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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탈북대학생 경제·취업 교육 위한 'OK! YEP! 출범식' 개최 - 전경련



전경련, 탈북대학생 경제·취업 교육 통해 미래 통일리더 양성


전경련은 남북하나재단과 공동으로 1월 29일(금) 오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탈북대학생 경제마인드 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OK! YEP!(One Korea! Youth Empowerment Project!)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작년 11월 9일 전경련과 남북하나재단이 맺은 '탈북대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으로, 탈북대학생 경제·취업 교육을 통한 미래 통일리더 양성을 위한 첫 프로젝트이다. 7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OK! YEP!은 미래 통일시대에 남북한 경제 발전을 이끌어 나갈 탈북 대학생들이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남북하나재단의 추천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탈북대학생 50여 명은 '통일경제캠프'와 '취업아카데미'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통일경제캠프는 시장경제의 작동원리와 기업활동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탈북대학생들은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 신헌철 前 SK 부회장 등 기업의 전·현직 CEO들을 직접 만나 기업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강의를 통해 미래 기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진단을 받는다. 취업아카데미에서는 취업 역량을 향상시킬 실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 전경련 박찬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적극적으로 삶을 개척해 온 탈북대학생 여러분의 열의와 능력을 높게 평가한다"며 "남한과 북한을 모두 경험한 여러분은 다가올 통일 한국에서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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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