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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민주평통 전북지역회의, 2021 평화통일 UCC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전북도민 가족이 일상에서의 평화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홍종식)는 13일 오후 5시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 평화통일 UCC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북지역회의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여성위원회(위원장 방세영) 주관하에 ‘전쟁은 NO, 내가 평화지킴이!’를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해 전라북도민 가족들이 일상에서의 평화통일의 내용을 담은 자유로운 형식의 영상을 접수받았다. 그 결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세대가 함께하며 제작한 영상 12편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날 ‘강호동의 1박2일-통일여행’이 통일패밀리(강문원 가족)로 대상(평화상)을 수상했다. ‘강호동의 1박2일-통일여행’은 순창에서 3대가 함께 살고있는 호동이네 가족이 전쟁의 아픔을 이야기 나누며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통일 이후 평양으로 1박 2일 통일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가족들의 염원을 담은 영상이다.

 

최우수상(통일상)은 ‘일상의 평화를 말하다’(박성희 가족)과 ‘평화통일을 이루자. 우리는 하나’(이정현 가족)이 선정되었으며 우수상은 △전쟁은 NO, 평화는 YES(홍대성 가족) △수어가족의 평화를 위하여(이다경 가족)이 수상했다.

 

이 외에도 △통일두부(이수연 가족) △북한에 계신 할머니께 전하는 편지(박상은 가족) △털실 한 뭉치(문선아 가족) △북한남자, 군산여자(강경숙 가족) △서인이의 통일일기(이슬지 가족) △평화통일 트위스트(강미화 가족)이 장려상을, 협동상에 △전쟁NO, 평화로운 우리(신명수 가족)이 수상했다.

 

홍종식 전북부의장은 “가족들이 함께하며 일상을 다룬 내용이라 서툰 실력이지만 하나된 모습으로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영상으로 잘 담아주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전북도민들이 생활 속에서 평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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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 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 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는 따뜻한 곳이다. 이에 이번 일정도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고, 종교를 넘어 국민 모두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사회적 통합의 가치를 되짚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대통령은 먼저 해인교회에 도착해 이준모·김영선 목사님 부부를 만나 “가장 낮은 곳에 예수님이 임하셨던 모습 그대로 교회다운 교회의 모습을 지니고 있는 이곳에서 성탄 인사를 나누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두 목사님들도 “낮고 초라한 곳에 오신 아기 예수님처럼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곳을 보듬는 대통령이 되어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덕담을 건넸다.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