돌봄 인력은 그 수요를 감당하기에 역부족인 상황이다. 열악한 근무 환경, 낮은 임금 수준, 그리고 사회적 인식 부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젊은 인력의 유입을 가로막고 기존 인력의 이탈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과 취약계층에게는 돌봄 서비스 접근 자체가 더욱 어려운 현실이다. 정부는 현재 돌봄 인력의 처우 개선과 양성 시스템 확충에 중점을 둔 정책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으로는 돌봄 노동자의 임금 인상, 경력 개발 지원 프로그램 도입, 그리고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근무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또한, 요양보호사 등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