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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릉시, 가로수 조형화 사업 실시 - 강릉시청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 삭막한 겨울에도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살리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계속 사업으로 추진해온 가로수 정비 5개년 계획에 맞춰 가로수 조형화 사업을 실시한다. 이는 겨울철 잎이 떨어진 후, 수목의 가지를 조형화, 명품화함으로써 시민과 내외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사업이 시행되는 구간은 임영로(모루 도서관∼택시부 광장∼강남 교차로)를 비롯해 경강로(홍제동 주민센터∼옥천 오거리)와 율곡로(한화생명∼청량교차로), 용지로(강릉역∼수협) 등 16개 노선에 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가로수 조형화 사업은 수종별 생육 특성을 살려 독특한 가지치기 방법을 적용, 1단계 작업에 이은 2단계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목표 수형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게 되었으며 아울러 이번 가로수 조형화 사업과 병행하여 고압전선 지장 구간 가로수에 대해서도 한전과 시행 방법 등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다음 달 착수하게 됨에 따라 이 사업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8 동계올림픽 개최 전까지 가로수 조형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도심지 가로경관의 획기적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동계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가로수 특화도시'로 거듭나는 계기 마련과 특색 있는 가로수 또한 경쟁력 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음을 입증 한 것"이라며 "2018 동계올림픽 전까지 가시적 성과를 얻기 위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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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