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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화군, 나들길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 소개 - 강화군청



능과 능 사이의 숲길이 좋다!


<사진> 성공회 성당 전경

인천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건강한 겨울을 나기 위한 겨울철 걷기 좋은 길로 이야기가 있는 강화나들길 3코스 '고려왕릉 가는 길'을 소개했다.

강화나들길 3코스는 온수 공영주차장에서 가릉까지 16km, 약 5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이야기와 함께 상쾌한 산속 숲길을 걷는 것이 특징이다.

이 코스를 걷다 보면 고려 최고의 문장가 이규보 묘와 개경으로 돌아가지 못한 슬픔을 간직한 고려 왕릉들이 진강산 자락에서 나들길을 걷는 도보객을 반긴다.

온수리 공영주차장에서 전등사를 도는 코스(1시간 소요)와 길정저수지의 잔잔한 물결을 따라 걷는 단축 코스도 있어 선택하여 걸을 수 있다.

코스를 걷다 만날 수 있는 성공회 온수리 성당과 사제관은 우리나라의 초기 서양 기독교 교회 양식의 건물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건축기법과 영국식 주거 문화 등 동서양 절충식의 목조 건물로 전등사와는 또 다른 소박하고 조용한 매력을 가진 장소다.

이와 함께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삼랑성, 전등사 대웅전 추녀 밑의 나녀상, 조선 효종의 명마 벌대총, 갈등의 어원이 된 등나무 군락지 등 전부터 내려오는 이야기를 찾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코스가 시작되는 온수공영주차장부터 성공회온수성당 구간에서 아름다운 벽화를 볼 수 있다. 4일과 9일로 끝나는 날에는 오일장인 온수장에서 조용한 농촌의 장풍경을 만날 수 있다.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기 쉬운 이 계절에 마음 맞는 사람과 차분히 걸으며 상쾌한 숲 속 공기로 심호흡도 해보고 즐거운 웃음으로 올해 결심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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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진, 김포 CICA미술관서 12번째 개인전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박해리 기자 | 안수진 작가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경기 김포시 CICA미술관에서 12번째 개인전 ‘경계에 핀 생명: 소외된 존재들의 거대한 외침’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랫동안 천착해 온 ‘생명’과 ‘소외’의 문제를 신작을 통해 서사적으로 풀어낸 자리다. 안 작가는 소외와 결핍을 단순한 부족이나 상처가 아니라 삶을 움직이게 하는 본능적 에너지이자 원동력으로 바라보는 역설적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안 작가는 2024년 에세이집 ‘매달린 그림’ 출간과 동명의 개인전을 통해 인간의 운명과 인내를 타로 상징주의와 결합한 작업 세계를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여러 차례 전시와 유튜브 채널 ‘안작가안수진’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며 예술적 아카이브를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개인적 서사를 넘어 인간 보편의 고독과 생명력을 다루며 총체적 예술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낸다. 전시의 중심에는 100호 연작이 놓인다. 이 작품은 독수리, 뱀, 올빼미, 원숭이 등 강렬한 생명체와 파편화된 인간의 시선이 유기적으로 얽힌 초현실적 풍경을 담아낸다. 거친 질감과 강렬한 색채 대비를 통해 소외된 존재들이 서로 연결되고, 거대한 생명력으로 치유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