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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연수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 인천연수구청


연수구(구청장 이재호)가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수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연수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위생관리와 체계적인 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기관으로 현재 연수구 관내에 있는 250개소의 해당 급식시설과 7천448명 어린이가 지원 대상이다.

이날 개소식 행사는 경인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인하대학교 총장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사업 경과보고, 2016년도 운영 계획, 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센터'는 올해, 급식소 현장방문 지도, 대상자별 방문 및 집합교육, 급식소 컨설팅, 식단 개발 보급, 표준 레시피 개발 보급 등과 함께, 어린이 편식예방 및 손 씻기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또 특화사업으로 저염, 저당, 저지방 실천사업과 전통음식 체험사업, 조리원 지원단 운영, 영양사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의 영양과 건강을 부모의 마음으로 꼼꼼히 챙겨줄 것"을 '센터'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센터' 사무실은 구청 6층에 있으며 세부적인 운영은 지난해 9월, 구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고 있다. 이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위생관리과(032-749-79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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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문제 심각… 정부 대책 효과 미흡 논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야외 작업장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잇따른 온열 질환 발생과 열사병으로 인한 사망 사례가 보고되면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휴식 시간 확보, 작업 환경 개선 등을 권고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 특히, 건설 현장이나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 환경은 열악한 경우가 많아 노동자들의 피해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계에서는 정부의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비판하며, 더 강력한 법적 규제와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문제도 심각하게 제기되고 있다. 일부 기업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생산 차질을 이유로 인력 감축을 시도하는 사례도 보고되면서 사회적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폭염으로 인한 노동 환경 악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 기업, 노동자 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기업의 자발적인 노력과 정부의 강력한 규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