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박무인천 26.9℃
  • 구름조금수원 28.8℃
  • 맑음청주 29.3℃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맑음전주 32.5℃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많음여수 27.5℃
  • 맑음제주 29.6℃
  • 구름조금천안 27.7℃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전북

군산시, 해신동 복지사각지대 발굴에서 착한가게 발굴까지 원스톱

민·관협력사업 ‘건강꾸러미 활용한 비대면 캠페인’펼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해신동은 지난 10일부터 주민센터 앞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비대면 홍보부스 운영과 함께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찾는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비대면캠페인은 해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진행하는 민·관협력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대면상담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 것과 이 사업에 힘이 되어줄 착한가게를 찾기 위해 기획됐다.

 

홍보부스에는 긴급복지,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 주민복지안내서 등의 안내와 함께 건강꾸러미 홍보용품이 비치됐으며,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가져갈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단순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우리동네 착한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든든한 개인 기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헌현 해신동장은“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언제든 찾아주시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며 “위기가구 발굴과 신속한 지원, 착한가게 발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윤수일 민간위원장은“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위기상황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홍보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지난해 의약품 생산 32조 원 돌파…3년 만에 무역수지 흑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대영 기자 |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 실적이 32조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수출도 3년 만에 수입을 앞지르며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 발표한 '2024년 의약품 및 의약외품 생산·수출입 실적'에서 지난해 의약품 생산이 총 32조 8629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8년 통계 집계 이래 최대 규모다. 의약품 수출은 12조 6749억 원으로 28.2% 증가했으며, 수입액 11조 5085억 원을 상회했다. 이에 무역수지는 1조 1664억 원 흑자를 기록해 3년 만에 적자 구조를 벗어났다. 의약품 생산 증가를 이끈 것은 바이오의약품 분야였다. 바이오의약품 생산은 전년 대비 26.4% 증가한 6조 3,12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이 3조 6687억 원으로 전체 바이오 생산의 58.1%를 차지하며 42.7%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주, 램시마펜주, 유플라이마원액 등 바이오의약품의 생산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62.5% 증가한 2조 5267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했다.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32억 달러(약 4조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