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25 (목)

  • 맑음동두천 -5.6℃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4.4℃
  • 맑음인천 -5.1℃
  • 맑음수원 -3.9℃
  • 청주 -2.5℃
  • 구름많음대전 -1.9℃
  • 맑음대구 0.3℃
  • 전주 -2.3℃
  • 맑음울산 0.8℃
  • 광주 0.0℃
  • 맑음부산 2.0℃
  • 구름조금여수 0.7℃
  • 제주 5.3℃
  • 구름많음천안 -2.9℃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전북

전북도,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 투자유치 성과 빛나

-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보조금 한도 50억 원→80억 원 상향
- 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와 함께 강소기업 유치 성과도 이어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9일 올해 8월 말 기준 쿠팡(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 일진하이솔루스(주) 등 총 6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산업구조 다각화 및 고도화를 위해 확대된 투자 인센티브를 활용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자동차‧전장부품, 이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농생명‧식품, 금속‧기계 산업 분야 등 전방위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쿠팡㈜, ㈜천보비엘에스, 두산퓨얼셀(주), 일진하이솔루스(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 등 1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과 더불어 다양한 강소기업들의 신‧증설 투자가 줄 잇고 있다.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전북도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이차전지, 농생명 등 전북도의 주력산업 분야 기업유치 성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자동차‧전장부품 분야는 특장차 중심으로 ㈜비엔케이, (유)발리코퍼레이션, ㈜모터뱅크, ㈜제이엠, ㈜평강비아이엠, ㈜코스텍, ㈜이삭모빌리티, ㈜라라클래식모빌리티, ㈜티엠뱅크특장기술, 한일특장㈜, ㈜코릴 등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차전지‧소재‧화학 분야는 ㈜천보비엘에스, 일진하이솔루스㈜, 두산퓨얼셀(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타코마테크놀러지㈜, 미원상사㈜ 등 1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이차전지 산업의 대규모 투자가 두드러졌다.

 

농생명‧식품 분야는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케어사이드, 천일식품(주), ㈜강동오케익, ㈜늘푸픈, ㈜바이오메이신 등 24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의 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중소·중견기업들의 투자 성과는 파격적인 투자 인센티브 제공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전북도는 기존기업 신증설 투자 시 지원업종 제한 폐지 및 투자보조금 지원 한도를 최대 5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올리는 등 투자 인센티브 강화 전략을 마련하여 기업들의 신·증설 투자를 이끌어냈다.

 

도는 9월 중에 에이치디티(의료기기), 리플러스코리아(합금철), 몰드(자동차 부품), 수한이엔지(정보통신), 시지트로닉스(반도체 소자) 등 5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강소기업들의 투자유치에 집중할 계획이다.

 

양선화 전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전북도가 주력산업으로 키우고 있는 탄소산업을 비롯한 수소산업, 농생명산업, 미래자동차산업 등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연관 기업들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인천시의회 대표단, 태국 방콕시의회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시의회를 방문해 지방의회 차원 교류를 본격화하며 우호 협력 관계를 한층 증진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07년 두 도시 의회 간 우호 교류 협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맺어오던 중 올해 8월 방콕시의회 의장의 공식 초청에 의해 본격적으로 이뤄졌다. 22일에 개최된 양 의회 대표단 간담회에서 정해권 의장과 위풋 시리와우라이 방콕시의회 의장은 문화, 관광,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과 방콕은 이미 긴밀한 우호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앞으로 더욱 긴밀한 관계로 발전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 도시는 경제·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발전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도시가 국가의 경제수도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