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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도, '2022년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 추진

- 9월 14일까지 공모 접수, 최고 1억6천만 원 사업비 지원
- 유휴공간, 물품 공유부터 재능‧지식‧경험 공유까지 다양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공유와 소통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전라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물품‧재능을 공유하는 등 공유활동을 통해 지역 내 경제‧문화 등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공유경제 전 분야가 해당된다.

 

예시로 ▲ 유휴공간 활용(빈집, 빈점포, 유휴 주차장 등), ▲ 물품 공유(육아용품, 농기계, 연구 장비 등), ▲ 지역 내 주민들의 재능‧지식‧경험 등 공유, ▲ 지역의 교육 및 문화‧예술 자원 공유, ▲ 주방, 음식 등의 공유를 통해 창업과 연계되는 사업 등 다양하다.

 

신청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이며, 공유경제를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도내 시군, 단체, 법인, 기업 등이 대상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시‧군 주도의 ‘공공형’과 단체‧기업 주도의‘민간형’ 2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민간형’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단체‧기업은 해당 시군 공유경제 담당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군 또는 단체에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고 1억6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자부담 10% 이상)되며, 내년 초 해당 시‧군과 협약체결 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서, 도는 공유경제 시범사업을 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4개소를 대상으로 공유시설 조성 및 운영비 등으로 4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김용만 전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고령화‧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공유경제는 새로운 경제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지역 내 문제를 ‘공유’의 가치로 풀어내기 위한 시범사업에 도내 단체‧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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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헌혈문화 확산 유공자·단체에 공로자 표창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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