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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장성군,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 장성군청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사업에 국비 94억 원 확보

장성군이 하수처리시설 정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신규 및 계속사업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보조금 94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34억을 투입, 서삼면 송현리 및 모암리 일원에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삼계면 이암마을 ▲남면 분향리 ▲진원면 선적리 등 3개소에 소규모 공공마을하수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와 우수를 합류해 처리하던 방식을 개별적인 관로로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로 신설ㆍ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생활하수를 따로 처리하는 시스템인 만큼 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해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차단하는 등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일 547t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져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와 관련한 오염부하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계획적인 지역개발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국비확보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하수관로 및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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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