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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 지역 주민 평생학습 공간 자리매김 - 영동군청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개관 3년 만에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8일 영동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2월 개관한 이후 지난해 말까지 37만여 명이 이용했고 도서 대출도 21만 1천여 권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도서관은 건축 연면적 2천65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모자열람실, 일반자료실, 일반열람실, 디지털자료실, 가족영상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200석의 열람석을 마련하고 일반도서 1만6천141권, 아동도서 1만2천415권, 비도서 1천430권, 정기간행물 65종 등 모두 3만51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전용공간으로 어린이 이야기방, 어린이 열람실도 마련돼 있어 유아 및 아동기의 정서함양과 책 읽는 습관 형성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 일반열람실과 일반자료실은 매주 금요일과 법정 공휴일 등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학생과 취업준비생 등들로 매일 북적거리는 등 지역 주민의 학습 열기가 매우 뜨겁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독서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식 나눔의 장으로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도서관 주간행사, 도서관 견학프로그램, 방학 독서교실, 북스타트 사업, 독서 동아리 프로그램, 부모와 함께하는 역사 북 아트교실, 영어 명작 동화 읽기,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한자 스토리텔링 등이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서대출과 학습장소를 넘어 교육·문화·여가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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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 성황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합천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16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열매 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 및 사회단체장, 합천어린이집 원아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기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합천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사 현장에서는 합천군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며 이웃사랑 릴레이를 펼쳤다. 또한, 모금회와 합천군은 월동난방비와 직원 성금 전달식을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합천군은 올해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합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2월 3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이웃돕기 성금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캠페인 초기에는 합천군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4백9십만원 규모의 성금을 모금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선두주자로서 큰 발걸음을 내디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