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19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정읍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 성료 - 정읍시청



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 등 건의사항 150여 건 접수, 검토 후 적극 반영키로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마련한 '2016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이하 시민과의 대화)'가 지난달 28일 정우면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 주요 시정성과를 설명하고 올해의 시정운영 방향을 제시하는 한편 '행복도시 정읍' 실현을 위한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달 11일 수성동과 장명동을 첫 일정으로 시작된 시민과의 대화는 약 3주간에 걸쳐 진행된 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서남권 추모공원 차폐시설 설치와 소방도로 개설, 배수로 정비, 농로포장 등 총 150여 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시는 이들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긴급성과 타탕성 등을 검토한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건의사항 추진과정을 건의시민에게 개별적으로 통보하는 등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와 관련 "23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민생현장을 방문하고 시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2016년은 그간 성과를 바탕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견인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처럼 중요한 때에 열린 시민과의 대화에 도의원과 시의원, 시 간부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고 이들 모두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그 어느 해보다 더욱 내실 있는 '시민공감 소통행정의 장'이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생기 시장은 "5개 권역별 특화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정읍의 10년을 선도할 중장기적 비전과 계획 수립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정읍시 1천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을 가족같이 섬기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한은, 기준금리 동결…물가 안정 우선, 성장 둔화 우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8일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는 결과이나, 최근 경제 성장 둔화 우려와 물가 상승률 둔화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정으로 분석된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은 물가 안정에 대한 한국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한다.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다소 둔화되고 있으나, 여전히 목표 수준을 상회하고 있으며, 핵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여전히 존재한다. 한국은행은 향후 물가 흐름과 경제 성장 전망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경기 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수출 부진과 내수 위축이 지속되면서 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되고 있으며, 기업 투자도 감소하고 있다. 금리 인상이 경기 침체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금리 동결 결정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은 향후 경제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할 것임을 시사했다. 물가 안정과 경기 성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가장 큰 과제이며, 향후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하여 금리 인상 또는 추가적인 동결