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6 (화)

  • 흐림동두천 0.8℃
  • 구름많음강릉 5.2℃
  • 박무서울 2.6℃
  • 흐림인천 4.4℃
  • 구름많음수원 2.1℃
  • 구름많음청주 3.2℃
  • 구름조금대전 1.6℃
  • 맑음대구 -2.4℃
  • 흐림전주 3.9℃
  • 맑음울산 -0.1℃
  • 구름많음광주 2.2℃
  • 맑음부산 3.7℃
  • 구름조금여수 4.7℃
  • 구름조금제주 7.7℃
  • 흐림천안 1.4℃
  • 맑음경주시 -3.8℃
  • 맑음거제 1.2℃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장성군, 하수도 정비사업 추진 - 장성군청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사업에 국비 94억 원 확보

장성군이 하수처리시설 정비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며 사업이 활기를 띠게 됐다.

군에 따르면 "올해 신규 및 계속사업 하수처리시설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보조금 94억 원을 확보해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2017년까지 총 사업비 134억을 투입, 서삼면 송현리 및 모암리 일원에 하수관로를 설치하고 ▲삼계면 이암마을 ▲남면 분향리 ▲진원면 선적리 등 3개소에 소규모 공공마을하수도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각 가정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와 우수를 합류해 처리하던 방식을 개별적인 관로로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로로 신설ㆍ정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오수와 우수를 분리해 생활하수를 따로 처리하는 시스템인 만큼 오염물질을 사전에 차단해 하천오염을 방지하고 악취를 차단하는 등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일 547t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져 수질오염 총량관리제와 관련한 오염부하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계획적인 지역개발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국비확보로 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지역민의 불편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을 위해 관련 부처와 적극 협의하여 하수관로 및 소규모 마을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보건복지부, 2025년 제7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는 12월 15일 16시 정부서울청사에서 2025년도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 연장(안)」과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기금위는 국민연금기금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비율 조정기간을 2026년까지 추가 연장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2월 기금위는 환율 급등 이후 안정화에 따른 환손실에 대비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전략적 환헤지를 하는 방안을 2025년까지 연장한 바 있다. 기금위는 올해도 여전히 환율이 높은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시적 전략적 환헤지 기간을 내년까지 추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결정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은 한국은행과 외환스왑 계약을 2026년 말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또한 기금위는 전략적 환헤지를 시장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탄력적 집행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기금위는 「목표초과수익률 설정방안」도 심의·의결했다. 목표초과수익률은 기금운용본부가 기준수익률을 초과하여 달성해야 하는 수익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