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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북을 대표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 개최

- 유튜브 생중계로 투표 참여…경쟁력, 성장 가능성 등 평가
- 대상, 최우수상(2팀)에 총 4천 5백만 원 경영지원금 지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수준 기자 | 10일 전북도는 올해 10번째를 맞는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선정 공개오디션’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상에는 대상에는 '주식회사 아임(대표 성열규)', 최우수상 2팀에는 '(유)아리울현푸드(대표 신현주)', '떼구르(대표 오세희)'가 최고 스타소상공인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액티부키(대표 이동원)', 'GS코리아(대표 김세용)', '이레농원(대표 박연미)' 3개 업체가 선정됐다.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도민평가단의 투표로 선정해 비즈니스 롤모델로 육성하는 제도다.

 

지난 3월 전북도와 전라북도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는 2021년도 스타소상공인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모집 결과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

 

10일 열린 공개 오디션은 서류심사, 현장심사, 발표심사 등 3차례 예선 심사를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개오디션은 업체별 소개 영상과 발표, 심사위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다. 전문심사위원 5명과 도민 심사위원 150여 명이 아이템 경쟁력과 차별성, 성장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코로나19 유행을 감안해 공개오디션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했고, 도민평가단(150명)은 영상을 시청하며 문자투표로 심사에 참여했다.

 

대상을 수상한 주식회사 아임(대표 성열규)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유)아리울현푸드(대표 신현주), 떼구르(대표 오세희)에게는 ‘전라북도 스타소상공인’이 쓰여진 현판을 수여한다. 또, 경영지원금을 대상 2천 5백만 원, 최우수상 각 1천만 원씩 지급한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스타소상공인 육성사업을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스타소상공인들이 도내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롤모델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부터 본선에 진출한 6개 업체의 성공스토리, 인터뷰 내용 등 업체 홍보영상를 공중파 방송(JTV전주방송)을 통해 방영했다. 스타소상공인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업체의 역량을 보여주는 기획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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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인간 창작물보다 AI 콘텐츠 선호…알고리즘 편향 논란 확산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 기자 | 최근 발표된 한 국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인간이 만든 콘텐츠보다 AI가 생성한 콘텐츠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AI가 점차 자기 강화(self-reinforcement) 구조 속에서 운영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창의성과 고용시장 전반에 심각한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팀은 다양한 언어 모델과 생성형 AI 시스템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인간이 작성한 글보다 AI가 만든 텍스트를 ‘더 정확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정보’로 판단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러한 경향이 데이터 학습 과정에서 AI 자체 산출물이 계속 축적되면서 편향을 강화하는 악순환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AI가 AI를 선호하는 구조가 고착화되면, 인간의 독창적인 사고와 창작물이 주변화될 수 있다”며 “이는 예술·저널리즘·교육 등 인간의 고유한 창의성이 핵심인 영역에서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기업이 AI에 의존해 콘텐츠를 대량 생산하는 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불안 요소가 커지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