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9.0℃
  • 맑음강릉 14.8℃
  • 맑음서울 11.2℃
  • 맑음인천 11.9℃
  • 맑음수원 12.3℃
  • 맑음청주 9.3℃
  • 박무대전 9.8℃
  • 맑음대구 11.3℃
  • 맑음전주 12.3℃
  • 맑음울산 15.0℃
  • 맑음광주 13.6℃
  • 맑음부산 19.3℃
  • 맑음여수 14.5℃
  • 맑음제주 20.0℃
  • 맑음천안 8.8℃
  • 맑음경주시 12.2℃
  • 맑음거제 15.7℃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강원 인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유입 차단에 안간힘!

- 경기, 강원 등 발생·위험지역(35개 시군) 돼지 생축·분뇨 반출입 금지
- 양돈농가 방역실태 점검 및 8대 방역시설 설치 조사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최근 타 지자체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철통 방어에 나선다.

전북도는 18일 최근 강원도 고성군에 이어 인제군 양돈농장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발생·위험지역의 반‧출입 금지와 농가 방역실태 점검 등 방역 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6일 강원도 인제군 양돈농가에서 양성이 확진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돼지 농가 19건, 야생멧돼지 1,522건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정보를 SMS 등 도내 농가에 신속히 전파하고 어미돼지(모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장의 모돈 관리 수칙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그간 전북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발생‧위험지역인 경기, 인천, 강원지역 35개 시군 돼지의 생축‧정액‧분뇨‧사료의 도내 반‧출입을 금지했다.

 

또한 농장 사육돼지, 축산시설, 포획 멧돼지 등에 대한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아직까지 바이러스 검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북도 자체적으로 7월 20일부터 5주간 도내 농가 방역실태를 점검하며 농가별 축산차량 출입 통제와 8대 방역시설 설치 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8대 방역시설의 필요성에 대해서 농가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발생농가 대부분 모돈에서 발생한 만큼 어미돼지 축사 관리가 제일 중요하며 작업자외 출입 금지, 손수레·삽 등 기자재 소독 철저, 축사 출입 전 전실에서 손 소독,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울타리 보수, 구멍 메우기 등 시설보수를 반드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강서구, 'AI 강서 비전' 선포... 인공지능 특화도시로 첫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AI(인공지능) 특화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구는 4일(화) 마곡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에서 ‘AI 강서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식’을 열고, 민·관·학 14개 기관과 ‘AI 특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에는 강서구를 비롯해 교육, 안전, 의료·복지, 경제, 4차산업 신기술 등 6개 분야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은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강서캠퍼스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강서미라클메디특구협의회(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강서구사회복지기관협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서울창업허브엠플러스 대표자협의회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인공지능협회이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민·관·학 협력 기반의 AI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인프라 구축 및 지원 ▲주민 일상에 AI 도입 및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4차산업 인재 양성 등이다. 이어 진행된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