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인천 16.9℃
  • 수원 17.3℃
  • 청주 18.2℃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전주 23.2℃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흐림여수 21.2℃
  • 맑음제주 26.3℃
  • 흐림천안 17.6℃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부산시, 부산도시철도 환기구 친환경 디자인으로 탈바꿈 - 부산광역시청



쌈지공원, 입체적 도시계획, 공개공지 등을 활용한 새로운 환기구 설치 패러다임 제시
건설중인 다대선에 시범도입 및 규정정비 등도 함께 추진


쌈지공원에 설치될 환기구 예시

그 동안 도시철도 환기구는 시민들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게 하였고 더 나아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였다.

그러나 시민들이 기피하는 환기구 시설에 대해 서병수 시장이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지시하여 부산시와 교통공사는 기존 환기구의 틀을 깨는 새로운 방향을 마련했다.

현재 건설중인 다대선 구간의 환기구는 대부분 보도 밖에 설치하며 그 형태도 교통섬, 쌈지공원, 디자인 조형물 등의 형태로 시민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퍼블릭 퍼니처'로 설치될 것이다.

특히 주변 건물과 효율적인 토지이용을 위하여 일부구간에는 입체적 도시계획을 반영한 환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며 그 외 환기구 설치공간을 건물주가 공개공지로 제공하게 하는 방안 등 주변공간을 다각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러한 방향은 환기구가 보도에 설치될 수밖에 없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시민들의 보행공간인 보도를 방해하지 않고도 환기구를 설치할 수 있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부산시 관계자는 "다대선의 이러한 시험적 시도를 시작으로 사상∼하단선 등 향후 건설되는 도시철도에 대해서도 디자인의 개념을 도입한 환기구를 설치할 예정"이며 "또한 환기구의 공개공지 제공 등에 대해서는 조례개정 등이 필요하므로 규정 정비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충남도, 지역·세계 여성 리더 ‘한자리에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충남도는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도내 일원에서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함께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재외동포 여성 리더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지금 우리가 시작합니다’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세계 여성 리더들의 첫걸음’을 부제로 추진한다. 먼저 15일 환영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강임금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한인 여성 리더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지속 가능한 미래 실현을 다짐하고 참석자 간 소통망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세계 각지에서 한인 여성의 권익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열정과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면서 “인종과 성별의 경계를 뛰어넘어 역동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협의회 덕분에 대한민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