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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우범기 전 부지사,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우범기 전 부지사,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 수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주남진 기자 | 우범기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는 지난 24일 연합매일신문과 대한민국 인물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물사연구원, 뉴스파일, 교통교육복지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 전 부지사는 투철한 국가관을 바탕으로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였을 뿐 아니라,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발휘하여 국가와 사회가 발전하는 데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기획예산처 시절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를 신설하는데 큰 기여를 했으며 광주 부시장 시절, 광주형일자리를 태동하게 했고, 부지사 재임시에는 군산형일자리 지정을 이끌어내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새만금공항 예산 요구는 90억 원이었으나, 기재부에서 200억 원을 반영토록 하는 등 전북이 2년 연속 국가예산 8조 원 시대를 열어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산단 대개조 선정, 탄소산업진흥원 출범, 수소용품검사지원센터 유치, SK 컨소시엄・GS글로벌, 쿠팡 물류센터 등 기업 유치 등에 여러 성과를 냈다.

 

우 전 부지사는 수상소감으로 “2021년을 빛낸 힘으로 2022년 임인년에는 인구 66만 명 수준으로 전국에서도 20대 도시로 밀려나고 있으며, 저녁 8시면 캄캄한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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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기다림의 결실…의정부 한꿈학교 지상 신교사로 이전 개소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9일 탈북 청소년‧청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한꿈학교의 지상 신교사 이전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교사(추동로 94-1) 이전은 탈북 및 제3국 출신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교직원과 후원자, 의정부시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맺은 결실이다. 개소식에는 지역 인사와 후원 단체, 졸업생, 교직원, 학생 등 10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한꿈학교는 2004년 설립돼 2009년부터 장암동 지하상가 공간에서 탈북 청소년과 제3국 출신 학생들에게 중고등 검정고시와 대학 진학 교육을 제공해온 대안교육기관이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매년 높은 교육 성과를 거두며, ‘꿈을 포기하지 않는 학교’로 자리매김해 왔다. 그러나 햇빛이 들지 않는 지하 공간에서의 수업은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에 어려움을 초래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학교‧후원자‧지자체의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올해 지상 3층 규모의 신교사로 이전했다. 신교사는 쾌적한 교실과 체험 공간, 공동생활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이 크게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