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구름많음동두천 3.7℃
  • 흐림강릉 7.7℃
  • 서울 4.4℃
  • 흐림인천 5.6℃
  • 수원 4.9℃
  • 흐림청주 8.6℃
  • 구름많음대전 8.7℃
  • 흐림대구 6.8℃
  • 흐림전주 9.0℃
  • 흐림울산 9.5℃
  • 흐림광주 9.1℃
  • 흐림부산 9.8℃
  • 흐림여수 9.5℃
  • 맑음제주 14.3℃
  • 흐림천안 7.0℃
  • 흐림경주시 6.6℃
  • 흐림거제 9.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광주광역시 북구,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 2,761명 일자리 제공 - 광주광역시북구청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오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수행기관에 신청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북구는 "오는 2월 1일부터 12일까지 '2016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참여대상은 관내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참여신청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 주소지 동주민센터 및 수행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수행기관은 북구노인종합복지관, 광주북구시니어클럽, 각화ㆍ무등ㆍ오치종합사회복지관, 북구문화원, 대한노인회 북구지회 등 7개소다.

단 국민기초수급자(의료급여 1종은 참여가능),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올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55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북구시니어클럽, 북구노인종합복지관 등 7개 수행기관에서 42개 사업단을 구성, 2,761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 ▲노노케어, 취약계층ㆍ공공시설ㆍ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형과 ▲인력파견,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등 취업형이 있으며 취업형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근무조건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월 30시간 이상 근무,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며 취업형은 사업운영 규정에 따라 정해진다.

북구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2월말까지 최종 참여자를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보다 많은 노인들에게 사회참여 활동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조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12월 1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에 방문하여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해당 지역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에 대해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대상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2년간(’26~’27) 운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송미령 장관은 ’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온 연천군 청산면에 방문하여 그간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계획을 점검하며, 사업 관련 주민의 애로 및 건의 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연천군에서 12.15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신청 사전 접수를 개시함에 따라 전곡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현장을 살펴보고 현장 접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26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