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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제2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반 구축과 여성창업자 발굴
- 예비창업자 및 기창업자 총 10팀 선발…총 500만원의 상금 지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윤애)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여성들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도내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제2회 여성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2회째 맞는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여성들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창업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사업화 자금, 멘토링, 인큐베이팅(창업보육 및 설립준비) 및 지역자원 연계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20여 개 팀을 대상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창업캠프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본선 진출에 따른 창업아이디어 발표 시 필요한 전문가 멘토링과 사업계획서 PPT 제작 교육이 지원된다.

 

본선 대회에서는 예비창업자 5팀, 기창업자 5팀을 선발하여, 각각 최우수상 100만원(1팀), 우수상 50만원(2팀), 장려상 25만원(2팀) 등 사업화 자금으로 총 500만원의 상금이 지원된다.

 

특히, 기창업자 우수상 2팀에는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 전북여성벤처기업협의회의 벤처상으로 지원이 된다. 대회 이후에는 지속적인 창업 멘토링 및 창업 마켓, 보육실 등 창업 공간 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 자격은 도내 예비 여성창업자 또는 창업 후 5년 미만(공고일 기준)인 여성으로 개인 및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신청은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jbwomen@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외에 제2회 여성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063)-254-3714 또는 홈페이지(www.jbwc.re.kr)로 문의하면 된다.

 

이윤애 센터장은 “올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참신하고 다양한 창업아이디어가 배출되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창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도내 여성 창업 지원을 위한 창업상담사 배치와 여성창업 아카데미, 팝업특강, 창업전문가 멘토링데이, 예비 창업자컨설팅, 창업캠프를 비롯하여 예비창업자 동아리, 공동체 창업 지원을 위한 프리마켓, 창업보육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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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