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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산청군,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사업추진 - 산청군청




산청군은 "2016년 야생동물 농작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유해 야생동물의 증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지속함에 따라 농민들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면서 야생동물도 보호할 수 있도록 총 1억 5천5백여만원의 사업비로 전기목책기나 철선울타리 설치비용의 6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업ㆍ임업 등 피해 예방을 위해 필요한 시설의 설치를 희망하는 농민으로 오는 2월 18일까지 농경지 소재 각 읍ㆍ면사무소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에서는 신청농가의 피해정도, 작목현황, 피해면적, 기존 지원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농번기 이전에 피해 예방시설 설치로 농작물에 야생동물 접근을 사전 차단하여 농가소득을 증대하고 야생동물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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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진, 김포 CICA미술관서 12번째 개인전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수진 작가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김포시 CICA미술관에서 12번째 개인전 ‘경계에 핀 생명: 소외된 존재들의 거대한 외침’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생명’과 ‘소외’의 문제를 신작을 통해 서사적으로 풀어낸 자리다. 안 작가는 소외와 결핍을 단순한 부족이나 상처가 아니라 삶을 움직이게 하는 본능적 에너지이자 원동력으로 바라보는 역설적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안 작가는 2024년 에세이집 ‘매달린 그림’ 출간과 동명의 개인전을 통해 인간의 운명과 인내를 타로 상징주의와 결합한 작업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여러 차례 전시와 유튜브 채널 ‘안작가안수진’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예술적 아카이브를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인적 서사를 넘어 인간 보편의 고독과 생명력을 다루며 총체적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전시의 중심에는 100호 연작이 놓인다. 이 작품은 독수리, 뱀, 올빼미, 원숭이 등 강렬한 생명체와 파편화된 인간의 시선이 유기적으로 얽힌 초현실적 풍경을 담아낸다. 거친 질감과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해 소외된 존재들이 서로 연결되고, 거대한 생명력으로 치유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