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국민안전처, 재난·안전 공공데이터 추가 발굴 위한 수요조사 실시 - 국민안전처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가 재난·안전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하기 위하여 국민의 관심이 높은 공공데이터 추가 발굴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수요조사는 29일부터 2주간 재난안전데이터포털(data.mpss.go.kr) 등을 통해 재난·안전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온라인으로 조사하고 개방하여 민간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반마련에 도움이 되기 위한 것이다.

국민안전처에서 현재 개방하고 있는 데이터는 국민행동요령, 생활안전지도(안전녹색길, 스쿨존사고다발지역), 화재통계, 민방위 대피·급수시설정보 등 101종의 정보이다.

지난해 다중이용업소 관리현황통계, 지진해일대피소 등 22종을 추가로 개방하였고 특히 치안안전, 교통안전 등 4대 분야의 생활안전정보를 전국으로 확대하였다.

주요 이용사례로는 승강기 사고 발생 시 바로 사용이 가능한 앱인 ‘인포베이터’,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검사정보 및 보험가입 여부 등을 활용한 ‘놀이터 안심 서비스’, 소방서 위치정보를 이용한 ‘핼프죤’ 앱이 민간에서 개발되어 활용되고 있으며 ‘국민행동요령’은 재난유형별 다양한 형태의 초등학교 안전교육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4월부터는 일반 국민이 ‘재난안전데이터포털’에 방문하면 타 기관의 재난·안전 개방정보를 포함한 모든 재난·안전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올해 12월까지 재난문자방송 발령 현황, 화재속보기 신고통계 등 15종을 조기에 개방하고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로 발굴된 데이터도 관련부서와 협의하여 빠른 시일 안에 개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매년 10월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홍보하여 실질적으로 민간의 창업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민간 활용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나갈 것이다.

한성원 정책기획관은 “국민안전처의 재난안전데이터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민간의견을 수렴하고 개방하여 민간정보와 융합된 새로운 국민안전 서비스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대국민 수요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 하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