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곡성군, 뿌리채소 재배 기술 교육 실시 - 곡성군청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27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 201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뿌리 채소반을 신설해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영하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당초 50명의 계획인원을 훨씬 뛰어넘은 7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교육장 열기를 뜨겁게 달구었다.

생강 재배기술은 충남 양념채소연구소 이종원 연구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이종원 연구사는 양념채소 시장이 좁기는 하지만 노지채소 소득분석 결과 벼 재배의 3배 이상 고소득 작물임을 강조했다.

또 생강은 토양관리와 종강, 추비만 잘하면 재배에 크게 어려움이 없는 품목이므로 농촌 노동력이 고령화되어가는 현실에 적합한 품목이고 항암효과에 뛰어난 진저롤이라는 성분이 다량 포함됐다는 것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소비량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어진 연 재배 기술은 전 무안군 박삼균 과장 강의로 진행됐다. 박 과장은 쌀값 하락으로 벼 대체작목으로 연 재배가 최적이라고 소개하며 연 소득분석 및 재배기술, 약리작용 순으로 연의 가치를 강조해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이 양념채소 단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남 도비 사업비를 확보해 종근대 지원을 할 계획이므로 농업인들이 벼 대체작목으로 단지화해 많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뿌리채소 단지를 추진하려면 판매에 필요한 친환경재배 인증에 필요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군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