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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정읍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성료 - 정읍시청



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 등 건의사항 150여 건 접수, 검토 후 적극 반영키로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이하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달 28일 정우면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행복도시 정읍' 실현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 11일 수성동과 장명동을 첫 일정으로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와 소방도로 개설,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총 15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긴급성과 타탕성 등을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 추진과정을 건의시민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와 관련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2016년은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처럼 중요한 때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 도의원과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고 이들 모두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내실 있는 '시민공감 소통행정의 장'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5개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정읍의 10년을 선도할 중장기적 비전과 계획 수립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정읍시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을 가족같이 섬기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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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 조합원 등 622명에 맞춤형 교육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갈등과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운영한 ‘2025 찾아가는 정비학교’에 올해 622명이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복잡한 절차와 법적·회계적 쟁점이 다양해 사업 과정에서 갈등과 오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에 도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투명한 조합 운영과 신속한 정비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정비학교’를 지속 운영해 왔으며, 2023년 17회, 2024년 20회에 이어 올해 25회로 교육을 확대 실시했다. 4월 9일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도내 11개 시에서 조합임원과 조합원 등 622명을 대상으로 조합의 사업 단계에 따라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정비사업 절차·제도와 함께 공사비 분쟁, 예산회계규정, 감정평가 등 주요 현안까지 폭넓게 다뤄 조합원·토지등소유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아울러 전문가의 명확한 질의응답이 함께 이뤄져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와 만족도가 더욱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교육 성과가 확인됐다. 응답자 424명 중 ‘만족도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