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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성평등전주, 선미촌서 제2회 페미니즘예술제 열려...

-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제2회 페미니즘예술제 F-연대기 개최
- 선미촌 내 시티가든 기억공간과 과거 성매매업소였던 건물에서 전시와 공연 이어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권오연 기자 | 성매매집결지에서 여성인권의 공간으로 변신한 선미촌에서 페미니즘예술제가 열린다.

 

전주시와 전주시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소장 조선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7일간 선미촌에서 ‘2021 제2회 전주 페미니즘예술제 F-연대기’를 개최한다.

 

‘F-연대기’는 Female(여성), Feminism(페미니즘), Forward(앞으로)의 의미를 담아 여성의 서사, 여성의 일상, 혐오와 차별에 대한 모티브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페미니즘예술제는 선미촌 내 시티가든 기억공간과 과거 성매매업소였던 건물(물왕멀2길 3-4, 2층)에서 열려 작가들의 전시와 공연예술을 통해 성매매집결지 공간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전시작가 ‘백하, 오연주, 정재민, 강현덕’ △설치작가 ‘고나영, 고보영’ △다원예술작가 ‘송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싱어송라이터 ‘이상한계절, 송은채’와 함께하는 랄랄라데이 △움직임연구소 ‘변화의 월담’과 함께하는 훌랄라데이 등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된다.

 

조선희 소장은 “이번 페미니즘예술제를 통해 여성에 대한 통념들에 도전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몸과 맘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회 페미니즘 예술제는 행사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사회혁신센터 성평등전주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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