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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안성시, 신품종 신화배 기술재배교육 실시 - 안성시청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에서는 2015년에 이어 2016년 시범사업으로 추석에 적기수확 가능한 새로운 배품종인 신화배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의 신고배와 화산배를 교잡해 육성한 신화배는 신고에 비해 숙기가 15일 정도 빠르며 신고와 재배방식이 비슷해 재배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5년에 신화배 보급사업으로 신규조성 5.9㏊, 고접갱신 2.7㏊를 추진하였으며 2016년에도 신규조성 및 고접갱신으로 추석에 적기수확 가능한 품종보급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출하시기 조절과 판매 활성화로 우리 배 산업을 보호하고 배 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2월 1일(월) 13시부터 안성과수농업협동조합 회의실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 주관으로 고품질 배생산을 위한 동계전정, 병해충방제, 배 산업 및 연구동향 등 다양한 신품종 소개와 재배상 주의사항을 중점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유수형 소장은 "소비자가 신고배만 생각하고 다양한 국내품종을 모르는 것을 감안할 때 우리 품종을 더욱 알리고 홍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번 신화배 품종보급사업과 교육을 통해 배재배 농가가 새로운 품종보급과 재배기술습득 등 기술다변화를 통해 소득증대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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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 전세발 매매 전환 심화…금리 변수 속 ‘상승론’ 우세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이 동반 상승하는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특히 전세 시장의 불안정성이 매매 수요를 자극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세 매물 품귀 현상이 심화되면서 세입자들이 매매로 돌아서는 움직임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부동산 정보 업체와 시장 전문가들의 자료를 종합하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전세사기 및 역전세 우려 감소와 함께 아파트 신규 입주 물량 부족이 전세 시장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러한 전세난은 자연스럽게 매매 시장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였다. 연초 시행된 신생아 특례대출 등 정책 금융 지원이 실수요자의 매수 심리를 부추겼고, 지난해부터 확산된 ‘집값 바닥론’ 인식이 더해져 매수 문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시장 전반에 걸쳐 회복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변동성 높은 금리 환경도 시장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쳤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고 국내 기준금리가 장기간 동결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대출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