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문체부, 콘텐츠산업 육성 위해 2천150억원 규모의 펀드 만든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창조융합벨트의 고도화를 위한 융합콘텐츠 펀드 확대 조성 등 투자 계획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6년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2천150억 원 규모의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6개의 신규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문화계정에서 운용하는 콘텐츠 펀드 규모는 1조5천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융합 콘텐츠, 문화ㆍ정보통신기술(ICT) 융합펀드 등 성장잠재 분야에 750억 원, 영세기업&제작초기 및 콘텐츠가치평가 연계 등 취약 분야에 300억 원이 출자되며, 특히 가치평가 연계 펀드에는 정부의 우선손실충당 제도가 도입, 운영된다.

◇펀드 조성 일정 앞당겨, 1월 29일 운용사 공고를 통해 사업 추진

문체부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기업과 영세 콘텐츠 기업 등 문화산업 전반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하여 성장잠재 분야와 취약 분야의 펀드 조성 일정을 앞당길 계획이다.

◇콘텐츠 성장잠재 분야 펀드 1천650억 원 규모 조성

우선 융·복합 콘텐츠가 '기획→제작→구현→재투자'의 선순환 체계로 구축될 수 있도록 '융합콘텐츠 전문 펀드'를 확대, 조성할 예정이다. 450억 원 규모의 융합콘텐츠 펀드 조성과 정부부처 간 협력으로 300억 원 규모의 문화ㆍ정보통신기술(ICT) 융합 펀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한중 공동제작 활성화를 통한 중국 진출 지원을 위하여 500억 원 규모의 한중 문화산업 공동발전 펀드와 400억 원 규모의 컴퓨터그래픽(CG)&애니메이션 펀드도 조성될 예정이다.

◇콘텐츠 취약·정책육성 분야 펀드 500억 원 규모 조성

한편 문체부는 '11년 이후부터 수익률 등의 이유로 민간 분야의 투자가 저조한 콘텐츠산업 취약 분야 전문펀드를 꾸준히 조성해 왔으며, 올해도 영세기업&제작초기 기업 및 프로젝트에 투자할 3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16년부터 도입되는 '콘텐츠 가치평가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 가치평가 전문펀드를 200억 원 규모로 조성하고, 이 펀드에 '정부 우선손실충당'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콘텐츠 가치평가센터)의 가치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투자 프로젝트의 손실 시, 정부가 일정 부분 우선적으로 손실을 보전에 주는 제도로서, 중소 콘텐츠기업의 무형자산에 대한 가치평가를 통해 민간 금융권의 투자 활성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경쟁 환경 조성 등 제도 개선 시행

문체부는 2016년 모태펀드 운용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벤처캐피털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콘텐츠 각 분야에서의 표준계약서 적용을 확대하고, 특정 장르에 투자가 편중되는 것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과 특히, 문화계정 수익률 제고를 위한 방안도 마련해 반영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 조성이 융ㆍ복합 콘텐츠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우리의 우수한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의 세부적인 출자기준과 규약 관련 내용은 1월 29일(금), (주)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 게시되는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Viva la Vida, 학교 비바리움에서 배우는 생명 존중

데일리연합 (SNSJTV) 이건우 청소년 기자교육생 | 학생들이 운영하는 학교 비바리움, Viva la Vida는 동물들을 돌보며 생명 존중 교육과 동물 입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학생 동아리다. 초등학생 대상 체험 교육과 학생 참여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고, 책임감을 기르는 프로젝트다. 비바리움 관리로 배우는 책임감 Viva la Vida는 표범도마뱀붙이, 크레스티드 게코, 고슴도치, 육지거북, 블루텅 스킹크, 밀웜, 두비아 바퀴벌레, 비어디 드래곤 등 다양한 동물을 관리한다. 학생들은 먹이 급여, 서식 환경 관리, 건강 체크를 수행하며 생명을 이어가는 책임감을 배운다. 생명 존중 교육 프로그램 핵심사항이다. 동아리는 동물 입양 행사를 운영하며, 보호가 필요한 동물을 입양 가정과 연결한다. 학생들은 입양 절차와 돌봄 교육을 안내하며, 책임 있는 동물 입양 문화를 학교 안팎으로 확산시킨다. 비바리움 내 동물원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직접 동물을 관찰하고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할로윈, 크리스마스 등 시즌 이벤트를 열어 동물과 가까워지는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초등학생 체험 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도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