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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교육청, 교사 안전사고 직무연수 실시 - 서울교육청


심폐소생술ㆍ화재안전ㆍ산악안전 등 안전요원 연수.. 안전사고 시 학생 보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1월 25일(월)부터 오는 2월 4일(목)까지 도봉구 방학동 서울시소방학교에서 교사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교원 240명이 참여하는 '교육여행 안전요원 직무연수'(이하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요원 직무연수'는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포함한 심폐소생술 실습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소화기ㆍ소화전ㆍ완강기 사용법을 포함한 화재 안전 실습 ▲일상생활 중 응급처치 ▲수상구조와 급류안전을 포함한 수상안전 ▲산악구조를 포함한 산악안전 등 각종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서울시소방학교 구조구급센터의 교육장에서 실시하는 이번 '안전요원 직무연수'의 대상자로 선정된 교사들은 2016년 1학기 중 실시되는 각종 행사에서 학생 인솔을 담당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세월호 사건을 계기로 사고 발생 시 초기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교사들의 안전사고 대처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지난 2014년 2학기부터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2016년 2월까지 7천여 명의 교원이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이수한다.

이번 '안전요원 직무연수'는 소규모테마형교육여행(구, 수학여행)을 포함한 각종 교내ㆍ외 활동 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서 교사들의 대응능력을 신장시켜 학생들을 각종 사고로부터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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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